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마력 미니 JCW 컨트리맨 국내 출격
미니코리아가 7일 미니 라인업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고성능 모델 'MINI JCW 컨트리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모델은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스포츠 변속기가 맞물린다. 최대출력 306마력, 최대...
2020-01-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마지막 해고노동자 "부서배치" 촉구…예병태 사장 "경영난"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된 복직을 기다리던 '쌍용차 해고노동자' 46명이 사측의 '유급 휴직' 통보에 반발해 회사를 찾았다. 쌍용차 예병태 사장은 이들과 만났지만 부서배치에 관한 확답은 하지 않았다.금속노조 쌍...
2020-01-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그랜저, 소비자 관심 준대형 1위…'급격한 변화' 부정적 의견도 많아
지난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준대형 세단은 현대자동차 그랜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다만 그랜저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면 그릴 등 급격한 변화를 거친 '더뉴 그랜저'에 대한...
2020-01-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CES 2020] 정호영 LGD 사장, 위기해법은 "OLED TV, 차량용 OLED, LCD 모니터"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6일(현지시간) 취임 후 첫 외부행사를 갖고 회사의 위기탈출 해법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제시했다.정 사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기자 간담회에서 3대 중...
2020-01-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CES 2020]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미래 모빌리티 비전 "사람과 도시, 연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사진)이 CES 2020에서 "사람 중심의 역동적인 미래 도시를 구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정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 나와 이...
2020-01-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도심 플라잉카 CES서 공개…우버와 에어택시 서비스 추진
현대자동차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0에서 '도심 하늘을 나는 모빌리티' 개인용비행체(PAV) 콘셉트 'S-A1'을 첫 공개했다.이날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해 'UAM(도심항공모...
2020-01-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검찰, 인보사 의혹 코오롱그룹 본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6일 '인보사' 의혹과 관련해 코오롱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번 수색을 통해 인보사 허가· 코오롱티슈진 상장과 관련한 의사 결정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알려졌다.인보사...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3기생, 국제기구 현장실습 위해 출국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국제기구·NGO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3기생들이 미국 현장실습에 나선다.재단은 6일부터 17일까지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 3기 학샐들이...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작년 4분기 영업익 1조 위태?…GV80 출시 지연 등 악재로
현대차가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영업이익을 남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통상임금 합의에 따른 비용과 신차 마케팅 비용이 부담이라는 분석이다.이어 지난해 엔진 이슈 등 일회성 손실에 따른 기...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엑스페리, CES서 자동차용 모니터링 솔루션 공개
엑스페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7일 문을 여는 CES 2020에 참가해 가전·자동차·모바일 등에 적용할 최신 오디오·이미징·반도체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6일 알렸다.엑스페리는 커넥티드카용 모니터링 솔...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파킹클라우드, CES 첫 단독참가…이화진 CSO 기술비전 발표
파킹클라우드가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0에 참가해 주차공간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6일 알렸다.지난해 CES에서 대구 공동관을 통해 아이봇을 공개...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수입차 3년만에 판매감소…인증지연·불매운동 영향
수입 승용차 판매량이 3년만에 감소했다. 환경규제 강화로 인한 디젤차 인증지연과 일본차 불매운동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2019년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년 동...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설날 5박6일 무료 시승…신청마감 17일
기아자동차가 경자년 설날을 맞아 설 귀향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5박6일간 시승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지난달 출시된 3세대 K5(150대), K7프리미어(20대), K9(20대), 스팅어...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설날 6박7일 무료 시승…14일 신청마감
현대자동차가 설날을 맞아 '설 명절 6박7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7일간 현대차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이벤트다. 대상 차량에는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베뉴, 코나,...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독일서 아우디 RS4 경찰차와 튜닝 캠페인 전개
한국타이어가 독일에서 자동차 튜닝 문화 구축을 위한 '튠 잇! 세이프!' 2020년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캠페인 차량은 아우디 고성능 웨건 'RS4 아반트'를 기반으로 튜닝했다. 한국타이어는 20인치 대...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도 봉고 전기차 출시…"전기트럭, 디젤 중심 시장 판도 바꿀 것"
기아자동차가 1톤 전기트럭 '봉고3 EV'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봉고EV 제원 상 성능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현대차 포터EV와 거의 유사하다.135kW급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장착해, 100% 충전 상태에서 211km를 주...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0년형 코나EV 출시…내비게이션 8→10.25인치
현대자동차가 2020년형 코나EV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2020 코나EV는 기존 8인치에서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10.25인치 내비에서는 분할 화면 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행가능거리, 충...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CES 모빌리티 뉴 비전 촉각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는 ‘새로운 모토쇼’라는 별칭처럼 미래 모빌리티 비중 있게 다뤄진다. 현대차, SK, 삼성, LG 등 모빌리티에서 사업기회를 찾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저...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 ‘전장’ 스마트홈 넘어 스마트카 앞장
LG가 ‘가전명가’를 넘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미래 자동차는 단순 운송수단을 넘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그 바탕에는 완전자율주행 기술이 가까운...
2020-01-0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QM6, 싼타페도 추월…SUV 1위
르노삼성 중형SUV QM6가 지난달 국내 SUV 시장에서 월간 판매 1위에 올라섰다. 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QM6는 2019년 12월 7558대가 판매됐다. 2016년 QM6 출시 이후 처음으로 현대 싼타페(6369대) 판매량을 넘어서며...
2020-01-05 일요일 | 곽호룡 기자
벤틀리, 플라잉스퍼·컨티넨탈GT·벤테이가 등 2019년 26개 상 휩쓸어
벤틀리모터스가 지난해 설립 10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서 총 26개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알렸다.대형세단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영국·중국에서 호평받았다. 플라잉스퍼는 탑기어 매거진 '올해의 럭셔리카'를 포...
2020-01-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신형 출시 앞둔 모닝·쏘렌토·스포티지·카니발 할인 강화
기아자동차가 올해 신차 출시를 앞둔 모닝,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에 각종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기아차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1월 신차 판매조건을 공개했다.우선 기아차는 경차 모닝·레이에 대해 2...
2020-01-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새해 첫 프로모션 전략은 교체수요 잡기
현대자동차가 새해 첫 달, 차량 교체 수요를 노린 신차 판매조건을 내걸었다.현대차가 발표한 1월 신차 판매 기본조건에 따르면 회사는 개별 차량에 대한 특별한 할인 조건을 내놓지 않았다.오히려 지난해말 코리아 ...
2020-01-03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