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號 케이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인뱅 최대?[인뱅 ESG 성과]
'은행은 적법하고 정당한 기업활동을 통해 여타 기업의 귀감이 되고,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케이뱅크 홈페이지에 공시된 윤리강령의 한 대목이다.최우형 행장콰 케이뱅크 임직원들은 ...
2025-07-0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윤희성號 수출입은행, 에너지금융 '선도'···대만 해상풍력사업 2040억 PF 제공
윤희성 행장이 이끄는 수출입은행이 대만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PF 금융을 제공한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대만 장화 2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총 1억 5000만 달러, 우리돈 약 2039억 7000만원 규모의 프로...
2025-07-0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이찬우표 ESG 본격화···농협금융, 전 계열사로 ESG 전략 확대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이 차별화된 ESG 전략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이찬우 회장 주재로 '제1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
2025-07-0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7월에도 가계부채 증가 전망···"과도한 레버리지 악순환 끊어야"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관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표명했다.3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세청·...
2025-07-0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포용금융·맞춤형 금융 '정조준'···전담 부서 '신설' [금융권 조직개편 줌인]
국민은행이 이환주 행장 체제에서의 두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지난해 말 발표된 조직개편에서는 슬림화와 내부통제를 통한 신뢰 회복에 방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포용금융'과 '고객 맞춤'에 초점을 맞췄다.특...
2025-07-0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손편지에 새 휘장까지···임종룡 회장, 동양·ABL생명 '화학적 결합' 박차 [금융지주는 지금]
“이제 한 가족으로서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경쟁력을 높여가자”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롭게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한 동양·ABL생명의 화학적 결합을 위해 몸소 나섰다.우리금융지주에...
2025-07-0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KB금융, 작년 녹색금융 규모 19조···내년 '전환금융 평가 프로세스' 도입 [금융권 지속가능경영 돋보기]
19조원. 코스닥 1등 기업의 시가총액에 맞먹는 이 금액은 KB금융그룹의 2024년 한 해 녹색금융 규모다.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KB금융그룹은, 이제 녹색금융에 더해 전환금융 내재화를 위해...
2025-07-0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감사자문단 결성·부당대출 확인서 마련···쇄신안 완료 '목전' [금융권 내부통제 줌인]
"곪은 곳을 도려내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자세로 쇄신을 추진,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882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이 드러나면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
2025-07-01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최원목號 신보,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중기 고용·매출 늘렸다
최원목 이사장이 이끄는 신용보증기금이 자체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용과 매출을 모두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용보증기금(신보)은 지난 21일, '2025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특별 정책...
2025-06-3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경쟁 '참전'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농협은행이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퇴직연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선도 은행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NH농협은행은 27일 AI에 기반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형 서비스'를 ...
2025-06-3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 4대 핵심 과제 ‘체질개선' 성과 [특수은행장 취임 반년]
고객 동반성장, 원리원칙 재정립, 디지털 리딩, 미래금융 선도.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발표한 4가지 핵심 과제다.강 행장은 탄핵 정국과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상호 관세 등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
2025-06-3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기자수첩] 은행은 금주머니가 아니다
'등가교환(等價交換)'이라는 말이 있다.경제학 용어인데, 일본의 유명한 만화에서 핵심 주제로 활용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다.한자 그대로 같은 가치의 재화나 서비스를 교환, 거래한다는 의미다.사람마다 가치...
2025-06-30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정훈號 캠코 - 김성태號 기업은행, 부·울·경 중기 지원 박차
정정훈 사장이 이끄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기업은행과 손을 잡았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 IBK기업은행과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포괄...
2025-06-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표 ESG 본격 시동···농협은행, 전환금융 강화 나선다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농협은행이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NH농협은행은 27일 '2025년 제1차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로, 이날...
2025-06-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산업은행, 5000억 규모 AI 모험자본 공급 나선다···2차 AI 코리아 펀드 조성
산업은행이 '국가 AI 경쟁력 강화'라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따라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선다.한국산업은행은 27일 '2025 AI 코리아 펀드' 출자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산업은행 측은 펀드 조성 배...
2025-06-2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키워주고, 찾아주고···고객을 향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진심' [금융지주는 지금]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시행한 '브링업 & 밸류업' 프로젝트에 이어, '파인드업 &밸류업' 프로젝트로 대규모 고객 지원에 나섰다.신한금융그룹은 26일, 이달 말부터 3개월간 숨겨진 자산을 찾아 가치를 높...
2025-06-26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국내 벤처 위해 해외투자자 유치 '박차'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국민은행이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해 해외투자자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4일 한국벤처투자와 ‘해외투자자의 국내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2025-06-2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전세사기도 AI로 '원천 차단'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AI를 활용한 전세 정보 진단으로 전세사기 예방 지원에 나섰다.우리은행은 25일 임차인의 안전한 전세 계약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앱 ‘우리WON뱅킹’에서 ‘전세지킴이’ 서비스...
2025-06-2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소상공인 환율 문제 지원 나선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외환 관련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NH농협은행은 25일 전국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외환부문 상생금융 업무협...
2025-06-25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스테이블코인 선제 대응 '속도'
농협금융지주가 외부 협업을 확대하고 디지털자산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선제적 대응과 혁신을 강조한 이찬우 회장의 기조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NH농협금융지...
2025-06-24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지주, 이란 리스크에도 밸류업 장벽 '튼튼'···BNK금융 주가 2%대↑ [금융권 중동 리스크]
상장 금융지주들의 주가가 이란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KB금융, 신한지주, iM금융지주 등이 오름세를 기록한 가운데, BNK금융은 2%대 상승을 보이며 저력을 입증했다.꾸준히 이어온 밸류업 기조...
2025-06-23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