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디지털화폐 참가자 '저조' 이유는····편의성·혜택 부족 [은행은 지금]
"디지털화폐 실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일부 은행을 제외하고는 참여자가 잘 모이지 않는 것으로 안다"한국은행이 수년 간의 준비 끝에 디지털화폐 실험을 시작했지만, 아직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
2025-05-16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캠코, 지역은행 건전성 제고 돕는다···'금융안정 지원펀드' 조성
정정훈 사장이 이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방은행의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캠코는 지난 15일 iM뱅크·광주은행·부산은행·전북은행과 ‘지방은행 금융안정 지원펀드’ 조성 기념식을 개...
2025-05-16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최우형號 케이뱅크, NIM 하락에 순이익 68% 급감···비이자익·NPL 비율은 '양호'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가 아쉬운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소호 시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성장"을 목표로 삼았지만, 이자이익 감소와 순이자마진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다만 비이자이익이 상승하고, 건전...
2025-05-16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가상자산사업자, 금융보안원 사원 기업된다···보안 강화 만전
앞으로는 두나무, 빗썸 등 가상자산사업자도 금융보안원의 보안 업무 지원을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금융보안 유관 기관들과 함께 '금융권 금융보안 강화 간담회'를 열고, 가상자산사업자도 금융보안원의 사원...
2025-05-15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신용정보원, 금융연구원과 기업금융 분석 방법론 공동연구 나선다
최유삼 원장이 이끄는 신용정보원이 금융연구원과 손을 잡았다.신용정보원은 14일 한국금융연구원과 '기업금융 전략 방향 및 성과분석 방법론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
2025-05-14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캠코, 아시아 금융시장 新건전성 지표 개발···'주요국 부실채권 비율 추정모형'
캠코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아시아 주요국가의 부실채권 비율 추정모형을 개발했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4일 제 9회 '국제 공공자산관리기구 포럼(IPAF) 국제세미나'에서 ‘아시아 주요국 부실채권 비...
2025-05-14 수요일 | 김성훈 기자
47개 주담대 상품을 한눈에···농협은행, 주택담보대출 비교서비스 선봬
더 적합한 주택담보대출을 찾기 위해 개별 금융사를 방문하거나, 매번 앱을 설치한 필요가 없게 됐다. 농협은행이 다양한 금융사의 주택담보대출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 덕분이다. NH농협은행은 13일 주...
2025-05-1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운영리스크관리에 신용감리도···은행권, 내부역량 강화에 AI 도입 '속속' [은행은 지금]
은행업계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강화와 내부 역량 제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잇따른 금융사고로 탄탄한 내부 시스템 마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성형 AI 도입을 통해 행 내 혁신을...
2025-05-1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DQN주주가치 높인 함영주號 하나·임종룡號 우리금융, 총자산·순익 성장 '1등'
주주가치 제고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말은 사실일까.최근 수년간 금융당국의 '밸류업' 정책으로 금융지주를 비롯한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에 힘쓰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경제 불안으로...
2025-05-13 화요일 | 김성훈 기자
'발로 뛰는' 신학기 수협은행장, 유럽 투자은행 찾아 협력 논의
신학기 행장이 이탈리아와 영국을 잇따라 방문하며 수협은행의 네트워크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Sh수협은행은 지난 5일, 신학기 행장이 제58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대표단을 비롯...
2025-05-1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더 엄격해진 금감원, 하나은행 검사 기간 '연장'···국민은행도 검사 착수 [은행은 지금]
금융감독원이 금융사고에 대해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셋째 주부터 시작한 하나은행 수시검사 기간을 이번 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025-05-1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도래한 AX 시대, 혁신 관건은 ‘AI 에이전트’ [2025 한국금융 미래포럼]
“AI는 이제 모든 사람에게 맞춤형 비서(agent)를 제공할 것입니다.”"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람의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생산성과 창의성, 인간 잠재력의 열쇠는 바로 AI 에이전...
2025-05-1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보험 품는 임종룡 회장, 당면 과제는 '노사 문제'···목표는 '자본적정성' [우리금융-동양·ABL 인수]
우리금융그룹이 동양·ABL생명 인수의 첫 단추를 끼웠지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두 보험사의 자본적정성 강화와 위로금·고용승계 등 노사문제, 조직통합 등 넘어야 할 난...
2025-05-09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소상공인 지원 직접 챙긴다···은행 지점 현장 방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대한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금융위원회는 8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시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금융당...
2025-05-08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정정훈 캠코 사장 취임···인사 논란 불식 '과제'
"저는 감독자가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뛰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장이 되겠습니다"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현장 경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
2025-05-07 수요일 | 김성훈 기자
‘민관합심’ 금융AI, 금융 생태계 ‘확’ 바꾼다 [비욘드 AI, K-금융의 미래]
금융권의 생성형 AI 도입이 빨라지고 있다.도입 속도에 더해 활용 범위도 넓어지면서, 금융사 내부통제와 보이스피싱 예방에 까지 활용되는 모습이다.이 같은 금융 AI 확산의 배경에는 금융지주들의 선제적인 AI 전략...
2025-05-07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이찬우號 농협금융, 순익 10.7% 늘었지만···NIM·NPL·RWA '적신호'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농협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양호한 순이익을 거뒀음에도, 이찬우 회장의 고민은 더 커졌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와 BIS비율, 위험가중자산 등 자본적정성지표가 모두 악화됐기 때...
2025-05-01 목요일 | 김성훈 기자
강태영號 농협은행, 영업익 12.4% 감소에 비상경영 돌입···NPL·CET1비율도 하락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취임 후 첫 성적표를 받은 강태영 농협은행장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기저효과로 당기순이익은 늘었지만, 이자이익이 크게 줄었고, 건전성도 나빠졌기 때문이다.농협은행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수익성 회복에 총력을...
2025-05-01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 KB금융 회장, 돋보이는 밸류업 의지···역대 최대 규모 자사주 소각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역대 최대 규모 자사주 소각을 공시하며 밸류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KB금융그룹은 30일 공시를 통해 오는 5월 15일 자기주식 1,206만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KB금융...
2025-04-30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윤한홍 의원, 자유무역지역 임대 족쇄 해제 추진···개정안 대표발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이 자유무역지역의 임대 족쇄를 풀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윤한홍 의원은 30일, 그간 임대 방식으로만 운영되던 자유무역지역 내 토지와 공장에 대해 분양을 허용하는 내용...
2025-04-30 수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당국, SKT 유출사고 대응 만전···비상대응본부 마련
금융위원회가 SKT 정보 유출 관련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대응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30일 금융 유관기관과 함께 SKT 유심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금융권의 대응현황을 점검하는...
2025-04-30 수요일 | 김성훈 기자
BNK금융, 하나금융·국민은행 출신 임원 발탁···리스크관리·디지털 역량 강화 [금융지주는 지금]
BNK금융그룹이 시중은행 출신 CRO, 디지털 전문가 등을 영입하며 관련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지난해에도 CFO 등 각 그룹장을 전문 경영진으로 새롭게 선임한 데에 이어,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외부 인재를 적극...
2025-04-2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김성태號 기업은행, 순익 3.8% 늘었지만···수익성·건전성 모두 '하락'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기업은행이 분기 연결 기준 역대 최고 순이익을 거뒀음에도, 김성태 행장의 고민은 줄어들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에 비해 수익성 지표인 ROE·ROA·NIM 등이 모두 하락한 데다, 고정이하여신 등 자산건전성 ...
2025-04-29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