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코리아, 참가 스타트업 공개모집…부스·홍보 무상 지원
모빌리티 기술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이 전기자동차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EV트렌드코리아 오는 28일까지 스타트업 지원사업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베스트5' 참가 기업...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박재완 전 장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창사 최초 사외이사 의장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으로 추대됐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것은 삼성전자 창사 이래 최초다. 박재완 의장은 법정구속으로 사내이사...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전에 없던 SUV" XM3, 사전예약 시작…1795만원부터
르노삼성이 21일 4년만에 한국에서 생산하는 신차 준중형CUV 'XM3'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이날 르노삼성이 공개한 XM3 외관은 지난해 선보인 쇼카와 거의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SUV같이 높은 지상고(186mm)와 세...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 3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내이사 후보에…태양광 성과 가속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전략부문장)이 한화솔루션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된다. 김 부사장이 진두지휘한 태양광 사업도 의미있는 실적을 내면서 그룹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해석이...
2020-02-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우태희 전 산업부 차관, 대한상의 신임 상근부회장에
우태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대한상공회의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대한상의는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우태희 신임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주력산업...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다문화 가정에 스파크 8대 기증
한국지엠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에 쉐보레 스파크 8대를 기증했다.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20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스파크 전달식을 가졌다. 카젬 사장은 "재단은...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아이쿱생협,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가입…결식아동 지원
행복얼라이언스는 20일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아이쿱생협이 멤버사로 참여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아이쿱생협은 조합이 설립한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을 통해 1000만원 현금기부 방식으로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시스템반도체 1위 여정 시작"…삼성전자, 화성 EUV 전용라인 본격 가동
삼성전자가 경기도 화성사업장에 구축한 극자외선(EUV) 전용 반도체 생산라인 'V1'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직접 V1 라인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유럽서 전기차 확장 나선 현대차·기아차…코나·니로가 '선봉'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 유럽에서 본격적인 전기차 판매 확대에 나선다. 그간 판매 마진이 남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기차 물량 확장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것과 다른 모습이다.이유는 시장 상황이 변했기 때문...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관계자 행복창출 적극 나서달라" 경영기준 SKMS에 명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행복경영' 핵심내용이 경영관리체계인 SKMS에 담긴다. 20일 SK는 SKMS 14차 개정을 통해 ▲행복경영 주체로서 구성원(임직원) 역할과 실천을 강조하고 ▲'사회적 가치'를 "이해...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도로상황 판단해 자동변속하는 신기술 개발 성공
현대차·기아차가 자동차가 알아서 도로상황을 파악하고 기어를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 운전자 성향에 따라 변속 모드를 바꿔주는 기존 '스마트 모드'에서 한 발 나아간 것이다. 회사는 연비향상과 운전 피로도 감...
2020-02-2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이천교육장 폐쇄…신입사원, 대구 코로나 의심환자와 접촉
SK하이닉스는 19일 경기도 이천 사업장에 위치한 교육장을 임시폐쇄 조치했다. 입사교육 과정을 받고 있는 생산직 신입사원 1명이 대구에서 코로나19 의심환자(1차 양성반응)와 밀착접촉한 사실을 당국으로부터 통보...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희망' XM3, 21일 사전예약 돌입
르노삼성자동차가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는 21일 XM3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XM3 쇼카는 SUV처럼 지상고가 높으면서도 지붕 뒷라인이 완만하게 떨어지는...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靑, 기업 건의 수용…이재용 "저녁회식 활성" 최태원 "화물기 정상운행"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현대차·SK·LG·롯데·CJ 등 기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건의한 모든 내용을 전폭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19일 밝혔다.경제계 건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문의한 '저녁회식 활성화와 주...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몽구 회장, 현대차 등기이사서 물러난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이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21년간 역임했던 이사회 의장직도 자동적으로 내려놓는다. 차기 이사회 의장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 직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쏘렌토 풀체인지에 추가될 첨단 안전·편의 사양은
4세대 쏘렌토에는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안전사양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최초로 들어간다. 17일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돌입과 함께 차량에 탑재될 신규 안전·편의사양을 공개했다.현대차·기...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4세대 쏘렌토 디젤, 빠르고 효율적인 새 변속 기술 무장
기아자동차가 19일 6년만에 풀체인지되는 '4세대 쏘렌토' 제원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4세대 쏘렌토는 효율성을 끌어올린 새 변속기 탑재와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가 가장 큰 특징이다.신형 쏘렌토는 2L와 2...
2020-02-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포드·링컨, 봄맞이 무상점검 등…3월31일까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오는 3월31일까지 포드·링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스프링 서비스 클리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알렸다.이번 캠페인은 포드 전문 테크니션의 멀티포인트 무...
2020-02-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디자인은 고객접점 시작과 끝"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디자인이야말로 고객 경험과 감동을 완성하는 모든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난 17일 디자인 핵심기지인 LG전자 서초R&D캠퍼스 내 디자인경영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
2020-02-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티코·스파크 고향' 한국지엠 창원공장, 30년·500만대…카젬 사장 "2022년 차세대 CUV 재도약"
준공 30년을 맞은 한국지엠 경남 창원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창원공장은 국내 경차 생산공장으로서 수출기지 역할도 맡았다. 대우그룹은 1991년부터 '국민차' 티코와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를 생산해 왔...
2020-02-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포드 상용트럭 슈퍼듀티에 타이어 공급
트럭·버스용 타이어로 사업 영역 확장을 노리는 한국타이어가 미국 포드의 상업용 트럭에 타이어 공급 계약을 맺었다.한국타이어는 '2020 포드 슈퍼듀티 섀시 캡' F450과 F550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8일 밝...
2020-02-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노조 "고객 만족이 곧 조합원 이익" 코로나 생산만회 재차 강조
"팰리세이드, GV80, 그랜저 등 고객 요구가 많은 차종에 대한 생산성 만회를 통해 고객 신뢰를 담보하자." 중국발 코로나19에 따른 자동차 생산차질 국면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이하 현대차 노조)가...
2020-02-1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