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 이어 국민·신한은행도 “ELS 안 팝니다”…판매 중단 왜?
국내 5대 은행 중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 4곳에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지난 2021년 판매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ELS의 대규모 손실이 올해 들어 현실화하고 있는...
2024-01-30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 ELS 판매 전면 중단…"시장 상황 모니터링 후 재개"
하나은행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비예금상품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날부터 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가 지속해서 하락...
2024-0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은행 ELS 판매 금지, 검사 후 검토"…제도개선 시사
금융당국이 은행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금지하는 등 제도개선을 검토한다.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에서 대규모 원금손실이 발생하고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에 대한 비판이 나오면서다. 금융...
2024-0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4위→1위 목표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올해 시중은행 당기순이익 1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2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에...
2024-0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주주환원 vs 상생금융 줄타기 부심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과 주주환원 정책 속 균형을 맞추기 위한 4대 금융지주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상생금융 지원과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도 주요 과제인 만큼 점진...
2024-0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기업금융·자산관리 혁신 전략에 역량 집중 [2024 금융지주 수장 (4)]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1-29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연 5~7% 적금이 있다고?…눈길 끄는 새해 고금리 특판 상품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은행 정기 예적금 금리가 연 3%대로 떨어진 가운데 최고 연 5~7%대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금리 인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높은 고금리 예적금을 찾는다면 특판 상품을 노려...
2024-01-2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6개월 미만 단기 예금에 돈 몰린다…고금리 파킹통장도 ‘인기’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만기가 짧은 단기 정기예금 상품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은행 예금 금리가 3%대로 내려오는 등 고금리 상품이 자취를 감춘 가운데 장기간 묶어두기 부담스러운 대기성 ...
2024-01-2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순이익 3.5조서 줄어들까…각종 비용 부담에 4분기 부진 예상 [금융사 2023 실적 미리보기]
하나금융그룹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역성장할 전망이다. 은행 마진 하락 및 증권 적자가 이어지고 보수적 충당금 적립과 상생금융 비용이 반영된 여파다.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작년 연간 순이익도 2022년 대비...
2024-01-2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순이익 4.5조 역성장 전망…충당금 확대에 실적 발목 [금융사 2023 실적 미리보기]
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022년 대비 줄어들며 역성장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비이자이익이 크게 늘었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 등 대손충당금 전입이 큰 폭 증가하고 상생금융 비용...
2024-01-2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소영 부위원장 “외국계 금융사 영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국내에서 영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3.75%…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월 3주]
1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3.9%…‘헤이정기예금’·‘JB 다이렉트예금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월 3주]
1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9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5%…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월 3주]
1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3% ‘코드K 자유적금’…7% 이자 상품 주목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월 3주]
1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2일 금융감...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수익성 퀀텀점프 노린다…자본시장·WM·기업금융 ‘집중’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그룹 수익성 개선을 위해 핵심사업 분야 역량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리고 나선다. 증권업 진출에 앞서 종합금융사를 중심으로 자본시장 경쟁력을 키우고 자산관리(WM) 부문 전문성을 ...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신사업 제휴 ‘적극’ M&A ‘신중’ [2024 금융지주 수장 (3)]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갑진년 새해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 위기 대응에 나선다. 본업 경쟁력 강화와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힘쓸 방침이다. 동시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고객 중심 경영과...
2024-01-2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순이익 5조 육박…균형 성장 속 비용 부담 [금융사 2023 실적 미리보기]
KB금융지주는 지난해 5조원에 육박한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상생금융 비용이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지만 은행과 비은행 간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
2024-01-19 금요일 | 한아란 기자
"378조 퇴직연금 시장 잡아라"…정상혁 VS 이승열, 고객 유치 승부수
국내 퇴직연금 규모가 380조원에 육박하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의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40조원을 돌파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하나은행은 적립...
2024-01-1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은행·신한라이프·교보생명, 금감원 상생협력 우수상품 선정
금융감독원이 ‘상생·협력 금융 신(新)상품 우수 사례’로 신한은행의 ‘패밀리 상생 적금’, 신한라이프생명의 ‘신한 아름다운연금보험’, 교보생명의 ‘교보청년저축보험’ 등 3개 상품을 선정했다.금감원은 17일...
2024-01-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은행 홍콩 ELS 사태 쟁점은 ‘불완전판매’…CEO 중징계 가능성은 [금융이슈 줌인]
주요 시중은행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에서 올해 들어 1000억원이 넘는 원금손실이 확정됐다. 올 상반기에만 5대 은행에서 5조원대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번 사태와...
2024-01-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강남채 국민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KB ‘글로벌통’
강남채 KB국민은행 신임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은 그룹 글로벌통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강 부행장은 1967년생으로 부산금성고와 USC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국민은행 자금부 팀장을 거쳐 2017년부터 KB국민카드 글...
2024-01-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