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운용, 국민연금공단 협력 위해 전주 사무소 개소
코람코자산운용(이하 ‘코람코’)이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21일 전주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코람코자산운용이 본사 외 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
2025-01-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공사비·미분양 쇼크…신동아·대저 이어 위기론 활활 [중견건설사 붕괴 진단-上]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중견·지방건설사의 위기가 올해 들어 더욱 짙게 나타나며 업계 전반의 불안감을 심화시키고 있다. 본 기획을 통해 중소 건설사들이 처한 위기를 심도 깊게 분석해보고, 해결방안에는 어떤 것...
2025-01-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내 집을 ‘회복의 공간’으로…대우건설, 푸르지오 에디션 2025 공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자사가 갖고 있는 주거상품 개발 역량을 결집해 ‘푸르지오 에디션 2025’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신 주거트렌드와 고객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맞춰 ‘푸르지오...
2025-01-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직방 스마트홈, 첫 출시 신제품은 AI 도어록 ‘헤이븐’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AI를 탑재한 스마트홈 신제품 도어록 ’헤이븐(Haven, ZD-R9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헤이븐은 지난 2022년 직방이 삼성SDS 홈IoT 사업 부문을 인수한 이후...
2025-01-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HUG-감정평가사협회, 감정평가 정보교류 업무협약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 이하 ‘협회’)와 1월 17일(금) 감정평가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2025-0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노후화 심각한 1기신도시, 공공기여금으로 기반시설부터 확충
1990년대 초반에 건설돼 2025년 기준 30년 이상 노후화된 단지가 대다수인 1기신도시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를 앞두고, 정부가 공공기여금 유동화를 활용한 기반시설 확충을 선결과제로 내세웠다. 공공기...
2025-0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 저소득 청소년 지원 앞장…한국펄벅재단 감사패 수여받아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은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으로부터 ‘20주년 후원’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2004년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 활동을 시작해, 20년 동안 지...
2025-0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초 '상지리츠빌8차' 42평, 5억 오른 18.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월 18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초구 방배동 소재 ‘상지리츠빌8차’ 42B평(125.84㎡) 타입 1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
2025-0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요동치는 원달러환율…'1조 달러' 해외건설 영향은
2022년 이후 급격히 치솟던 원달러환율이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이후 1500원대를 노릴 정도로 더더욱 치솟으면서, 국내 산업 전반에는 비상이 걸렸다.1월 중순 현재 원달러환율은 1460원...
2025-0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도 노린다
대우건설은 올해 기존에 주력하던 베트남 북부 시장을 넘어, 베트남 남부에도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던지며 시장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지난해 12월 26일과 27일 베트남 남부지역 빈즈엉성...
2025-01-2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격전지 한남4구역, 삼성물산 품으로…한남뉴타운에 래미안 깃발 꽂았다
한남뉴타운 내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혔던 한남4구역의 시공권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게 돌아갔다. 18일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총 1153명 중 1026명이 투표에 참여, 삼성물산...
2025-01-18 토요일 | 장호성 기자
[현장] 건설업계 ‘정상전쟁’ 한남4구역, 막판 합동설명회 앞둔 분위기는
2025년 1월 18일 오후 1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이태원교회 앞이 오가는 사람들로 분주했다. 한남뉴타운 내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과 삼성물...
2025-01-18 토요일 | 장호성 기자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운명의 날…삼성vs현대 조합원 표심 어디로
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경합이 펼쳐지고 있는 한남뉴타운 내 격전지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가 오늘(18일) 오후 가려진다.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
2025-01-18 토요일 | 장호성 기자
부산 '광안자이' 34평, 6.5억 내린 8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월 17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부산 수영구 소재 ‘광안자이’ 34평(84.48㎡) 타입 3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1월 12일, ...
2025-01-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4주 청약일정] ‘더샵 라비온드’ 등 전국 4곳 2255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2,255가구(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월 넷째 주에는 부산 북구 ‘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116가...
2025-01-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E&A, 연간목표 영업익 초과달성…4분기 영업이익 9.6% 개선
삼성E&A가 연간 영업이익 9716억원을 기록하며, 연간목표(80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삼성E&A는 17일 연결기준 2024년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9조 9,666억원, 영업이익 97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2025-01-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D-1, 한남뉴타운 수주전 역사 돌아보니
건설업계 맏형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경합이 펼쳐지고 있는 한남뉴타운 내 격전지 한남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가 내일(18일) 가려진다.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이태원교회에서 총회를...
2025-01-1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연초 김보현표 ‘안전혁신’ 시동 걸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2025년을 맞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안전혁신정책’을 발표했다. 대우건설이 실시하는 ‘안전혁신정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표그룹, 출산·양육 어려움 겪는 임산부 위한 응원키트 전달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 지원에 나섰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2025년 새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000...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재무구조 견고’ 코오롱글로벌, 협력사 상생협력 앞장
코오롱글로벌이 올해도 협력사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협력사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기조로 일찍부터 협력사와의 불공정거래 원천 차단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용산·송파 웃고 도봉·구로 울고…서울 아파트값 연초 혼조세 뚜렷
수도권 아파트를 둘러싼 가격 혼조세가 새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강남 등 일부 선호 재건축 단지는 전고점을 넘어 신고가 거래도 이뤄지고 있는 반면, 경기와 인천 등 나머지 수도권은 물론 서울 내 도봉·중랑...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DQN'등기임원 겸직 최다' 이중근 회장…부영 지배구조 들여다보니
지난 2023년 광복절 특별사면을 통해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중근 부영 회장과 관련, 올해로 만 83세로 고령인 이 회장을 이을 부영 승계구조에 관심이 쏠린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자산규모 5조...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설 명절 전 중소협력사 거래대금 420억원 조기 지급
포스코이앤씨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
2025-01-1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