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코나EV 화재' LG배터리 불량에 무게…LG "최종결과 아냐"
현대자동차가 화재 논란이 있는 코나EV, 아이오닉EV, 일렉시티 등 배터리를 모두 교체하기로 했다.24일 국토교통부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차 전기차 3종 2만6699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다음달 ...
2021-02-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경연 "기업, 코로나 백신 상용화 기대감에 3월 체감경기 낙관"
다음달 기업 체감경기가 상당히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매출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09.2를 기록했다고 24일...
2021-02-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롤스로이스, 시간과 우주 표현한 '팬텀 템퍼스 컬렉션' 공개
롤스로이스가 '팬텀 템퍼스 컬렉션'을 24일 공개했다. 단 20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차량으로 구매자 배정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팬텀 템퍼스 컬렉션은 시간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이다. 실내 디자인은 규칙적으로 전...
2021-02-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항공기술 전문가' 벤 다이어친 CTO 영입
2028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본격 진출을 노리는 현대차그룹이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 벤 다이어친을 UAM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벤 다이어친 ...
2021-02-24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아이오닉5, '차박' 수요 정조준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23일 공개했다.현대차는 여러 가지 면에서 아이오닉5의 실내 공간 활용성을 강조했다.아이오닉5는 내연기관부품을 위한 공간을 없앤 전용 전기차이기 때문이다. 제원상 크...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국내 판매목표 2만6500대"…테슬라에 뺏긴 주도권 찾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23일 아이오닉5 공개행사에서 차량 연간 판매목표를 "올해 7만대, 내년 이후 10만대 계획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한국시장에서 올해 판매목표는 연간 2만6500대, 4월 출시 시준으로 매월 30...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5 공개…보조금 받으면 3000만원대 후반
현대자동차가 E-GMP 첫 양산전기차 '아이오닉5'를 23일 공개했다. 아이오닉5는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8.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두 가지로 출시한다.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현대차...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2025년 600km 전기차, 2030년 전고체 전기차 출시"
2025년경 한번 충전으로 600km를 달리는 전기차가 출시될 전망이다. 이 전기차에는 대부분 상황에서 운전자가 개입할 필요가 없는 레벨4 완전자율주행기술이 탑재된다. 이어 2030년에는 화재 문제로 취약한 현재 리튬...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상의 회장 오른 최태원 "미래세대 위해 견마지로 다하겠다"
국내 최대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울상공회의소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정기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제24대 서울상의 회장...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AJ셀카 "2월 중고차 시세, 엑센트·아반떼 '생애첫차' 강세"
AJ셀카가 2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분석한 결과 엑센트·아반떼 등 주로 사회 초년생들이 찾는 '생애 첫차' 평균 거래가가 크게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엑센트는 전월 대비 25% 상승한 474만원에 거래...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미쉐린, 포르쉐911 GT3에 OE타이어 공급
미쉐린은 신형 포르쉐911 GT3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르쉐911 GT3에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컵 2'가 장착된다. 또 트랙용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컵 2 R 커넥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비대면 사내 심리상담 도입
LG화학이 전세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 '더 좋은 마음그린'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이는 기존 사내 상담사가 없는 사업장이거나, 있더라도 1대1 대면 방식에 부담을 느끼는 직원을...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미국 무인매장 자동결제 유니콘에 278억원 투자
SK네트웍스가 무인 자동결제 시스템에 기술력을 가진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미래사업 기회를 찾는다.미국 소매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크니션(이하 스탠더드)'는 17일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애플 없어도' 현대차 모셔널, 완전자율주행 기술력 입증
현대차그룹·앱티브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이 운전자 없는 완전자율주행차로 일반도로를 달리는 데 성공했다. 23일 모셔널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인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2021-02-23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E-GMP 첫 양산전기차 '아이오닉5' 23일 오후 4시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기차 플랫폼(E-GMP) 첫 양산차인 '아이오닉5'를 전세계 최초 공개한다. 앞서 현대차는 아이오닉5의 외부와 내부 티저 이미지 등을 통해 차량 특장점을 일...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E-GMP 3차 물량, SK·CATL이 따낼 듯
현대차그룹 E-GMP 배터리 3차 수주전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국 CATL이 웃었다. 고배를 마신 LG에너지솔루션은 추가적인 대규모 계약 체결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CAT...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수출시장 겨냥한 군용차 콘셉트 공개
기아가 아중동 지역을 겨냥한 차세대 소형 전술차량 콘셉트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기아는 21~25일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IDEX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4인승 카고'와 '베어샤시' 등 콘셉트카 2...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픽업트럭 명가 미국에서 온 '포드 레인저' 사전계약 돌입
미국 포드가 오는 4월 한국 출시할 '뉴 포드 레인저'에 대한 사전계약을 22일 시작한다고 알렸다.포드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픽업트럭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드코리아는 "레저 인구가 늘어나며 픽업트럭 ...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차량구독, 단일차종 서비스 시작…'GV70 구독' 2월 출시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차량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가장 큰 특징은 단일 차종 구독 프로그램을 추가했다는 점이다. 월납입료를 내고 G80·GV80·G70 등 다양한 차종을...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몽구, 현대모비스 등기이사 사임…미등기임원 유지할 듯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사진)이 현대모비스를 끝으로 모든 계열사 등기이사직을 내려놓는다.정 명예회장은 3월24일 현대모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만료를 1년 앞둔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배터리 소송서 패한 SK이노베이션, 돌파구 찾기 부심
SK이노베이션이 미래 핵심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하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2년간 이어오던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소송’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배터리 사업은 SK이노베이션이 포기할 수 없...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지속가능한 미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지속된 경영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7년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적자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확보하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임무다. 특히 미국 G...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카허 카젬 “한국 노동시장은 지나치게 경직됐다”
카허 카젬 사장은 지난달 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주최한 ‘제8회 산업발전포럼 및 제12회 자동차산업발전포럼’에 나와 ‘외투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한국 경쟁력 제고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그간 외...
2021-02-2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