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석유 맞먹는 친환경 비닐 소재 개발
LG화학이 100% 바이오 원료로 기존 화학 소재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한 새로운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생분해성 소재는 의미 그대로 자연에서 썩는 플라스틱이다.LG화학이 새롭게 개발한...
2020-10-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19일 베트남 출장…새 투자계획에 관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베트남으로 출국해 다음날 응우옌 쑤엔 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한다.이 부회장은 베트남 삼성전자 연구개발(R&D)센터 공...
2020-10-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리더가 말한다 ⑤] 전영현 삼성SDI 사장 “배터리 기술 초격차로 시장 리드”
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CEO)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늘 주목의 대상이다. 내부 구성원은 물론 주식투자자들과 같은 이해관계자들에게도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새 시리즈 [리더가 말한다]에서는 각 기업...
2020-10-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19일부터 사업보고회 진행…배터리·전장·OLED 성과에 쏠린 눈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LG그룹 사업보고회가 오는 19일 시작된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19일부터 한 달간 사업보고회를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화학, 전자, 통신 계열사가 순차적으로 사업...
2020-10-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미국 포브스가 뽑은 '세계 최고 고용주' 1위
삼성전자가 올해 미국 포브스가 뽑은 '세계 최고 고용주'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작년 같은 순위에서 106위에 머물렀던 순위가 크게 뛰었다.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
2020-10-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 시행
쌍용자동차가 '2021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장 방문없이 쌍용차 직원이 향균소독 처리가 된 시승차량과 함께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쌍...
2020-10-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셰플러·보쉬, 지능형 후륜 조향 시스템(iRWS) 개발 맞손
독일 세플러그룹은 로베르트 보쉬 오토모티브 스티어링 게엠베하(GmbH, 이하 보쉬)와 지능형 후륜 조향 시스템(iRWS)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셰플러는 메카트로닉 부문에서 전문...
2020-10-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2021년형 K5 출시…헤드업디스플레이(HUD) 10만원 인하
기아자동차가 16일 중형세단 K5 연식변경 모델 '2021 K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2021년형 K5는 기존 묶음옵션으로 제공되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한다. 가격도 74만원에서 64만원으로 낮...
2020-10-1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지배구조 개편 고민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공식적인 그룹 수장으로 등극하며 지배구조 개편을 다시 추진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정 회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지배구조 개편...
2020-10-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XM3 오너 초청 '시네마 나이트' 1회차 성료
르노삼성자동차이 지난 주말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XM3 고객을 초청해 진행한 '시네마 나이트–밤마실 달빛극장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2020-10-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 사장 "수입차 대중화 확신"…전기SUV ID.4 2022년 한국 출시
폭스바겐이 한국시장에서 부활에 시동을 건다. 적극적인 신차 확대로 실적 회복을 가속화한다. 동시에 2022년 전기SUV 'ID.4' 한국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공세를 본격화한다.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
2020-10-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수소연료전지 생산전력 2022년 공급 의무화 추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전력시장에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을 구매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소 발전 의무화 제도(HPS)'란 이름으로 2021년 법개정을 거쳐 2022년 시...
2020-10-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대형SUV '렉스턴' 티저 공개…내달 4일 임영웅 신곡과 함께 론칭
쌍용자동차가 대형SUV '올 뉴 렉스턴'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 G4렉스턴의 부분변경 모델격인 차량이지만 대대적인 변화를 거친 점을 강조한 차명이다.쌍용차에 따르면 신형 렉스턴은 내외관 스타일의 전면적이...
2020-10-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N라인 추가한 코나 부분변경 출시…2.0가솔린-코나N 추가 예정
현대자동차는 소형SUV 코나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코나'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3년만에 새 모델이 나온 코나는 현대차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입어 한층 민첩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내려...
2020-10-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스파크, KCSI 고객만족도 6년 연속 1위
쉐보레는 스파크가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6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1992년부터 국내 산업별 상품 및...
2020-10-15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3년간 1만원 배당 약속" 배터리 분사 위한 주주설득 나서
LG화학이 오는 30일 배터리 사업부 분사를 위한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신학철 부회장이 분사에 반대하는 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금배당을 약속했다. 14일 신 부회장은 배터리 사업 분할 배경과 향후 ...
2020-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 현대차 수소트럭에 변속기 공급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현대자동차가 최근 스위스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에 모두 전자동 변속기 4500R 제품이 장착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차량은 연료전지, 수소저장장치, 고전압 배터리팩, 구동 모터...
2020-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고객 인류 미래 나눔' 지향하는 정의선 회장, 모빌리티 혁신 속도 낸다
현대차그룹이 정의선 회장 체제를 공식 선언했다. 정 회장이 추진하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로봇·도심항공모빌...
2020-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 신기술 스타트업 찾는 'LG 커넥트'…14~15일 온라인 생중계
LG가 스타트업과 교류·공동연구 개발을 모색하는 'LG 커넥트'를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스타트업 테크페어'로 열린 이 행사는 올해 명칭을 바꿨다. 글로벌 스타트업 참여를 확대하고...
2020-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몽구,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임…정의선 현대차그룹 동일인으로 변경되나
현대차그룹이 정의선 회장을 중심으로 한 '3세 경영체제'를 공식 선언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물러난 데 이어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직도 내려놓았다. 정부가 지정하는 현대차그룹 동일인(총수) ...
2020-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외부수혈 적극적인 현대家 3세 경영인
'범현대가 3세 오너 경영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그룹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몽구 회장은 2000년 현대그룹에서 독립해 현대차그룹을 세운 지 20년만에 명예회장으로 물러난다.정의선 회장...
2020-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전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취임사 "고객, 인류, 미래, 나눔"
'현대차그룹 새 수장' 정의선 회장이 고객, 인류, 미래, 나눔 을 그룹 혁신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14일 현대차그룹 새 회장으로 추대된 정 회장은 전세계 그룹 직원을 대상으로 영상 취임 메세지를 통해 이같이 강조...
2020-10-1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오른다…'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체질전환 가속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년만에 세대교체된다. 정몽구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물러나고, 정 회장의 장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회장직에 오른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4일 긴급이사회를 통해 이같...
2020-10-1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