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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8세대 쏘나타 LPG '시동꺼짐' 벤츠 C클래스 '다카다 에어백'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30 12:01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가 현대차,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등 3개사에서 제작·수입한 15개 차종 3만5868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 쏘나타 DN8(왼쪽)과 벤츠 C220 CDI.

현대 쏘나타 DN8(왼쪽)과 벤츠 C220 C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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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초까지 제작된 8세대 쏘나타 LPi 모델 1만2902대에서는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주행초기 시동이 꺼지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이는 연료펌프제어유닛의 내부 기판이 제조불량으로 전기회로가 단선된 것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품은 이날부터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와 협력서비스업체 블루핸즈에서 무상교체를 받을 수 있다.

벤츠는 다카타에어백 관련한 리콜을 진행한다.

대상차량은 2009~2014년식 C클래스, 2008~2011년식 E클래스, 2009~2012년식 GLK클래스 등 1만9260대다. 오는 31일부터 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다카타에어백은 갑자기 에어백이 폭발하는 문제로 전세계적으로 19명에 이르는 사망자를 내 이른바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린다.

벤츠는 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서 다카다에어백 관련한 한국정부의 리콜요구를 무시해왔다고 지적받았다. 당시 벤츠는 중국에서 다타카에어백 리콜을 진행하며 차별논란도 일자, 뒤늦게 리콜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포드 몬데오(2014~2017년식) 3706대는 배터리가 가열돼 화재위험이 있어 리콜된다. 31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퓨즈 점퍼배선을 추가설치하는 수리를 받으면 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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