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1년7개월 만에 하락 전환…대출규제 영향 본격화
서울 아파트가 매매에 이어 전세에서도 하락 전환하며 연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2023년 5월 3주 –0.06%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여 동안 하락을 나타내지 않고 있었다. 입주 물량 영향...
2025-01-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R114, ‘AI 시세’ 서비스 개시…1분기 중 전세 영역까지 확대 예정
부동산R114(대표 김성은)가 2024년 12월부터 AI(인공지능) 기반의 시세 서비스를 시작했다. ‘AI 시세’는 부동산R114와 HDC그룹 계열사인 ‘HDC랩스’ 내 AI LAB과 협업해 제공하는 새로운 시세다. 부동산R114는...
2025-01-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전주 ‘더샵 라비온드’ 21일 1순위청약 접수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전주에서 ‘더샵 라비온드’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일원에서 기자촌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더샵 라비온드는 지하 3층...
2025-01-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양우건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21일 1순위청약 접수
양우건설이 오는 10일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에 들어서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
2025-01-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등 K-철도 원팀, 연초 베트남 수주 낭보
K-철도 원팀(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케이알인터네셔널(주),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획재정부의 KSP예산 자금으로 발주된 ‘베트남 도시철도 건설 법 체계 수립 사업’의 2024/25 KSP 정책자문 용역 계약을...
2025-0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전세가율 치솟는데 거래까지 뚝…진퇴양난 빠진 지방 아파트
지방을 중심으로 아파트 전세가율이 급등하며, 지방은 아파트조차 깡통전세에 접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 아파트 거래량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아 진퇴양난 상...
2025-0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 정조준
반도건설이 중대재해 7년 연속 ‘ZERO’ 달성을 위해 협력사들이 참여한 가운데‘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새해 첫 공식업무로 ‘7년 연속중대재해 ZERO’ 달...
2025-0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태영건설, 대구 ‘더 팰리스트 데시앙’ 14일 1순위청약 접수
태영건설은 오는 1월 10일(금)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조성하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00㎡ 70세대 ▲106㎡ 38세대 ▲109㎡ 38세대...
2025-0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용산 '현대플래티앙I' 42평, 8억 오른 18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8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용산구 동빙고동 소재 ‘현대플래티앙I’ 42평(130.3㎡) 1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
2025-01-08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디지털 전환 접목해 품질실명제 강화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I-QMS(IPARK-Quality Management System, 품질 실명제)를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기술을 접목해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현장관리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
2025-0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승구·정원주 이구동성 “최악 위기”…신년사에 드러난 건설업계 한계 상황
올해 민간 건설사는 물론 건설 유관기관, 건설 단체 등 대다수 CEO와 회장 등 대표들의 신년 메시지에는 공통적으로 ‘최악의 위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1500원대를 넘보고 있는 원달러환율을 비롯, 지난 2...
2025-0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휴마스터 손잡고 드레스룸용 빌트인 제습청정기 개발
롯데건설이 입주민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습 전문기업 휴마스터와 드레스룸용 빌트인 제습청정기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다습한 공기를 냉각 코일에 통과시켜 제습하는...
2025-0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자산운용,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전문성 강화 방점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 투자와 운용의 명확한 역할분담과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달 리츠, 펀드, 부동산신탁 각 부문...
2025-01-0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시공능력평가 58위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
시공능력평가 50위권의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6일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이날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에 기업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5년 내 2배 커질 실버산업, 시니어케어 주거서비스 눈길 [초고령사회, 복지를 외치다]
2025년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첫해다.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예상을 웃도는 속도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니어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실버...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우미건설 임직원, 무등산 찾아 2025년 수주기원제 개최
우미건설이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무등산을 찾아 ‘2025년 수주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주와 회사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영길 사장을 비롯한 우미건설 임...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 1.3만가구, 전년比 11% 감소…올해 분양 ‘시계 제로’
부동산 플랫폼 직방(대표 안성우)이 분석한 2025년 1월 분양예정 물량은 18개 단지, 총 1만3113가구(일반분양 9379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간(2024년 1월 1만4773가구)과 비교해 11%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압구정 '한양7차' 34평, 20.7억 오른 39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4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7차’ 34B평(110.25㎡) 타입 1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현대vs삼성, 한남4구역 홍보관 역대급 경쟁…조합원 표심은 어디로?
구랍 24일, 한남뉴타운 정비사업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남4구역 재정비사업의 홍보관이 문을 열며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치열한 수주전이 가시화됐다. 조합원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양사의 제안을 직접 확인...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한우號 현대건설, 사업 확장·원가율 관리 과제 [2025 건설사 뉴페이스 CEO]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이한우 주택사업본부장(전무)를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한우 내정자는 현대건설에서만 30년 이상 몸담은 정통파 ‘현대맨’인 동시에, 주택 분야에서 전...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대내외 불확실성 대응 첨병 [2025 건설사 뉴페이스 CEO]
중흥그룹의 품에 안긴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김보현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보현 신임 사장은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
2025-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BS한양, 임직원 산행으로 수주목표 달성·무재해 기원 의지 다졌다
㈜BS한양(비에스한양, 이하 BS한양)이 1월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위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서 BS한양 건설부문 임직원 120여 명은 해발 469미터 마니산 정...
2025-01-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송파호반베르디움더퍼스트' 39평, 5.3억 내린 13.2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월 3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송파구 오금동 소재 ‘송파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 39평(101.46㎡) 타입 5층 매물이었다. ...
2025-01-0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