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르노 조에, 작년 유럽서 테슬라 모델3 제치고 '판매 1위'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25 09:45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에도 출시된 르노 조에가 2020년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 조에가 단일 모델 최초로 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작년 르노 조에는 유럽에서 10만657대 판매고를 올렸다. 전년 대비 114% 증가한 수치다. 시장 점유율은 13.3%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테슬라 모델3가 3% 감소한 8만6599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ID3는 5만3138대로 3위다.

3세대 르노 조에.

3세대 르노 조에.



르노삼성은 조에의 강점으로 실용성을 꼽았다.

조에의 주행가능 거리는 309km(한국 기준)로, 50kW급 급속충전기로 30분 충전에 약 150km를 달릴 수 있다. 회사는 "조에는 일평균 40km 주행 시 내연기관자동차 대비 유지비용 절감을 물론이고, 다른 EV 대비 낮은 구입비용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조에는 100kW급 최신 R245모터를 장착해 136마력의 최고출력과 25kg.m(245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50km까지 3.6초 만에 도달하는 시원한 가속감을 선사한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낮은 무게중심과 이상적인 무게 배분으로 라이드 & 핸들링 성능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교통체증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B 모드’ 드라이빙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전자식 변속기인 ‘E-시프터’의 원 터치 컨트롤을 활용, B-모드를 설정해 주행하면 가속 페달에서 발을 때는 순간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이 이뤄져 막히는 도로나 장거리 주행에서 브레이크 페달의 사용 빈도를 줄일 수 있는 편안한 ‘원 페달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감속시에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전환시켜 주행 중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현재 시판 중인 EV 중 유일한 3세대 모델로, 많은 고객들의 실용주의를 완성해왔다”며, “2021년에는 국내 EV 시장에서도 실용주의를 우선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Z정밀 "영풍·MBK 콜옵션 계약에 배임 의혹...계약 내용 공개해야" KZ정밀이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맺은 계약을 둘러싸고 배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 지분 3.81%를 보유한 KZ정밀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한 콜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이번 계약에서는 MBK 측이 일정한 조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더라도 계약에서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매수하는 쪽에 유리할 2 MBK, 홈플러스 이어 골프존카운티 매각도 논란 글로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 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잇따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을 놓고 2대 주주인 골프존홀딩스와 충돌했다. 투자금 회수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계약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골프존홀딩스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MBK의 일방적인 골프존카운티 매각 추진에 반대한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투자·협력 취지에 어긋나는 거래인 만큼 정당한 권익과 경영권을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골프존카운티는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사다. MBK는 201 3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