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청소년 가족카드' 서비스 오픈…연회비 면제 혜택도
삼성카드가 청소년이 부모의 신용카드를 일시적으로 소지하거나, 부모가 청소년 명의 체크카드에 고액을 전송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 해소에 나섰다. 삼성카드는 부모가 만 12세부터 18세까지의 미성년자 자녀...
2021-07-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웰컴저축銀, 최대 연 3% 통장 출시…카카오페이·토스 연동
웰컴저축은행이 높은 금리와 생활밀착형 혜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웰컴저축은행은 간편결제서비스와 연동한 최대 연 3% 수시입출금 통장 ‘웰뱅 모두페이 통장(모두페이 통장)’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모...
2021-07-28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카드업계 다시 비대면으로 ‘턴’…OTT와 손잡다
카드업계가 다시 비대면 중심 서비스로 선회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카드사들은 여름 휴가철에 맞춘 야외 이벤트를 잇달아 중단하고 실내 위주 혜택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
2021-07-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삼성카드, 순이익 2822억 · 26.7%↑…회원기반 확대·이용효율 개선
삼성카드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96억원 증가했다. 회원 기반 확대와 이용 효율 개선으로 카드이용금액이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함께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27일 삼성카드 2021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카...
2021-07-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한국기업데이터, 제주형 ESG평가 사업화 모델 발굴 나선다
한국기업데이터와 제주상공회의소(제주상의)가 제주지역 소재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기업데이터는 제주상의와 제주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07-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웰컴저축은행, '디지털애드어워즈' 금상 수상…네이버 애드테크 기술 활용
웰컴저축은행이 빅데이터 활용 역량과 퍼포먼스 마케팅 능력을 검증 받았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2일 열린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Digital AD Awards)’에서 퍼포먼스(Performance) 부문 금상을 수상했...
2021-07-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신한카드, 순이익 3672억 · 21.4%↑…오토금융·신사업 확대 효과
신한카드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46억원 증가했다. 할부금융·리스·장기렌탈 중개수수료와 신금융 상품 확대가 순이익 증가에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27일 신한금융지주 2021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
2021-07-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카드, 화물운전자 차량구입 지원한다
삼성카드가 화물운전자의 금융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삼성카드는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화물재단빌딩에서 화물복지재단과 화물운전자 차량구입 지원사업과 관련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2021-07-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신협, 올해로 2회째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 개최…어린이 경제의식 제고 앞장
신협중앙회가 서민금융진흥원과 어린이 조선일보와 함께 ‘제2회 전국 초등학생 서민금융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7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들의 ...
2021-07-27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 마케팅 열전 ④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사장, 힐링으로 전세대 품는다
최근 저축은행의 마케팅 분위기가 과거와 달리 소비자 친화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 지원과 유튜브 영상, 스포츠 구단 운영 등 이색 마케팅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고 규제도 완...
2021-07-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기자수첩] 규제 풍선효과에 ‘대출절벽’ 내몰린 서민들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폭은 작년 상반기 수준에 머물렀으나 비은행권의 경우 증가폭이 오히려 확대됐다. 규제차익을 이용한 비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된다고 판단될 경우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2021-07-2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NH농협캐피탈, 순이익 583억 · 104%↑…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NH농협캐피탈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를 통해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NH농협금융지주 2021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캐피탈은 상반기 순이익...
2021-07-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 '임직원 참여형' ESG경영 선보인다
KB국민카드가 저탄소∙친환경 생활 확산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임직원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펼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2일 종로구와 함께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에...
2021-07-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사람이 먼저다'…인재중심 경영 선도하는 저축銀
최근 저축은행 업계 자산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업권의 성장에 맞춰 직원 수도 늘어나자, 업계에서는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저축은...
2021-07-23 금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캐피탈, 순이익 1075억 · 46%↑…기업금융 성장 영향
KB캐피탈의 상반기 순이익이 증가했다. 기업금융 사업 확대로 대출 자산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22일 KB금융지주 2021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캐피탈의 순이익은 107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2021-07-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저축은행 순이익 77억 · 25%↑… 중금리 대출 활성화 영향
KB저축은행의 올 상반기 순이익이 증가했다. 중금리 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자산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22일 KB금융지주 2021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저축은행 순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2021-07-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국민카드 순이익 2528억 · 54.3%↑…할부금융·영업이익 대폭 상승
KB국민카드가 경제활동과 민간소비 회복 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로 2분기 순이익은 다소 떨어졌지만, 자동차 할부금융과 영업이익 등이 대폭 성장하면서 상반기 순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KB...
2021-07-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저축은행, 순이익 93억…2분기 51억 기록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이 93억원을 시현했다. 지난 5월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만큼 디지털 역량 강화와 중금리 대출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
2021-07-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우리카드, 914억 ESG 채권 발행…가맹점 자금 지원 나선다
우리카드가 중소·영세 가맹점의 자금 지원을 돕는 ESG 소셜본드 형태의 쇼군본드를 발행하고 금융권 최초 파생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21일 약 914억원 규모의 쇼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
2021-07-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배민현대카드' 10만장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한정판 굿즈 제공
현대카드가 배달 앱 전용 PLCC(사용자표시신용카드)인 '배민현대카드' 발급 10만장을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의 카드 사용 특성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11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2021-07-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NH농협카드, 스미싱 예방한다…'Biz-RCS' 문자 서비스 실시
NH농협카드가 스미싱에 칼을 빼들었다. 농협카드는 앞으로 자사를 사칭하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할 수 있을 전망이다. NH농협카드는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Biz-RCS(Rich Co...
2021-07-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롯데카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롯데카드가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어제(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롯데카드 본사에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와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07-22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우리카드, 순익 1210억…ROA·NIM 감소로 수익성 빨간 불
우리카드가 금융자산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해 나가고 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4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3%가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 31.9% 하락하면서, 우리카드 수익성에 빨간 불이 켜질 위기에 직면했다. 우...
2021-07-21 수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