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SUV 선점' 포드, 익스페디션 사전계약 돌입
포드코리아가 15일 '뉴 포드 익스페디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익스페디션은 미국에서 풀사이즈SUV로 분류되는 초대형SUV다. 차량 길이가 5334mm에 이른다. 대형SUV인 포드 익스플로러(5050mm) 보다 한층 큰...
2021-02-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 실내 티저 공개…"테마는 거주공간"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5' 내부 티저 이미지를 15일 공개했다.아이오닉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기반한 첫 양산 모델이다. 내연기관차 부품을 위한 없는 전기차에 최적화한 실내 공간 활용성이 장점이...
2021-02-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1 전망] 한국 배터리3사, 세계 시장 장악 본격화
국내 기업들이 배터리로 돈을 버는 시대가 왔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증대에 성공했다. 3사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2021-02-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SK 배터리 소송' LG 승리…남은 쟁점은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영업비밀 소송에서 최종승소했다.미국 ITC는 10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비밀을 침해한 배터리 품목에 대해 향후 10년간 미국 내 수...
2021-02-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SK 배터리 영업비밀 소송, 11일 최종판결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LG와 SK간 '배터리 소송'에 기점이 될 판결이 내려진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은 미 동부시간 기준 10일 오후 5시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전기차 배터리 영업...
2021-02-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GM테크니컬코리아, 디자이너 신규 채용
GM테크니컬코리아가 디자인부문 신입·경력사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차량 내·외장 디자이너, 디지털 디자이너, 크레이 스컬프터, 디자인 사업 운영자 등이다. 채용규모는 약 30여명 수준이 될...
2021-02-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라임코리아, '한국형 RE100' 참여…물류·서비스센터 재생에너지 100% 전환 추진
라임코리아는 최근 녹색프리미엄제에 참여를 통해 연간 400M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낙찰로 라임코리아는 전동킥보드 충전과 점검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국내 물류 허브 및 서비스센터...
2021-02-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걷는 자동차 '타이거 X-1'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10일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콘셉트 '타이거(X-1)'를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했다.타이거는 바퀴 달린 4개 다리를 가진 무인 모빌리티다. 길이 80cm, 폭 40cm, 무게 12kg에 작은 체구를 갖췄다. 다리...
2021-02-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2025년 제조원가 전기차=내연기관"
기아가 전기차 사업의 수익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 작년말 기준으로 전기차 사업에서 손익분기점(BEP) 수준을 달성했다. 올해 부품공용화율 확대로 생산원가를 절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신...
2021-02-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 "모빌리티 생태계 바꾼다…전기차 티어1-PBV 1위"
송호성 기아 사장이 "올해는 기아 대변혁의 원년"이라며 "전기차 전환을 넘어 모빌리티 생태계를 바꾸겠다"고 선포했다.송 사장은 9일 온라인으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미래 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2021-02-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2021년 신차 출시 일정…1분기 K7 2분기 스포티지 3분기 CV
기아가 9일 '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2021년 신차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기아는 △1분기 K7 풀체인지, K3 페이스리프트 △2분기 스포티지 풀체인지, K9 페이스리프트 △3분기 CV(7월) 등을 출시한다. CV는 ...
2021-02-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아우토플라츠, 서울 송파석촌점 오픈
폭스바겐 서울·경기·강원 딜러사인 아우토플라츠가 서울 송파석촌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송파석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33㎡에 지상 2층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일반 정비를 위한 5개의 워크베이와 우수...
2021-02-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만트럭 TGX 트랙터, 2021 '올해의 트럭' 선정
만트럭버스그룹이 뉴 MAN TG 시리즈의 'TGX 트랙터'가 2021 올해의 트럭(ITOY)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올해의 트럭은 1977년 처음 시작된 권위있는 상용차 상이다. 유럽 24개국 상용차 전문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2021-02-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봉고3 EV 특장차 출시
기아가 봉고3 EV(전기차) 특장차 판매를 시작했다고 9일 알렸다.봉고3EV 특장차는 내장탑차(저상·표준·플러스), 파워게이트, 윙바디 등으로 출시됐다. 봉고3 EV 초장축 킹캡을 기반으로 제작된 특장 모델이다.135k...
2021-02-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그룹, XM3 수출배정 취소 경고 "르노삼성 제조원가 유럽에 2배"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부회장이 9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새로운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가 언급한 약속이란 부산공장의 경쟁력 회복이다. 르노그룹은 이를 전제로 XM3(수...
2021-02-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녹색프리미엄 낙찰…국내 사업장 RE100 전환 시동
LG화학이 국내 사업장에서도 공장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RE100에 속도를 낸다.LG화학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녹색프리미엄제에 참여해 연간 12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낙찰 받았다고 9일 밝혔다.녹...
2021-02-09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공장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진화할 것"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에 속도를 낸다.현대오토에버는 고객 중심의 지능형 제조혁신 IT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SFaaS(서비스로서 스마트공장)' 비전을 8일 밝혔다.자동차산업은 소수의 ...
2021-02-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 "애플과 자율주행차 개발협력 진행하고 있지 않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가 8일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풍문 등에 대한 미확정 공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또 3사는 지난달에 이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
2021-02-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 새 대표이사에 김상훈 CTO
공유킥보드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가 김상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김상훈 대표는 연세대 기계전자공학부를 졸업한 뒤 서울대 전기공학부에서 석사를 받았다. 이어 클립컴...
2021-02-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티앤씨, 친환경 의류 브랜드 'G3H10' 론칭
섬유기업 효성티앤씨가 직접 만든 의류 브랜드를 내놓았다.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의류 브랜드 'G3H10(지쓰리에이치텐)'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최초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브랜드명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2021-02-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부재 삼성전자 초대형 M&A 터뜨리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이후 삼성전자가 “3년 내 대규모 M&A를 추진하기 위한 준비가 됐다”고 선언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2021-02-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2020 실적] 자신감 얻은 현대차·기아, 전기차 ‘액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서도 비교적 우수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기차 사업을 위...
2021-02-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호주오픈서 새 기업 정체성 알리기 박차
기아가 20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호주오픈에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널리 알린다.기아는 7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2021 호주오픈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과 신규 로고 공개 이벤트를 가졌다고...
2021-02-07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