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뇨라 르노삼성 사장 "XM3 수출 물량 확보 위해 본사 설득 중"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23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 및 나기원 르노삼성차수탁기업협의회 회장과 만나 부산공장 정상화와 내수 판매 회복 투트랙 경영전략을 공유했다고 르노삼...
2019-04-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넥쏘로 불 밝힌 수소 비전 서울도서관 외벽 수놓아
현대자동차가 서울도서관 외벽을 수소 연료 전지를 활용해 불을 밝히는 이벤트를 통해 미래 에너지 비전을 제시했다.현대차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넥쏘의 연료 전지를...
2019-04-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아트라스비엑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스톡카 3연패 위해 출격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막을 연다.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5개팀 9명의 선수가 이 대회의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한다고 23일 알렸다.슈퍼 6000...
2019-04-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양균 현대차 영업이사, 29년 누적 판매 6000대 대기록
이양균 현대차 영업이사대우(사진)가 1990년부터 29년간 누적 판매 6000대를 돌파하며, 최초로 '6천대 판매거장' 칭호를 얻었다.이를 기념해 현대자동차는 22일 평택 라마다 호텔에서 이양균 이사를 '6천대 판매거장...
2019-04-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 산불 진화 특화된 벤츠 소방차 대구서 소개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산악 지형의 화재 진압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The Unimog)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벤츠 유니목 소방차는 험준한 산악 지...
2019-04-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ICT 수출 5개월째 감소...반도체 감소폭은 다소 완화
산업통산자원부는 우리나라의 3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6.3% 감소한 15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감소세다.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3대 주...
2019-04-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노조, 전주 가족여행 통해 유대감 다져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조합원 가족들과 함께 전북 전주 역사기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쌍용차 조합원 가족 250여명이 참가했다. 봄나들이와 함께 문화...
2019-04-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미래차 해외 인력 발굴 위한 '탑 탤런트 포럼' 개최..."ICT·수소 분야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8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해외 이공계 석·박사급 우수인재를 발굴하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탑 탤런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은 포럼은 현대차,...
2019-04-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트위지 활용 '부산청춘희망카' 참가할 청년·유통기업 모집...24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가 트위지 개조차를 활용한 '부산 청춘희망카’ 지원 사업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알렸다.부산청춘희망카는 지난해 5월,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전기차를 활용하여 진행된 바 있는 ‘청춘드림...
2019-04-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스마트폰으로 전기차 주행값 조절하는 기술 개발
현대·기아자동차가 스마트폰으로 전기차의 주행감을 조절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양사는 향후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에 이 기술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모바일 기반 '전기차 튠업 기술'을...
2019-04-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기업 사외이사 미래사업 역량강화 포석 뚜렷
국내 주요 그룹들이 미래사업 투자 및 역량강화를 위해 사외이사진을 재편했다.삼성전자와 SK는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추진하며 관련 이해자를 영입했다.현대차·LG는 새 먹거리 발굴을 위...
2019-04-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오토에버, AI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나서...부산 장애인 콜택시 '두리발'에 적용
현대차와 현대오토에버가 인공지능(AI) 기반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에 나선다. 이를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현대자동차는 현대오토에버,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부산 장애인 콜택시 서비...
2019-04-21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SK이노, 배터리 글로벌 넘버1 목표"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의미의 에너지 산업에서 글로벌 메이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방문해 배터리 사업 현황을 점검하...
2019-04-21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하이닉스, 정부 비메모리 육성책 적극 부응 별러
정부가 비메모리 반도체 육성 방안에 고심을 거듭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부담이 커지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산자원부는 지난 15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계자들과 '반도체 수출 간담회...
2019-04-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렌터카, 장애인의 날 맞아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작
롯데렌터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청정 지역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 ...
2019-04-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유럽서 점유율 유지...연내 베뉴·SP2 투입해 수익성 개선 주력
현대·기아차가 지난 3월 유럽시장에서 시장 평균치만큼 하락했다. 다만 SUV 판매량은 늘어 수익성 개선에는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3월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는 전년...
2019-04-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장애인의 날 맞아 '수동휠체어 전통화키트 공유' 확대
현대차그룹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은 이동에 제약...
2019-04-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우즈벡 포럼, 삼성전자·현대차·SK이노 등 현지 사업 기회 모색
대한상공회의소는 우즈벡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우즈벡 타슈켄트 우즈엑스포에서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경협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500여명의 기업인이 참...
2019-04-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글로벌COO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미주권역담당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닛산출신 호세 무뇨스 사장(사진)을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호세 무뇨스 사장은 1965년 스페인에서 태어났다. 이후 마드리드 폴리테...
2019-04-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해외 반격' 정의선 현대차, 글로벌COO 신설·닛산 출신 인재 수혈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이끄는 현대자동차가 해외 실적 반등을 위해 글로벌 자율경영체제 완성도를 높인다.현대차는 글로벌 사업 운영을 총괄하는 자리를 신설했다. 또한 이 자리에 판매 및 수익성 개선에 노하우를 가...
2019-04-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다카타 에어백' 재규어XE·페라리 캘리포니아T 리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 페라리, 토요타, 볼보, 벤츠, BMW, 한불모터스 등 8개사 35개 차종 2만529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재규어XE 등 3...
2019-04-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노조 "2025년까지 정규직 1만명 충원해야"...사측 "생산직 감소 불가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사측에 정규직 1만명 충원을 요구했다. 현대차 노조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한국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노조는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조합...
2019-04-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3월 자동차시장] 친환경차 판매 비중 10% 육박...코나EV·그랜저HEV가 견인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3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1만1138대로 2018년 3월에 비해 60.8% 증가했다.이는 3월 전체 승용차 판매량 11만4383대의 9.7%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 3.8...
2019-04-1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