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30년 만에 점포 1만5000개...월 42개 열어
CU는 몽골 매장까지 더한 글로벌 점포 수 1만5000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1990년 10월 1호점인 가락시영점을 오픈한 이후 1만5000점을 열기까지 1만1000일, 약 30년 1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연평균 500개, 월평...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남양유업, ‘동반성장몰’ 열어…"중소기업과 상생"
남양유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동반성장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남양유업 동반성장몰’을 지난 27일 사내 온라인망에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합리적인 가...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GS25, 업계 최초 인공지능 로봇 배달…"배달료 0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LG사이언스파크 내 위치한 GS25 점포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 받은 상품을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로봇 배달 서...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풀무원 국산 콩두부, ‘글로벌 탄소발자국’ 인증
풀무원의 국산 콩두부가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으로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은 이번 내수용 제품을 시작으로 내년 수출용 두부까지 친환경 인증을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기업...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SSG닷컴, 교보문고 도서 50만종 익일배송
SSG닷컴은 종합몰 최초로 교보문고 도서 50만종을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외국서적, 꾸러미 상품을 제외한 사실상 교보문고의 모든 서적을 가져와 고객 선택폭을 한층 넓혔다.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대부분 그 다음...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올리브영,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최대 70% 할인
CJ올리브영은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마지막 정기세일로,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열린다.행사에선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20 ...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쿠팡, '2020 크리스마스' 기획전…"인기 장난감 최대 50% 할인"
쿠팡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20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다음 달 26일까지 Δ홈데코 Δ홈파티 Δ아이선물 Δ연인/가족선물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해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용품을 선보인다.우선 '...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 '행복이 꽃피는 리스' 선봬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다음달 1일 '행복이 꽃피는 리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나난이 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감성으로 종이 위에 완성한 페이퍼 리스다. 크리스마스 파티 장식은 물론 액자...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정용진·정유경 증여세 2962억 확정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부터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 일부를 증여받은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이 내야 할 증여세가 2962억원으로 확정됐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증여세 규모는 지난 27일 확정됐다. 정 부...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이마트24, 와인의 계절 12월 맞아 스타와인 4종 할인 판매
올해 마지막 와인 대목 12월을 맞아 이마트24가 스타와인 4종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통상 12월은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31일 등 특별한 날에 소중한 사람과 와인을 즐기는 고객이 증가해 와인의 ...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세계푸드, 편의점 디저트 판매채널·제품군 확대 박차
신세계푸드는 편의점 판매하는 디저트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판매채널과 디저트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마트24, GS25 등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밀크앤허니’ 디저트...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영토 확장 승부수
지난 10일 오후 GS리테일은 GS홈쇼핑을 흡수 합병한다는 ‘깜짝 발표’를 했다. 오프라인 점포만 1만5000여개를 가진 GS리테일이 TV와 애플리케이션, 온라인에서의 강력한 쇼핑 플랫폼을 가진 GS홈쇼핑을 합병해 시너...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오비맥주 리포트 ③] ‘업계 1위’ 수성 의지에 주목
오비맥주는 2012년부터 맥주시장 1위 자리를 지켜오며 왕좌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다만 점유율은 올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주류산업협회가 업체별 주류시장 점유율을 공개했지만, ‘과당경쟁...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식음료부터 화장품까지, 태동하는 채식 시장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 환경, 윤리적 소비 등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채식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식은 보통 8단계로 나뉘는데, 과일과 곡식만 먹는 ‘프루테리언’부터...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스무디킹, 비건 베이커리 상품 확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브랜드 ‘스무디킹(SMOOTHIE KING)’은 지난 2017년 첫 출시 판매해 온 ‘블루베리 크럼블 케익’, ‘당근호두 머핀’ 등 달걀, 우유, 버터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비건 베이커리 2종에 신메뉴...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아모레퍼시픽, 쿠팡과 손잡은 ‘이너프프로젝트’
아모레퍼시픽은이 비건 친화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를 지난 6월 선보였다. 이너프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이 연초 사업계획으로 언급한 디지털 집중 모델 중 하나로,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한국콜마, 주요 색조제품 비건 인증받아
한국콜마는 세럼과 크림, 색조화장품 등 주요 제품에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인증’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개발한 세럼과 크림이 글로벌 비건 인증기관인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인증을 획득한 데 이...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오뚜기, 채식 라면·볶음밥 출시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비건라면인 ‘채황’을 선보이며 채식 시장에 진입했다. 이 라면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버섯과 무, 양파, 마늘, 양배추 등 10가지 채소에서 우려낸 국물이 특징이다...
2020-11-30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 직원 내달 4일까지 원격근무
아모레퍼시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본사 전 직원이 원격근무를 한다고 26일 밝혔다.원격근무 기간에는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하며 필수 업무를 위한 외근은...
2020-11-2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벼려온 칼 휘두른 신동빈, 핵심은 '혁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6일 단행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혁신의 뜻을 다시금 분명히 했다. 임원을 20%가량 줄였고, 직급은 축소해 일부 직급별 승진 연한도 없앴다. 50대 젊은 임원들을 대거 전진 배치해...
2020-11-2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롯데칠성 주류 실적 개선세…'고정비 감소·신제품 효과'
롯데칠성음료 주류부문의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1분기부터 지속 증가하고 있고,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선보인 신제품의 선전과 마케팅과 판촉 등 고정비가 감...
2020-11-2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프로필]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이사
롯데그룹은 26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경영전략부문장을 롯데칠성 대표이사(전무)에 내정했다.박윤기 대표는 1994년 롯데칠성 판촉부로 입사해 2009년 마케팅팀장을 지냈다. 2014년...
2020-11-2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프로필] 고수찬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롯데그룹은 26일 2021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고수찬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에 내정했다.고수찬 부사장은 지난 1987년 롯데햄우유 마케팅부에 입사해 1995년 롯데건설로 자...
2020-11-26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