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두아는 지난해 기준 시장 점유율 39.8%(수입차 포함)을 차지한 말레이시아 1위 자동차 기업이다. A세그먼트(경차) 시장에서 특히 강하다.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공급에 성공한 악시아와 베자도 A세그먼트에 해당하는 말레이시아 베스트셀링카다.
공급하는 제품은 키너지EX로 다양한 환경변화 대응력이 뛰어난 사계절 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전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동남아 로컬 브랜드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