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마스크 3만장 기부
미래에셋생명은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수량은 총 3만2000장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
2021-08-24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미래에셋생명, '높은 수익률'로 변액보험 1위 질주...시장점유율 61.5%
올해 변액보험의 판매가 급증해 누적 초회보험료가 5개월 만에 2조2576억1900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은 1년 만에 초회보험료가 1조원 가량(64.7%) 증가하며 국내 변액보험 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공히 이어...
2021-08-2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MZ세대와 소통 나선 보험사 (2) 한화생명] 여승주 사장, 유튜브 채널 혁신 미래세대와 공감 확대
보험사들이 MZ(밀레니얼+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저성장, 저출산, 저금리 시대에 MZ세대가 보험업계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르면서다. 소비 보다는 경험을 중요시하고 합리성을 추구하는 사내·...
2021-08-23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화재, 신입사원 수료식·부서 워크샵 '메타버스'로 진행
삼성화재가 메타버스를 통해 사내 행사들을 개최했다.삼성화재는 지난 9일 올해 입사한 삼성화재 신입사원들의 수료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의 공간에서 아바타의 모습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상...
2021-08-21 토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안진, 풋옵션 분쟁 1차 공판...이메일 증거 두고 공방
교보생명의 재무적 투자자(FI)와 공모해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 행사가격을 부풀려 평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와 검찰이 20일 이메일 증거를 두고 법정에서 공방을 벌였다. 20일...
2021-08-20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백내장 실손보험금 5년새 15배 증가...보험료 20% 올랐지만 상반기 손실 1.4조원
올해 실손의료보험 보험료가 작게는 6.8%에서 크게는 23.9%까지 올랐는데도 적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실손보험이 6년 연속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금액은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백내장 수술 실손...
2021-08-20 금요일 | 임유진 기자
MZ세대 2명 중 1명 “금융 서비스 90% 이상 언택트로 이용”
디지털 기기와 비대면 환경에 능숙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자)’가 금융 관련 서비스 역시 언택트 방식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A(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는 모바일 리...
2021-08-20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오늘(20일) 교보생명-어피니티·안진회계 첫 공판…허위 가치평가 공방
신창재 교보생명 대주주와 어피니티 컨소시엄·안진회계법인 간 풋옵션 분쟁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는 이날 오후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과 관련해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
2021-08-20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잠자는 내돈 찾기] 숨은 보험금 12조원 찾기...금융당국부터 카카오까지 나서
소비자들이 '숨은 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에 이어 민간업체까지 나서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내보험 찾아줌(Zoom)' 에서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고 청구할 수 있는 방안을...
2021-08-20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화재,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국내 예선전 시작
삼성화재는 '2021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국내 예선전을 시작으로 26번째 대회의 막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1996년 출범 후 '별들의 제전'으로 불리며 세계 바둑계의 변화와...
2021-08-19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ESG 신종자본증권 발행 추진...선제적 자본 관리 나서
교보생명이 우수한 신인도와 우량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ESG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전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중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2021-08-19 목요일 | 임유진 기자
DB손해보험, 카카오페이에서만 가입 가능 암보험 판매
DB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 전용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암보험 신상품은 카카오페이로만 가입 가능하게 했으며 그만큼 가입 방법과 보장 내용도 단순하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플랫폼과의 첫 ...
2021-08-19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주목! 신상품] 건강증진형 상품에 원하는 보장만 고르는 DIY상품까지... '건강보험' 속속 출시
이번주, 보험사에서 다양한 건강보험들이 출시됐다. 건강증진형 상품부터 DIY 상품에,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까지 그 모양새가 다양하다. 포화된 보험 시장 속에서 세분화된 상품 특징으로 고객을 유치하려는...
2021-08-19 목요일 | 임유진 기자
흥국생명, 고혈압·당뇨 등 '유병자도 보험료 할증 없이 가입 가능한' 암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고령의 유병자도 보험료 할증 없이 가입이 가능한 암보험 ‘(무)흥국생명암만보는다사랑간겅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V2)’를 출시했다고1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무)흥국생명 암만보는다사랑건강보...
2021-08-18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당국, 10개사 대상 소액단기전문보험업 컨설팅 실시
금융당국이 반려동물보험, 레저·여행보험, 날씨보험 등 소액단기전문 보험업 컨설팅에 나선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소액단기전문 보험업 사전 수요조사에 참여한 회사를 대상으로 보험업 허가 일대일 컨설팅을...
2021-08-18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에이플러스에셋, 순익 44억원 전년比 55%↓… 1200%룰 영향
에이플러스에셋이 1200% 룰 시행 여파로 지난해 보다 55% 감소한 순익 44억원을 기록했다. 월납초회보험료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종속회사 경상이익 증가·부동산 매각 차익 등은 하반기 실적에 힘을 보탤 전망...
2021-08-18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상반기 금융민원] 생보사 줄고 손보사 늘어…장기인보험 판매 급증 기인
올 상반기 생명보험사의 민원은 감소한 반면 손해보험사의 민원은 증가했다. 최근 실손보험 절판마케팅 영향으로 장기인보험 매출이 급증하며 보장성 상품 관련 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25일 금융소비...
2021-08-18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하나손해보험, 건강등급별로 보험료 내는 ‘무배당 하나 Grade 건강보험’ 출시
하나손해보험은 디지털 기업들과의 콜라보로 건강등급별 보험료가 책정되는 ‘무배당 하나 Grade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무배당 하나 Grade 건강보험은 국내 최초로 고객의 건강등급별로 보험료를 산출...
2021-08-17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중대형GA 리노보험대리점과 제휴…영향력 확대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중대형 GA와의 제휴를 통해 GA시장 내 ‘커넥팅 허브’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리노보험대리점(이하 ㈜리노)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
2021-08-17 화요일 | 임유진 기자
농협생명, 모바일 방카 전용 '내맘대로NH건강보험(무)' 출시
NH농협생명은 농협 출범 60주년을 맞아 6가지 질환 중 원하는 보장만 직접 선택하는 모바일 전용 DIY상품인 '내맘대로NH건강보험(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상품은 △암 △뇌 △심장 △간 △폐 △신장 등 6가...
2021-08-17 화요일 | 임유진 기자
[MZ세대와 소통 나선 보험사 (1) 삼성생명] 전영묵 사장, MZ세대 금융전문가 내세워 공감 확대
보험사들이 MZ(밀레니얼+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저성장, 저출산, 저금리 시대에 MZ세대가 보험업계의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오르면서다. 소비 보다는 경험을 중요시하고 합리성을 추구하는 사내·...
2021-08-17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흥국화재, 당기순익 276억원 전년比 104.8%↑...판매채널 다각화 주효
흥국화재 올해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개선됐다. 판매 채널을 다각화한 덕분이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흥국화재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76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135억200만...
2021-08-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