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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 중대형GA 리노보험대리점과 제휴…영향력 확대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7 11:08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수수료 협상·오더메이드 상품 판매 전망
리노보험대리점 교육 인프라 확보·수수료 협상력 제고 기대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상준 ㈜리노보험대리점 대표가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화생명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이상준 ㈜리노보험대리점 대표가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화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중대형 GA와의 제휴를 통해 GA시장 내 ‘커넥팅 허브’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1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리노보험대리점(이하 ㈜리노)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와 이상준·신호영 ㈜리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이후 본계약이 체결되면 ㈜리노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GA로 영업을 시작한다.

㈜리노는 대구경북지역에 기반을 둔 20년 업력의 내실 있는 중대형 GA다. 500여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말 기준 연매출 300억을 기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리노와의 계약을 통해 판매물량 및 영업 인프라 지원으로 수수료가 증대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휴조직 증대로 보험회사와의 협상에서 더욱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수료 협상 및 오더메이드 상품 판매 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영업은 물론 GA 운영측면까지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중대형 규모 GA의 제휴 제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과열된 GA시장에서 감독규정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GA의 벤치마크를 제시해 금융소비자보호와 건전한 모집질서를 정착시키는 등의 ‘메기효과’도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리노는 계약을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공신력 있는 브랜드의 활용은 물론, 선진화된 영업시스템 및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수수료 협상력 제고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속 설계사들의 영업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리노가 한 가족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GA업계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준 리노 대표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브랜드 파워와 영업지원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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