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의 약속과 감동…한화, 베트남에 쓰레기 수거 선박 2척 기증
글로벌 진출지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굵직한 실천으로 눈길을 끌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번엔 베트남에서 뜻깊은 행보를 선보였다.한화그룹은 세계환경의 날인 5일 오전 베트남 남부 빈롱시에서 부유 쓰...
2019-06-05 수요일 | 박주석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임시 대표이사에 권기선 상무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늘(5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등기임원인 권기선 상무(52∙재경구매부문장)를 임시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알렸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난 28일 장병우 전(前) 대표이사가 작고함에 따라...
2019-06-05 수요일 | 박주석 기자
넷마블, 방탄소년단 육성 모바일 ‘BTS 월드’ 26일 중국 제외한 전세계 출시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BTS월드’를 오는 26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정식 출시한다고 5일 알렸다. 안드로이드, 애플 운영체제 모든 이용자가 다운받을 수 있다.넷마블 관계자는 “국내 게임을 상대로 판호 발급 ...
2019-06-05 수요일 | 박주석 기자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출시 하루만에 한·일 앱스토어 나란히 톱5 질주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하루만에 한국과 일본 앱스토어 마켓 매출 TOP 5에 진입했다.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일곱개의 대죄:...
2019-06-05 수요일 | 박주석 기자
대우조선해양, 디지털 트윈십 개발 업무협약…2021년 시제품 선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이 국내외 주요 기관들과 함께 ‘디지털 트윈십(digital twin ship)’개발 연구에 들어간다.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시핑 (Nor-Shipping 2019)이 열리고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
2019-06-05 수요일 | 박주석 기자
'천연기념물 지킴이' 에쓰오일, 환경단체 12년째 후원…누적 28억5000만원
에쓰오일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2019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환경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알렸다. 올해를 포함해 12년간 후원금이 28억50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까...
2019-06-04 화요일 | 박주석 기자
철의날 맞은 정부·철강업계, “미세 먼지·대기오염 줄이고 선제적 사업혁신 힘쓰자” 입모아
정부와 철강업계가 손잡고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배출을 적극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세계적 수요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혁신 노력에 발벗고 나서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철강협회가 4일...
2019-06-04 화요일 | 박주석 기자
포스코, AI-빅데이터 무료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우수자 포스텍 연구 인턴 기회
포스코가 3일부터 ‘청년 AIㆍBig Data 아카데미’의 7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알렸다. 이는 청년 취업 지원과 4차 산업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다.AI·Big Data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
2019-06-04 화요일 | 박주석 기자
OCI, 등급 '부정적' 하향에 “시황반등에 원가절감으로 위기 탈출” 다짐
OCI가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연이어 영업이익 적자를 내는 바람에 신용등급전망이 ‘부정적’으로 떨어지자 하반기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4일 OCI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보면 하반기엔 폴리...
2019-06-04 화요일 | 박주석 기자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사전 다운로드 3일 오전부터 시작
넷마블이 서비스 예정인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오늘(3일) 아침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허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넷마블 관계자는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일곱개의...
2019-06-03 월요일 | 박주석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진상규명 촉구 여론 확산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지난 1일 일어난 폭발사고와 관련해 외사가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것이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과 함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금속노조 포스코지회 등 노동계 단체 관계자들은 3일...
2019-06-03 월요일 | 박주석 기자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프리오픈에 15만명 새로 가입
카카오게임즈의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지난 30일 ‘프리 오픈’에 나선 지 나흘 만인 2일까지 15만 명의 신규 회원이 몰려 든 것으로 확인됐다.3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오는 6월 8일...
2019-06-03 월요일 | 박주석 기자
넷마블 4일 출시할 ‘일곱개의 대죄’ 오프라인 사전 이벤트에 80개팀 몰려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게임 출시에 앞서 지난 1일 오프라인 이벤트 ‘넷마블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마련한 결과 성황을 이뤘다고 3일 알렸다. 이 게임은...
2019-06-03 월요일 | 박주석 기자
한화그룹, 여행콘텐츠 전문가 지망 대학생 인턴십 모집
한화그룹이 여행 전문 콘텐츠 제작자 양성을 위한 인턴십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DTC)’를 운영한다고 3일 알렸다.DTC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23일까지의 여름 방학 기간에 콘텐츠 제작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2019-06-03 월요일 | 박주석 기자
SK루브리컨츠,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에 고급 윤활유 공급계약
SK루브리컨츠가 지난달 31일 페트로차이나와 고급 윤활기유(Group Ⅲ, GroupⅢ+)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알렸다. 이번 계약을 발판 삼아 중국 윤활기유 시장에서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페트로차이나는 중국 윤...
2019-06-03 월요일 | 박주석 기자
[기자수첩] ‘게임중독=질병’ 규정이 무리수인 이유
WHO가 결국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코드로 등재하면서 게임인들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게임업계는 물론 영상·애니메이션 관련 학계 인사들은 현 상황을 ‘게임중독 질병 낙인은 현대판 마녀사냥’, ‘게임 장례식’, ...
2019-06-03 월요일 | 박주석 기자
[사회공헌 리더 ⑧] 김승연 한화 회장 ‘함께 멀리’ 상생 철학 역점
“늘 내부관점이 아닌 외부의 냉철한 규범적 시각으로 기업활동을 돌아보고 평가해야 한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지난해 출범한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더욱 엄격한 잣대로 그룹의 투명성을 감시...
2019-06-03 월요일 | 박주석 기자
한전,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연서 ‘대상’
한국전력은 5월 2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오픈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알렸다.한전은 전남 가사도와 신안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픈 마이크로...
2019-06-02 일요일 | 박주석 기자
SK에너지, 친환경 사업장 조성에 2500억원 추가 투자
SK에너지는 친환경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5년간 2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일 알렸다. 저유황 연료유를 생산할 수 있는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데 이은 추가 투자다.SK에너지는 최대...
2019-06-02 일요일 | 박주석 기자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200만 돌파
넥슨이 내놓았던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알렸다. 글로벌 정식 출시 후 태국과 미국, 브라질, 러시아 지역에...
2019-05-31 금요일 | 박주석 기자
에쓰오일,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 장학금 전달
에쓰오일이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31일 서울 역삼동 화물복지재단에서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0만원을 전했다.에쓰오일과 STLC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포함해 총 2억 4000만원의 장...
2019-05-31 금요일 | 박주석 기자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 공대위, 김강립 신임 복지부 차관에 사과 요구
게임질병코드 도입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김강립 보건복지부 신임 차관을 규탄한다고 밝히고 나섰다. 공대위는 김 차관이 지난 30일 기자간담회에서 ‘WHO 권고는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
2019-05-31 금요일 | 박주석 기자
현대중공업 주총 울산대로 옯겨 통과…20분 만에 법인분할 등 속전속결
현대중공업 주주총회에서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지주사 산하 사업회사인 현대중공업으로 나누는 법인 분할 안건이 통과됐다. 현대중공업은 31일 주주총회 장소를 울산대학교 체육관으로 옮긴 가운데 주주...
2019-05-31 금요일 | 박주석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