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진상규명 촉구 여론 확산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03 17:52

포스코 CI (자료=포스코홈페이지)

포스코 CI (자료=포스코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지난 1일 일어난 폭발사고와 관련해 외사가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것이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과 함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등 노동계 단체 관계자들은 3일 오전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일 발생한 사고는 탱크에 남아 있는 수소가스를 확인하지 않고 기본적인 안전점검 조치 없이 탱크 배관 보수 작업을 시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스감지기조차 없었으며 이는 포스코의 안전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기적인 노사합동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금속노조는 “해마다 반복되는 중대 재해를 막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을 위해 외주화 된 위험작업과 사내 하청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금속노조는 4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을 찾아가 여수지청장과 면담하고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오전 9시 38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국 가산단지내 포스코 제철소에서 용접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포스넵 정비 협력업체 직원 서모(62)씨가 숨지고 포스코 소속 김모(37)씨는 계속 치료중이다.

이에 따라 전남 광양경찰서가 사고 경위와 원인 등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4개월 전인 지난 2월 포스코 포항제철 생산기술부 소속 한 근로자가 제품부두 한 하역기에서 인턴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산재사망 사고로 5명이 숨져 노동계가 선정하는 '최악의 살인기업' 공동 3위에 뽑힌 바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트럼프 앞에서 '고려아연' 언급한 러트닉…한국 제련 경쟁력에 주목하는 까닭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고려아연(Korea Zinc)’을 직접 언급했다. 미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재건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에서다.업계에서는 미국이 주목하는 지점이 단순히 고려아연의 대규모 투자 액수만은 아니라고 분석한다. 미국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제련·정제 분야에서, 동맹국 한국의 대표 기업 고려아연이 수십년간 축적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 내 기존 광산과 제련소, 숙련 인력까지 즉시 연계할 수 있어 공급망 재건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특히 한국의 제련 기술과 미국의 자원·산업 기반이 결합한다는 점에서 프로젝 2 롯데케미칼, 2개 분기 연속 흑자...‘전쟁 특수’ 소멸에 하반기 적자 전환할 듯 롯데케미칼이 고부가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안정화로 인한 전쟁 특수 소멸과 유가 하락 여파로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이에 회사는 대산과 여수 공장 중심의 국내 NCC 사업재편을 추진하며 순차입금 줄이기 등 재무구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롯데케미칼은 2026년 2분기 매출 5조5864억 원, 영업이익 1101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2분기 대비 매출은 39.2%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2026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 49.9%씩 늘었다. 2개 분기 연속 흑자이며 영업이익률 1.9%로 전분기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2분기 실적은 3 제주항공, 中 무비자 입국 수혜…여객 37% 증가 제주항공 한·중 노선 탑승객 증가율이 좌석 공급 증가율을 10%p 이상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사가 좌석을 늘린 것보다 실제로 타는 승객이 더 빠르게 늘었다는 의미로, 최근 강화된 양국 비자 완화 정책과 근거리 개별여행 수요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최근 1년간 인적 교류의 문턱을 잇달아 낮췄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1월 한국 등 45개국 일반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조치를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은 관광·상용·친지 방문 목적으로 최대 30일간 비자 없이 중국에 머물 수 있다.한국 정부 역시 지난해 9월 29일부터 지난 6월 30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