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템(eARS)’ 독자 개발
현대모비스가 섀시 부문 기술 개발에 뛰어든 지 15년여 만에 제동과 조향에 이어 현가 부문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전동식 기술을 확보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전자제어식 현가부품인 '전동식 차체쏠림 제어시스...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두산, 미국 MLB 구단 뉴욕 양키스 후원
두산이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 공식 후원을 통해 북미 지역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두산은 24일 두산밥캣 등 북미지역에 사업장을 둔 두산 계열사들이 미국 메이저리그(이하 MLB) 구단인 뉴...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공대 최고 동문상’ 수상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로부터 ‘2018 최고 엔지니어링 동문’에 선정됐다. 2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손 사장은 펜실베니아 주립대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전세계...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SK지크, 러시아 엔진오일 부문서 국민 브랜드로 선정
SK루브리컨츠의 엔진오일 브랜드인 ‘SK지크(SK ZIC)’가 러시아 엔진오일 분야 ‘국민 브랜드(Narodnaya Marka, 나로드나야 마르까)’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 브랜드’는 러시아 상공회의소와 국민 ...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골칫거리’ 엘리엇, 삼성 이어 현대차그룹 합병 뒤흔들어
미국의 행동주의 헤지펀드 엘리엇이 재계 1위인 삼성그룹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까지 흔들고 있다. 엘리엇은 현대차그룹에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를 합병해 지주사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엘리엇은 지난 4일 ...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국내 화학업계 '빅3', 중국서 신 기술 경쟁 나서
LG화학과 SK그룹, 롯데그룹 화학 계열사가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8’에 LG화학과 SK종합화학·SK케미칼, 롯데케...
2018-04-24 화요일 | 유명환 기자
[포토] 한국지엠 노사, 올해 임단협에 잠정합의
한국지엠 노사가 23일 부평공장 노사대회의실에서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안에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한국지엠, ‘데드라인’ 57분 남기고 극적인 합의로 법정관리 피했다
극에 달한 한국지엠 노사간 갈등이 봉합됐다. 노사는 지엠 본사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교섭 결렬 시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겠다며 정한 ‘데드라인’을 불과 57분 남기고 잠정 합의에 성...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포스코 1차 CEO승계 카운슬 개최
포스코가 ‘CEO승계 카운슬’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승계 카운슬 운영방안과 CEO후보 요구역량 및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포스코는 김주현 이사회 의장과 박병원 이사후보추천 및 운영위원장,...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파국 피한 한국지엠 노사…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
파국으로 치닫던 한국지엠 사태가 노사간 합의으로 봉합됐다. 23일 한국지엠 노사는 인천 부평공장에서 열린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에 대한 교섭’에서 잠정 합의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BMW,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성료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M Class)’ 개막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금호타이어,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서 기술력 선봬
금호타이어가 브랜드 가치와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개막전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팀들이 1, 2위를 차지...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 8기’ 출범
포스코에너지가 올해 지역아동센터와 ‘희망에너지’를 함께 나눌 대학생봉사단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일 인천 서구 미래관에서 40명의 대학생과 10개 지역아동센터장, 정기섭 포스코...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쌍용차, 생산직 근로자 가족 250명 초청 역사기행 성료
쌍용자동차가 지난 21일 생산직 근로자 가족 250여명을 초정해 역사기행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사측은 “자연 속 문화유산을 방문함으로써 봄나들이와 함께 자녀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차원에서 실시...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두산밥캣, ‘인터마트 2018’ 참석해 제품 50여 종 선봬
두산의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23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Nord 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리는 ‘인터마트(INTERMAT) 2018’에 참가해 건설장비 풀라인업과 엔진, 포터블파워 등 제...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롯데그룹 화학4사, ‘플라스틱 전시회’서 화학 기술 선보여
기사 전송롯데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롯데케미칼과 롯데케미칼타이탄,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 참석해 현지 시작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차, 대한장애인컬링 협회에 기부금 9970만원 전달
현대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기간 동안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라이트 업 카 컬링(Light Up Car Curling)'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약 9970만원 전액을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기아차, ‘친환경 업사이클 오토캠핑’ 참여 고객 140팀 모집
기아자동차가 오는 5월 충북 제천 평산캠핑장에서 열린 ‘친환경 업사이클 오토캠핑’에 참여할 고객 140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선하다는 의미인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SK종합화학·케미칼, 차세대 주력 제품군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 나서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과 김철 SK케미칼 사장이 차세대 주력 제품을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23일 SK그룹에 따르면 화학 계열사인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이 오는 24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현대상선, 연이은 아시아~북유럽 ‘만선’ 운행
현대상선이 지난 8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노선의 만선 운항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상선은 AEX 노선의 선적 예약률이 5항차 연속 100%를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일...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LG화학, 중국 ‘차이나플라스 2018’서 고부가 가치 제품 선봬
LG화학이 고부가 가치 제품과 기술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3일 LG화학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8’에 참여한다. ‘차이나플라스’는 매...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S오일·SK이노 정유업계 슈퍼 사이클 견인
정유·화학 업계가 2년간 이어진 ‘슈퍼 사이클’ 효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유기업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 정유 4사는 지난해 ...
2018-04-23 월요일 | 유명환 기자
폭스바겐, 순수 전기 스포츠카 ‘I.D. R 파이크스 피크’ 공개
폭스바겐이 순수 전기 스포츠카인 ‘I.D. R 파이크스 피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I.D. R 파이크스 피크’는 경량구조와 완벽한 공기역학적 디자인, 강력한 파워를 모두 갖...
2018-04-22 일요일 | 유명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