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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카카오페이에서만 가입 가능 암보험 판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9 09:04 최종수정 : 2021-08-20 08:47

빅테크 플랫폼 활용 첫 전용 보험 상품
암 보장에 가사도우미 지원 서비스까지

DB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 제휴 암보험을 출시했다./사진=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 제휴 암보험을 출시했다./사진= D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DB손해보험이 카카오페이 전용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암보험 신상품은 카카오페이로만 가입 가능하게 했으며 그만큼 가입 방법과 보장 내용도 단순하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플랫폼과의 첫 번째 제휴 상품이다. DB손해보험 최초로 장기보험 계약 체결 시스템에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프로그램을 적용해 금융 플랫폼과의 제휴 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 회원이라면 번거롭게 여러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자동으로 완성되는 기능을 추가해 가입 절차를 단축시켜 고객이 편하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암진단비와 수술비, 입원일당 등 필수적인 암 보장 이외에 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제휴 업체를 통해 가사 도우미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다. 가사 도우미 지원 프로그램의 경우 암 환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집안 청소, 세탁 등의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신청하여 암 환자의 가족생활까지 케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보험가입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좋은 보험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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