조여오는 IFRS17의 압박…보험업계 지급여력 빨간불
2021년 도입될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를 앞둔 국내 보험사들의 재무건전성 확보에 빨간 불이 켜졌다.지난해 말 기준 국내 40개 보험사의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252.4%로 전년 276.6%에 비해 2...
2018-04-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초등학교 앞 ‘수호천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지난 21일 서울 중랑구 상봉초등학교에서 지역 사회 미관 개선을 위한 ‘수호천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호천사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상봉초등학교 후문 옆 ...
2018-04-22 일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문경시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상생협력 MOU 체결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이 4월 20일(금) 농협생명 본사에서 문경시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과 조일봉 문경시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등 양측 주요 관...
2018-04-22 일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사장, 영농철 농촌 찾아 봉사활동 실시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이 20일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1리 도달미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2018-04-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생명, 봄맞이 직원힐링 프로그램 '하나되어 봄을 걷다' 진행
하나생명 주재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지난 19일 새봄을 맞아 ‘2018, 하나 되어 봄을 걷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재중 사장과 하나생명 임직원 150여명은 건강한 조직 만들기의 일환인 직원 힐...
2018-04-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손보, 만 48세에서 65세까지 할인되는 베이비붐세대 우대 특약 신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개인용 자동차보험 기명 1인, 부부특약을 가입하는 만 48세에서 만 65세 이하 고객을 위해 기존 만 48세 연령특약 대비 2.1% 저렴한 ‘만48~65세 특약’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
2018-04-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플랫폼 CEO 열전③] 굿초보 김호 이사 “보험 ‘세이빙’하는 사회 만든다”
“보험을 과소비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세이빙’을 돕겠습니다” 보험 큐레이션 플랫폼 ‘굿초보’의 김호 이사의 말이다. 굿초보는 태동하기 시작한 보험 플랫폼 시장에서도 비교적 최근 등장한 후발주자...
2018-04-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내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 보험사 관련상품 대대적 개정 불가피
내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가 예고되면서, 이로 인해 보험금 수급이 어려워지는 보험 소비자들이 등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 개별 보험사들에는 장애 관련 보험금 청구에 대한...
2018-04-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ABL생명, 설계사 영업조직 시상식 ‘2017 PA 컨벤션’ 개최
ABL생명은 지난 9일 호주 시드니의 선상 크루즈 ‘스타십 시드니’ 만찬장에서 지난 한해 우수한 성과를 낸 PA, 영업관리자와 이들의 가족 등 180여명을 초청해 ‘2017 PA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2018-04-2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나서
한화생명이 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드림플러스 강남’의 개소식을 개최를 알렸다. 19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개소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창업진흥원 김...
2018-04-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손해보험, 2018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명이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종천2리 마을을 방문,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손해보험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공동...
2018-04-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4월의 폭탄' 직장인 건강보험료 정산, 840만명 평균 13만8000원 더 낸다
지난해 성과급이나 호봉 승급 등으로 월급이 오른 직장인 약 840만 명이 평균 13만8000원 가량의 건강보험료를 평균 더 내야 할 전망이다. 다만 이는 보수가 많이 오른 상위 10% 사업장에 속한 직장인이 대부분인 것...
2018-04-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전분기 대비 6.3% 하락… KDB생명·MG손보 최하위
지난해 말 보험사들의 평균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257.8%를 기록했다. 약체로 꼽히던 KDB생명과 MG손해보험은 이번에도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 12월 말 보험회사의 RB...
2018-04-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플랫폼 CEO 열전②] 디레몬 명기준 대표 “보험업 ‘레몬시장’화 타파합니다”
“보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입니다” 데일리금융그룹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디레몬’의 명기준 대표의 말이다. 여의도 IFC Three 데일리금융그룹 사무실에서 만난 명기준...
2018-04-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AIA생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청년창업 지원 나선다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인 ‘AIA 오픈 이노베이션 (AIA Open Innovation)’ 협약식을 지난 18일 진행했다. AIA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2018-04-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전세값 하락 파동에 '전세금보증보험' 가입률 역대 최대치 연일 경신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셋값이 떨어지는 등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전세금 반환 지연을 막기 위한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의 가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전셋값이 하...
2018-04-1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2017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현대해상이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현대해상 전속 설계사 ‘하이플래너’ 436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2017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2018-04-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손보, 보험 플랫폼 '굿초보'와 손잡고 '1000원 여행자보험' 선보인다
롯데손해보험이 보험 핀테크 플랫폼 ‘굿초보’와 손잡고 여행자보험, 펫보험 신상품을 선보인다. 굿초보와 롯데손해보험이 함께 선보이는 여행자보험과 펫보험 상품은 오는 5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보험료 할...
2018-04-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2018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개최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16, 17일 양일 간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DB인재개발원에서 전국 민원 및 VOC 담당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DB손...
2018-04-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 플랫폼 CEO 열전①] 인바이유 황성범 대표 "보험업 새바람 이끌 것"
“보험에 대한 부정적 패러다임을 바꿀 것입니다”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를 이끌고 있는 황성범 대표의 출사표다. 여의도 IFC몰에서 만난 황성범 대표는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존 보험은...
2018-04-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직토,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더리움 기업 연합' 가입
신규 암호화폐 '인슈어리움(ISR)'의 ICO(암호화폐공개)를 추진중인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직토가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이더리움 기업 연합(Enterprise Ethereum Alliance, EEA)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
2018-04-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실적 17조 원 규모… 상·하위사 양극화 심화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이 17조 원에 육박하는 높은 실적을 거뒀으나, 상위사와 하위사간의 격차는 더 심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17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및 시사점'에 따르...
2018-04-1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뤄젠룽 사장, 자사주 1만2000주 취득으로 책임경영 의지 표명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 1만2000주를 장내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또한 지난 3월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피터 진 상무도 자사주 6000주를 취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뤄사장의 자사주 ...
2018-04-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