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오는 19일부터 235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개찰결과 22일 발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220건을 포함한 2350억원 규모, 150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1일 온비드를 ...
2020-10-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2020 국감] 매출채권보험 우량기업 비율 늘어…김병욱 의원 “취약기업 가입 촉진방안 마련해야”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고 있는 매출채권보험이 우량기업 중심으로 가입규모가 늘어 도입 취지에 따라 취약기업 가입 촉진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욱...
2020-10-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금감원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자영업자 대응 전략 제공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포용금융실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신한은행은 16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영업자 대응 전략’ 영상을 공식 유튜브...
2020-10-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지방금융지주 3분기 실적 ‘선방’ 전망…비은행 호조세 이어져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 지방금융지주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비은행 부문 약진이 이어지면서 3분기 실적 선방이 전망됐다. 다만 순이자마진(NIM) 하락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16일...
2020-10-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배진교 의원 “기업은행 대출금리 시중은행보다 높아”…예대금리차도 높은 수준
IBK기업은행이 신용대출 금리를 시중은행보다 높게 책정해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설립 목적에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중소기...
2020-10-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시중은행, 16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 상승…코픽스 네 달 연속 0%대 유지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했지만 네 달 연속 0%대를 유지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88%로 전월 ...
2020-10-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9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0.88%…10개월만에 상승 불구 0%대 유지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 중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10개월 만에 상승했지만 네 달 연속 0%대를 유지했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10개월...
2020-10-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회장, 혁신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에 박차…‘신한 Triple-K 프로젝트’ 확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혁신성장 플랫폼을 구축하며 ‘트리플-K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인 스타트업 플랫폼을 통합했으며, 스타트업 엑셀러레이...
2020-10-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0.38% 기록…전월比 0.02%p 상승
지난 8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38%로 전년 동기 0.50%보다 0.13%p 하락하고, 전월말 0.38%보다는 0.02%p 상승했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 1000억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2020-10-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은행산업 부문 7년 연속 1위
신한은행이 1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
2020-10-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硏 “내년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 둔화…빅테크와 치열한 경쟁”
내년 금융권이 자산 성장이 정상화되는 과정 속에 대손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빅테크 등 비금융회사의 금융업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치열한 새로운 경쟁관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하나은...
2020-10-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자동차금융 공동 플랫폼 ‘신한 마이카’ 출시…신한은행·카드 플랫폼 통합
신한금융그룹이 15일 각 그룹사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금융 플랫폼인 신한은행의 ‘마이카’와 신한카드의 ‘마이오토’를 통합해 ‘신한 마이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자동차금융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2020-10-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DGB금융, 연내 비대면 우대금융상품 출시…디지털 뉴딜 정책 지원
신용보증기금과 DGB금융지주가 연내 ‘비대면 우대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신보는 지난 14일 DGB금융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
2020-10-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자사주 5000주 매입…총 1만 3000주로 늘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 및 책임경영 표명을 위해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임성훈 행장은 DGB대구은행 창립 53주년 및 제13대 은행장 취임 기념을 맞아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이번...
2020-10-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지지부진’ 키코 자율배상 은행협의체…이번엔 매듭 짓나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자율배상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10개 은행이 참여한 은행협의체가 지난 7월 본격 가동됐지만 자율배상 절차 여부 결정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은행협의체에는 신한은행과 하나...
2020-10-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30-50대출 등 불법 급전대출 성행…금감원 “소비자 주의 당부 필요”
금융감독원은 14일 지난 상반기에 불법사금융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피해신고가 총 6만 3949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중 서민금융상담이 3만 7872건으로 59.2%를 차지했다.특히 30-50대출로 1주일후 50만원을 상환하...
2020-10-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검찰, ‘옵티머스 로비’ 前 금감원 국장 압수수색·소환 조사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로비 대상으로 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을 소환 조사하는 등 옵티머스 펀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주민철 부장검...
2020-10-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 대상 디지털 전광판 통한 무료 광고 제공
신한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영업점 인근 소상공인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이니지(포스터와 전광판)를 통한 무료 광고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14일 디지털 전광판을 통해 광고를 무료로 게시하는 ‘...
2020-10-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조건 없이 연 5% 금리 제공 ‘핫딜 적금’ 추첨 판매
케이뱅크가 14일 아무 조건 없이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핫딜 적금’ 2차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벤트에 당첨되면 카드 이용 실적이나 타 상품 가입 등의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연 5% 금리로 ‘코드K 자...
2020-10-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KST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산업 성장 상생 모델 구축 추진
하나은행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 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와 공동 R&D 및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모빌리티 사업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하나은행은 14일 KST모빌리티와 모빌리티 산업 성장의 상...
2020-10-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손해 미확정 사모펀드 대상 사후정산 분쟁조정 추진
금융감독원이 손해가 확정되지 않은 사모펀드에 대해 사후정산 방식에 의한 분쟁조정을 추진한다. 또한 금감원은 라임 국내펀드 판매사들 중 사후정산 방식의 분쟁조정 요건을 충족한 판매사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분...
2020-10-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농협은행, 고소득 전문직 대상 신용대출도 한도 하향 조정
최근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부동산)’, ‘빚투(빚내서 주식 투자)’ 등으로 신용대출 관리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도 대출 총량 관리에 나선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오는 19일부...
2020-10-1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20 국감] 윤석헌 원장 “가계부채 중장기 관리 위한 총괄지표 설정 필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가계대출 체계화 필요성 지적에 대해 “중장기적 지표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총괄지표를 설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윤석헌 원장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
2020-10-1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