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선택한 아산시, 비규제 이점 안고 전년대비 분양물량도 급증
충남 아산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업계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약 13조원 규모 투자로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곳곳에서는 도시개발사업과 교통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주...
2021-02-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오늘(4일) 공급중심 부동산대책 발표…서울 32만·전국 85만 등 ‘역대급’ 전망
오늘(4일) 오전 중 문재인정부의 25번째 부동산대책이자, 대규모 주택공급에 방점을 둔 새 대책이 발표된다. 이번 대책에는 서울 30만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총 85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마련된 것으로...
2021-02-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부영그룹 재정지원 창신대,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
부영그룹과 함께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경찰청으로부터 창원시에서는 유일하게 민간경비 교육기관(일반경비원 신임교육)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은 후 강의실...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주목 이 지역]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가시화, 남은 충남 비규제 지역은?
국회가 세종의사당 건립비용 127억원을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하는 등 소문만 무성하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그러나 이미 세종시의 집값은 연간 상승폭이 37.05%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대표 이재윤)가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8월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에 성사됐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유니...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상생협력 강화.. 설 전 협력사 공사비 550억원 조기지급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 반도건설(사장 박현일)이 위기에 더욱 취약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설 연휴 전에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반도건설은...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100% 계약 완료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지난 1월 실시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계약에서 2021년 첫 완판을 기록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3-5단지 일원에 위치한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 지상 ...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 배경화면 배포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회사의 대표 공사실적 사진과 ’푸르지오‘ 입주단지 및 견본주택의 고품격 인테리어 사진을 활용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의 배경화면을 제작하여 금일(2월 3일)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23일 1순위청약 개시…9일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은 2월 9일(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프로야구 두 번째 '돔구장' 인천 입성할까…후보지 청라 기대감 솔솔
지난달 26일 신세계그룹이 인천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를 공시했다. 이날 신세계그룹은 이마트가 SK와이번스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장기적으로 돔구장을 포함한 다목적...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코로나블루 속 정서안정 돕는 숲세권 아파트 각광…‘래미안 포레스티지’ 주목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변에 공원이나 산, 숲 등이 있는 이른바 ‘숲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감염병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지 인근에서 힐링할...
2021-02-0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 컨소시엄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전타입 1순위마감…네자릿수 경쟁률도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2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높은 인기 속 청약 마...
2021-02-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가평자이’ 전평형 1순위청약 마감…경쟁률 평균 11.4대 1
GS건설이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대곡리 390-2)에 공급하는 ‘가평자이’가 2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2일 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포함해 4176건...
2021-02-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5대 상장건설사, 작년 실적하락 최소화…코로나발 '어닝 쇼크' 대비 박차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과 갖은 부동산규제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5대 상장 건설사들(현대건설·삼성물산·GS건설·DL이앤씨·대우건설)이 영업이익 하락을 최소화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다만 ...
2021-02-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작년 4분기 영업익 1680억 원…자체사업 호조로 시장 전망치 상회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2일 2020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별도기준 매출액 8905억원, 영업이익 1680억원 등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 3분기 8110억원에서 795억원 증...
2021-02-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전세품귀 속 서울 중소형 아파트 전세가, 2년 전 대비 평균 5천만 원 올랐다
지난해 서울의 아파트 전세입자들이 집을 구할 때 2년 전보다 평균 5,000만원 정도 비용이 더 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서울 아파트의 전용...
2021-02-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설맞이 협력사 금융지원’ 등 상생협력 지속 추진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설 명절(2월 11~14일)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하는 등 새해에도 공정거래와 상생협력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명절 때마다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오며...
2021-02-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안전 최우선은 타협 불가한 원칙”
포스코건설이 전임직원들의 염원을 담아 무재해를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하고 재해없는 일터, 안전해서 행복한 현장 구현을 다...
2021-02-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로나 쇼크 속 작년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 4074만 원…역대 최저치 기록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소셜커머스 및 온라인 쇼핑몰 사용자 증가 등의 이유로 상가 시장의 위축된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상가 가치 척도로 여겨지는 권리금도 감소하고 ...
2021-02-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인가구 증가가 부동산 불안 부추겨”…당정, 1인가구 맞춤형 정책마련 고심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인구가 감소했는데도 무려 61만 세대가 늘어났다. 세대 수가 급증하면서 예측한 주택 공급 물량보다 수요가 더 초과했고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에 나선 문재...
2021-02-0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전국 철도노선 2년간 28곳 개통 예정…신규노선 따라 부동산시장도 활활
수도권이나 지방 주요도시를 잇는 철도망이 올해와 내년에 대거 확충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온기가 감돌고 있다. 철도정보사이트인 ‘미래철도DB’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2021-02-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 40개월 연속 부동 1위…현대-DL-GS '빅4'
건설워커가 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공개했다. 1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가 발표한 ‘2월 건설워커 랭킹’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40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
2021-02-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쌍용건설, 올해 6700여가구 '더 플래티넘' 공급한다…키워드는 '다양화'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2021년 국내 주택시장 공략 키워드를 ‘다양화’로 선정하고, 전국에서 총 10개 단지 약 6,7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리모델링을 비롯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
2021-02-0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