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6300만원 돌파…관련주 동반 강세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금융당국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25개월 만에 6300만원을 돌파했다.9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9시 기준 24시간...
2024-01-09 화요일 | 전한신 기자
한투운용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 개인 순매수 지속…채권형 중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배재규)은 2024년 새해에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를 향한 개인투자자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장 이후...
2024-01-09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공모펀드 상장, 보다 본질적 개선 필요”
금융당국이 공모펀드 상장 추진에 나선 가운데,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상장지수펀드(ETF) 대비 장점을 살리려면 본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쓴소리를 냈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김경록 미래에셋...
2024-01-0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네이버페이-WTS 연동 소식에 증권가 고심 깊어…기대 효과도 엇갈려
네이버가 증권 페이지와 증권사의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을 연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일각에선 주식 ...
2024-01-0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하나증권, 2024년 상반기 5개 부문 신입사원 채용 [2024 금융권 채용]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IB ▲S&T ▲디지털 ▲본사관리 ▲PB 5개 부문의 신입사원 채용으로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
2024-01-0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하나증권 “LG생활건강, 화장품 부문 매출 감소 지속…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 호전될 것”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8일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에 대해 중국 경기 부진, 정책 변화, 다이고 수요 약세 등으로 화장품 부문의 매출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Neutral), 목표주가는 33만...
2024-01-0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이재원 빗썸 대표, 변화와 도전…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도약 [가상자산 CEO열전 ②]
가상자산(코인) 시장이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를 뚫고 봄(Spring)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가상자산 침체기를 극복하고 투자자산으로써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뛰고 있는 빅4 코인거래소 CEO(최고경영...
2024-01-08 월요일 | 전한신 기자
자산운용업계, 실버타운 사업진출…이지스자산운용 ‘첫발’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한민국에 주거 대안을 확장하기 위해 국내 자산운용사 중 최초로 펀드 조성을 통한 실버타운을 공급했다.이지스자산운용은 KB라이프생명 자...
2024-01-05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삼성전자, 8만원 진입 앞두고 ‘삐끗’…그래도 증권가는 ‘10만전자’ 외친다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의 주가가 8만원 선을 코앞에 두고 미국 기술주 약세 여파로 미끄러져 7만원대 중반까지 밀렸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올해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무게를 실으며 ‘10만전자’까지 도달할 수 ...
2024-01-05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현대자산운용 ‘생성형 AI 강소기업 액티브ETF’, 순자산 550억원 돌파
현대자산운용(대표이사 정욱)은 ‘현대UNICORN 생성형AI강소기업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 규모가 55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1일 상장한 후 약 6주 만의 성과다.‘현대UNICORN 생성...
2024-01-05 금요일 | 전한신 기자
“日 5대 종합상사에 투자”…한국투자증권, ‘일본종합상사TOP5 ETN’ 출시 [떴다! 신상품]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일본 5대 종합상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한투 일본종합상사TOP5 ETN'은 일본 증시 5대 종합상사(이토추상...
2024-01-05 금요일 | 전한신 기자
한화투자증권 “이마트, 신세계건설 우발부채 우려에 투자심리 위축…리스크 완화 시 본업 개선 기대감↑”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은 5일 이마트(대표 한채양)에 대해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신세계건설의 우발부채 우려가 커져 단기적 투자심리 위축은 불가피하지만, 리스크가 완화되면 본업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2024-01-05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에이피알 등 9개사, 2024년 새해 첫달부터 IPO 출격…투자 열풍 이어갈까
지난달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한 종목이 3개나 등장하자 공모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2024년 새해부터 9개 기업의 청약이 예정돼 흥행 가도를 이어갈...
2024-01-04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프로필]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내정자…금융·부동산 전문가
마스턴투자운용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남궁훈 이사회 의장을 신임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홍대부고와 서울대학교 ...
2024-01-04 목요일 | 전한신 기자
마스턴투자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남궁훈 전 신한리츠운용 대표 내정
마스턴투자운용이 남궁훈 전(前) 신한리츠운용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마스턴투자운용은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남궁훈 이사회 의장을 신임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내정...
2024-01-04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프로필] 오태석 이지스자산운용 인프라부문대표…20년 경력 투자 전문가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은 3일 실시한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에서 인프라부문대표에 오태석 인프라전략투자파트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9개 부문 대표...
2024-01-04 목요일 | 전한신 기자
[특징주] 태영건설, ‘맹탕’ 자구안에 주가 롤러코스터…4%대 약세
태영건설(대표 이재규)이 전일 알맹이가 빠진 자구계획안을 채권단에 제시해 워크아웃(재무 개선 작업)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주가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치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태영건...
2024-01-04 목요일 | 전한신 기자
“공모펀드도 ETF처럼 상장거래”…금융위,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장외 공모펀드도 상장지수펀드(ETF)처럼 상장돼 거래가 가능해진다. 금융당국이 공모펀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장거래를 추진하면서다. 공모펀드가 상장 거래될 경우 거래 편리성이 제고되...
2024-01-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이지스자산운용, 오태석 인프라부문 대표 신규선임…9개 부문 대표 체제 구축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이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연이은 조직개편으로 대체투자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투자 펀드의 촘촘한 대응과 내부통제도 강화한다는 전략...
2024-01-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프로필] 박선택 현대자산운용 AM부문대표…마케팅 전문가
현대자산운용(대표이사 정욱)은 2일 AM(종합자산운용) 부문 대표에 마케팅그룹장 박선택 전무를 부사장 승인과 함께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현대자산운용은 2024년 정기인사를 단행하면서 AM 부문을 신설했다. 조 부...
2024-01-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 10조원 돌파…채권·발행어음 비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뱅키스 금융상품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지난 2022년 말 4조...
2024-01-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하나증권 “셀트리온, 합병 실적 나올 때까지 커버리지 제외…주가 변동성 확대”
하나증권은 3일 셀트리온에 대해 합병 실적이 나오기 전까지 분석(커버리지)을 일시적으로 제외하고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합병·인수합병(M&A) 진행 기대감 상승, 코스피200 비중 상승에 따른 수...
2024-01-03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