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내년 5월 중국 우시 '테크센터' 설립
LG화학은 최근 중국 장쑤성 우시시와 '화동 테크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LG화학이 약 300억원을 투입하는 테크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약 3000평 규모로 건설된다. 올 상반기 착...
2021-02-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렌터카, 아이오닉5·모델3·모델Y 장기렌터카 사전예약 28일까지
롯데렌탈이 오는 28일까지 현대차 아이오닉5, 테슬라 모델3·모델Y 등 전기차 3종을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전예약자는 차종별로 선착순 각 100명에게 대여료 30만원 할인과 출...
2021-02-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트렌드] 현대차 vs 토요타, 수소전기차 주도권 다툼 ‘본격화’
수소전기차(FCEV)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릴 만큼 친환경성을 인정 받는다. 아직 제조원가가 비싸고 충전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에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주목되는 이유다. 이에 완성차기업 현대자동차와 ...
2021-02-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7년간 가장 보람된 일은 샌드박스…입법 지원 부탁"
"지난 7년간 가장 보람된 일은 샌드박스다."내달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내려놓는 박용만 회장이 2일 열린 '샌드박스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와 국무조정실가 공동으로 연 이...
2021-02-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작년 글로벌 특허 2100개 출원 1.8배↑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2100여개의 특허를 국·내외에서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보다 1.8배 증가한 실적이다. 회사는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미래차 핵심기술에 대한 주도권 선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 결...
2021-02-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배송용 전기트럭 사업 시동…냉장물류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와 MOU
기아가 전기차 전환계획 '플랜S'의 핵심인 물류용 전기 상용차 사업에 시동을 건다.기아는 최근 냉장물류 스타트업 에스랩아시아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PBV(목적기반모빌리티)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2021-02-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설연휴 맞아 납품대금 1조9000억 조기 지급
현대차그룹이 설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사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조8767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설 ...
2021-02-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1월 22만6000대 판매…내수·해외 판매 모두 플러스 성장
기아는 1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한 22만629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이 가운데 내수 판매는 12% 증가한 4만1481대다.세단 판매량은 27.1% 즐어든 1만4431대에 그쳤지만, SUV·미니밴 판매가...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1년6개월 만에 판매 반등 '제네시스 내수 효과 덕'
현대자동차가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서 31만995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발표했다. 작년 1월에 비해 1.6% 증가했다. 현대차 판매율이 플러스 성장률을 보인 것은 2019년 7월 이후 18개월 만이다.판매 반...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애플과 협업 내부 의견 분분"
현대자동차그룹이 '애플카' 참여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 브랜드를 가진 현대차·기아가 애플의 단순 제조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애플과 협업을 부정적으...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코란도·티볼리 200만원 렉스턴 150만원 할인…2월 프로모션
쌍용자동차가 2월 신차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 차종에 따라 최대 200만원 특별할인한다.'설프라이즈 빅 세일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특별할인은 코란도, 티볼리(에어 포함)에 최대 200만원 할인을 부여한...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 수락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락했다. 최 회장은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뒤를 이어 대한·서울상의 회장직에 오를 전망이다.2일 최 회장은 "추대에 감사드린다"...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BMW, 올해 고성능M 7종 한국 투입…유럽에선 'M 전기차' 첫 선
BMW코리아가 고성능 M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이날 '뉴 M440i 쿠페' 공식 출시를 시작으로 뉴 M3, 뉴 M4, 뉴 M135i 등 총 7가지 모델을 올해 투입한다. 이로써 연말까지 총 34종 라인업이 국내에서 판매될 ...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2월 신차 30만원 추가 할인…입학·입사·개업·결혼·출생자 대상
르노삼성자동차가 '새출발'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신차 30만원을 추가 할인 해준다. 르노삼성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월 신차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30만원 특별할인은 구매자 또는 가족(부모·배우자·자녀...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된다…4대그룹 총수 최초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재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다.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은 1일 오전 서울 상의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최 회장을 차기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산업·신한은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위한 펀드 조성…745억원 규모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제로원 2호 펀드'를 설립하고 투자한다고 1일 밝혔다. 여기에 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투자자로 참여한다.제로원 펀드는 미래가치를 가진 신생 스타트업 발굴...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곽경록 부장, 2020년 판매왕
현대자동차 수원서부지점 곽경록(53·사진) 영업부장이 2020년 최다 판매자로 뽑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명단 10명을 1일 공개했다.430대를 판매한 곽 부장은 처음으로 연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되...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2월 트래버스 200만원 현금할인
쉐보레가 2월 신차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대형SUV 트래버스는 콤보할부 구매시 최대 200만원(프리미어 트림) 현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할부로 사면 선수율 20%에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작년 12월...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 회장, 계열사 시너지로 전기차 선점 ‘착착’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분주하다.현대차의 고민은 미래차 핵심 역량으로 떠오른 IT 기술을 확보하면서 기존 강점인 대량 제조 능력을 발휘하는 일에 있다. 단기적으로는 전기차 사업으로...
2021-02-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싱가포르 총리와 모빌리티 비전 공유…'제조혁신 실험실' HMGICS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싱가포르 출장길에 올라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2...
2021-01-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영업손실 4235억원…4년 연속 적자
쌍용자동차가 4년 연속 적자를 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4200억원 수준으로 기업회생절차를 밟았던 2009년(영업손실 2934억) 보다 상황이 좋지 않다. 쌍용차는 자구 노력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차질 영향이 컸다고...
2021-01-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13년 된 QM5가 '새해 가장 빨리 팔린 중고차' 3위
르노삼성자동차의 구형 QM5가 중고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자사 사이트에서 20대 이상 거래된 차량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
2021-01-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QM6, 작년 LPG차 판매 1등…"SUV·고급화 전략 적중"
국내 시판 중인 유일한 'LPG SUV' 르노삼성자동차 QM6 LPe가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LPG차인 것으로 나타났다.르노삼성이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판매된 승용차 가운데 LPG차는 총 10만2862...
2021-01-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