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이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지낸해까지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봉사단과 활동을 연계해 진행했다. 올해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장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드림위드 단체 별 대표자, 지역 주민, 재단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우수 활동 단체의 사업 보고 및 성과 발표와 함께 전문가의 강의 및 마을의 공동육아, 교육, 문화, 재생 분야에 대한 마을활동가 멘토링이 이뤄졌다.
드림위드의 활동내용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40분에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10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10회 분량으로 방송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주택 지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