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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 창문 깨짐으로 출고 지연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1-05-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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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

현대차 스타리아.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 스타렉스 후속 모델인 '스타리아'에서 창문 유리가 깨지는 현상이 발견돼 회사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리아 투어러 일부 모델에 결함이 발견돼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스타리아 투어러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는 2열 통창형 창문 '파노라믹 윈도우'가 뒷좌석 슬라이딩 도어를 닫을 때 충격으로 창문 유리가 깨지는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파노라믹 윈도우는 차량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넓어졌는데 이로 인한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발생한 현상으로 보인다.

옵션으로 고를 수 있는 유리창이 나눠진 '플러쉬 글래스'를 선택한 모델에는 결함이 발견되지 않아, 기본 모델 보다 빠르게 출고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파노라믹 윈도우를 비스듬히 연 상태에서 차문을 닫으면 유리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회사는 방지책과 이미 출고된 차량 소유주에 대한 보상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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