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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입주민 건강 위한 특화상품 'H-클린존'·'H-드레스현관' 선보인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9 15:40

H 드레스현관 이미지 / 사진=현대건설

H 드레스현관 이미지 /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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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이 입주민 건강위한 특화상품으로 아파트 내 대형 육아·생활용품을 살균소독할 수 있는 ‘H 클린존’과 외부 오염물질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H 드레스현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건강한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언택트시대에 발맞춘 현대건설만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상품이다.

지난 6월 특허등록을 완료한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 시스템’과 동일한 광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된 ‘H 클린존’은 2023년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H 클린존’은 유모차와 카시트, 아기띠 등 오염되기 쉽고 세탁이 어려운 대형 육아용품이 넉넉히 들어가는 크기로 대형 수입산 유모차도 넣을 수 있다. 필수 육아용품인 유모차는 외부 세균 번식에 취약하여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함에도 분리가 어려워 세탁이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으며, 휠체어나 어르신 보행보조기 등 생활 제품도 사용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H 클린존’을 단지 내 다양한 공간에 배치하여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첫 적용단지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에는 커뮤니티 출입구 코인세탁실 옆과 H 아이숲(실내놀이터) 유모차 보관소 옆에 설치하여 입주민들이 오가며 사용하기 편한 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H 클린존’은 현대건설이 지난 6월 특허 등록을 완료한 ‘광플라즈마 살균청정 환기 시스템’과 같은 원리를 활용하여 2단계에 걸쳐 다양한 오염물질을 제거해준다. 우선 1차로 각종 오염물질이 천장에 설치된 에어케어(Air care)내부의 광플라즈마를 통과하면서 파괴된다. 이를 통해 생성된 수산화이온, 산소이온 등의 연쇄반응으로 부유하는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 기타 오염물질들을 분해하여 2차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헤파필터를 포함한 일반적인 필터로는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부유 세균인 박테리아 및 곰팡이균, 부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최초로 주거공간에 적용해 특허권을 인정 받은 광플라즈마 기술은 ‘H 클린존’ 외에 현대건설 자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인 하이오티(Hi-oT)와 연동해 세대별 실내 공기정화 시스템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H 드레스현관’은 외출 후 아파트 실내에 들어서기 전 바이러스나 미세먼지에 오염된 소지품, 외투 등 일상용품을 살균 및 보관할 수 있도록 현관 수납 공간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현대건설만의 특화 상품이다. 해당 기술은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H 클린현관’의 확장판 개념으로 2021년 분양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H 드레스현관’은 현관가구형과 현관창고형 2가지 종류로 구분되며, 현관가구형은 현관에 설치되는 수납장 내부를 모듈 형태의 박스로 분리하여 UV살균기를 설치한 형태로 자택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일상용품을 바로 넣어 소독할 수 있다. 외부에서 가지고 온 소지품이나 배달된 택배 살균도 가능하다.

현관창고형은 현관 수납장을 벽부형 시스템 가구로 설치하여 문을 기존 여닫이가 아닌 폴딩도어로 장착함으로써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형태로 아동용품, 골프백 등 부피가 큰 물건들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해당 모델을 적용하여 수납장을 일정 깊이 확보하면 입주민은 현관에 의류관리기도 설치해 사용 할 수 있다.

이처럼 신발장 설치가 가능한 공간만 확보가 된다면 쉽게 적용이 가능한 ‘H 드레스현관’은 미세먼지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외부 물질 유입에 민감하고 깔끔한 현관 수납을 원하는 요즘 주택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하여 개발됐다. 아파트 현관이 단순히 신발과 일상용품을 보관하는 곳을 넘어 마스크, 소독제 등 안티바이러스 용품을 비치함으로써 입주민의 건강과 청결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의한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소비자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려는 노력과 함께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주택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H 클린존’과 ‘H 드레스현관’을 통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주거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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