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율주행차 특허 6년간 4배 증가...1위 삼성·4위 LG
유럽에서 출원한 자율주행차 특허 수가 2011~2017년 사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삼성이 특허 수 1위를 차지하는 등 전통 자동차 제조업체보다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업체의 강세가 눈에 띄...
2018-12-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쏘카, 재규어 E페이스 수도권 10곳에 한정 배치
재규어 'E-PACE P250 S(이하 E페이스)'를 차량 공유 서비스를 통해 만나 볼 기회가 생겼다. 차량 공유업체 쏘카는 2019년 6월 2일까지 서울역·강남·압구정·분당 등 수도권 쏘카존 총 10곳에 E페이스를 각 1대씩 배...
2018-12-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 청소년 진로교육 공헌...교육부장관 표창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교육지원 프로그램 ‘청소년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한 공을 인정 받아 교육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28일 받았고 31일 밝혔다.청소년공감콘서트 온드림스...
2018-12-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청년 사회문제 해결 모델 제시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29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소극장에서 1년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되새기는 ‘2018 종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SK행복나눔재단이 31일 알렸다.사회혁신 프로젝트는 대학생이...
2018-12-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희망퇴직자 등 34명 추가 복직..."렉스턴 스포츠 롱바디·코란도C 후속모델 생산 박차"
31일 쌍용자동차 노노사정 합의를 통해 복직이 결정된 해고자 71명이 10년만에 출근길에 올랐다. 또한 쌍용차는 내년 신차 생산을 위해 71명 외에도 희망퇴직자·신입사원 등 34명에 대해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알...
2018-12-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2일 'R&D 메카' 마곡 사이언스파크서 뉴LG 비전 선포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그룹의 연구개발(R&D) 거점인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뉴LG'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30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1월 2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시무식을 열고 신년사를 발표한다....
2018-12-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도전 2019①] 이재용 부회장, 진격의 ‘뉴삼성’ 인공지능·전장·바이오 확충
삼성전자가 4분기부터 하향 국면에 진입해 내년 1분기 저점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도체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 탓이다. 스마트폰·가전 등에서도 중국기업의 추격을 뿌리쳐야 할 상황이다. 당연히 이재용...
2018-12-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수소차 넥쏘, 미국 진출...1호 구매자 전달식 개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배너이(Van Nuys)에 위치한 딜러점 키이스 현대(Keyes Hyundai)에서 넥쏘의 첫 구매자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
2018-12-3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창립 51주년...내년 실적회복에 집중
현대자동차가 29일 창립 51주년을 맞았다. 현대차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넷째 동생인 고 정세영 회장이 현대자동차를 설립한 1967년을 공식 창립기념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특별한 행사 없이 내년도 실적 회복에...
2018-12-29 토요일 | 곽호룡 기자
SK해운, SK 자회사에서 탈퇴
SK는 SK해운이 자회사에서 탈퇴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탈퇴 사유는 제3자 유상증자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지분율 감소)다. SK가 보유한 SK해운 지분은 57.22%에서 16.34%가 됐다.지난 10월 투자전문회사인 한앤컴퍼니...
2018-12-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국내4사, 1~11월 전기차 내수 판매량 2만7970대 136.2%↑...코나EV 1만대 돌파
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완성차업체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6.2% 증가한 2만7970대를 기록했다.하이브리드(HEV·PHEV) 수소차 등 친환경차 총 판매량은 8만4645대로, 이 가...
2018-12-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자율주차·충전 콘셉트 공개...2025년 상용화 검토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려 스마트폰 앱을 구동해 버튼을 눌렀더니, 자동차가 스스로 주차부터 충전까지 마친다.현대·기아차가 28일 자사 미디어 채널인 HMG TV에 공개한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
2018-12-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공감경영', 엔지니어 정년 없애고 상대·정기평가 폐지
SK하이닉스가 내년부터 우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정년이 지나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아울러 불필요한 내부 경쟁 근절을 위해 상대평가와 연말 정기평가 폐지를 추진한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2018-1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자동차업계 "최저임금법 수정안, 자동차 국제 경쟁력 약화·생존위협" 재논의 건의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정부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수정안에 대해 27일 성명서를 내고 "고용노동부의 기본 입장과 실질적으로 동일하다"며 유감을 표시하고 재논의할 것을 건의했다.협회 등 ...
2018-1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고등학생 대상 미니 자율차 경진 대회 실시
현대모비스가 인천 하늘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공학 리더’ 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모형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각 팀에서 만든 모형차들이 신호등, 보행자, 차단기 등 실...
2018-1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글로벌 7000대·국내 1700대 한정 도입...내년 1월 출시
내년 1월 출격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국내 물량이 1700대로 배정됐다.현대자동차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글로벌 판매 대수를 7000대로 확정하고 그 가운데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나...
2018-1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전기차 지원정책, 과속은 위험”...미래 차·에너지 토론회
정부가 2030년까지 전기차 300만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기차가 친환경적일 것이라는 통념을 깨려는 주장도 펼쳐졌다."전기차 보급을 그만큼 늘리려면 보조금 ...
2018-1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년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성장·분배 이분법 벗어나자" 강조
"이제는 ‘성장이나 분배냐’하는 이분법적인 선택의 담론에서 벗어나자. 성장과 분배는 서로 대립하는 이슈가 아니라 둘 다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다. 실제로 달성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박용만...
2018-1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렌터카, 신형 전기·수소차 장기렌터카 사전예약...코나·니로·리프·넥쏘 등
롯데렌터카는 2019년 출시 예정인 최신 전기차 및 수소차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수소차 장기렌터카는 24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
2018-12-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수소차 넥쏘, 국토부 '안전한 차' 3관왕 석권...연이은 안전 호평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가 안정도 테스트에서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현대자동차는 26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넥쏘...
2018-12-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70, 국토부 선정 '올해의 안전한 차' 중형세단 1위
제네시스 브랜드는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G70가 중형 세단 부문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은 올해 국내에 출시된 자...
2018-12-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플래그십 K9, 신차안전도평가서 대형 세단 부문 등 2관왕
기아자동차는 26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신차안전도평가(KNCAP) 시상식’에서, K9이 대형 세단·사고예방장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
2018-12-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