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23일 삼성물산은 대림가락 재건축 조합이 전날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대림가락 재...
2025-02-23 일요일 | 한상현 기자
[2월 4주 청약일정] 신규 공급 물량 급감…전국 5곳 349가구 청약 접수
올해 청약 신청을 받은 신규 물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반분양 기준 공공·민간임대를 포함해 2만1776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됐다. 반면, 올해는 전국 1만777...
2025-02-21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우리 거래 가능해요'…토허제 풀리자 강남3구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폭을 키우며 3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서울시가 최근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잠·삼·대·청)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나선 점이 집값 상승폭 확대에...
2025-02-21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성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60평, 25억 오른 13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월 21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성동구 성수동1가 소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60평(159.603㎡) 타입 32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2025-02-21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물산, 리모델링 기초보강공법 개발…건설신기술 추진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리모델링 사업 기초공사에 필요한 기초보강공법 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20일 삼성물산은 리모델링 현장 기초공사에 쓰이는 말뚝과 관련된 8건 기술을 자체...
2025-02-21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정부, LH 미분양 매입 대책 발표…전문가 "효과 제한적"
정부가 '악성 미분양' 3000호 매입 등 비수도권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효과가 제한적인 미봉책이 불과한 데다 공공이 민간 손실을 떠안는다는 비판적인 평가가 나온다. 전...
2025-02-20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신영씨앤디 신임 대표이사에 이승민 전 대우건설 상무
신영그룹은 건설 계열사 신영씨앤디 신임 대표이사로 이승민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이승민 신임 대표는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30여년 간 근무했다. 2022년부터 지난해...
2025-02-20 목요일 | 한상현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협회장에 선출
한국건설경영협회 신임 회장으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선출됐다.한국건설경영협회는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회계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정 회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025-02-19 수요일 | 한상현 기자
롯데건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19일 특별공급 청약 실시
롯데건설이 대전 동구 가오동에 공급하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1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 21일 2...
2025-02-19 수요일 | 한상현 기자
강남 '래미안대치팰리스' 33평, 4.9억 오른 40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월 19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소재 ‘래미안대치팰리스’ 33C평(84.99㎡) 타입 5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2025-02-19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어머! 중랑구에 신축 아파트가 남았네?'…수도권 알짜 미분양 단지 살펴보니
미분양 아파트가 12년 만에 최다를 기록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도 고를 수 있어서다.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금융혜택이나 무상옵션 등을...
2025-02-19 수요일 | 한상현 기자
올해 정비사업 순위 GS·삼성·포스코 순…현대건설 바짝 '추격'
연초부터 GS건설,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사들이 재건축 사업 수주에 속속 성공하며 정비사업 시장에서 순항하는 모습이다. 6년 연속 정비사업 1위를 차지한 현대건설도 내달 입찰이 마무리되는 개포주공 6·...
2025-02-18 화요일 | 한상현 기자
반도건설, 우수협력사 시상식 개최…‘동반성장’ 강조
반도건설이 지난해 호실적을 이룬 협력사들과 함께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5 협력사 간담회 및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에는 김용철 반도...
2025-02-18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전국 주택가격 두 달 연속 하락…서울도 상승폭 줄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하고 있다. 대출 규제와 고금리 장기화 영향이다. 반면 서울은 상승세를 이어갔다.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0.10% 하락하며 한 달 전(-0.0...
2025-02-18 화요일 | 한상현 기자
대우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등 상가 3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3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
2025-02-18 화요일 | 한상현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2블록' 완판
삼성물산은 인천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공급하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2블록'이 완판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3블록과 2블록 모두 예비 당첨자 계약으로 완판돼 1블록 잔여 물량에 많은 예비 당첨자...
2025-02-1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롯데건설 ‘엄마의 시간’, 3주 만에 조회수 300만회 돌파
롯데건설은 지난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엄마의 시간’ 영상이 3주 만에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황혼기의 조부모가 손주를 맡아 기르는 일을 의미하는 ‘황혼 ...
2025-02-1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아파트 공사 원가율 90% 돌파…건설사별 원가율 살펴보니
건설 공사비가 상승하며 주요 대형 건설사 매출 원가율이 평균 9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정세 불안으로 자잿값이 오르고 금융비용도 늘어난 영향이다. 공사 원가 급등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사들이 수...
2025-02-1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과천 '과천자이' 39평, 3.1억 오른 24.6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월 15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소재 ‘과천자이’ 39A평(99.99㎡) 타입 8층 매물이었다.이 타입 매물은 ...
2025-02-17 월요일 | 한상현 기자
[2월 3주 청약일정] ‘고양창릉지구’ 등 전국 10곳 1521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1521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오피스텔·공공분양 포함)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주는 3기 신도시 고양창릉지구 3개 블록(A4·S5·...
2025-02-1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현대·대우·GS·롯데건설, 미래 먹거리로 ‘시니어 주택사업’ 드라이브
우리나라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건설사들이 시니어 주택사업에 드라이브를 걸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필요성이 커진 건설업계는 시니어 사업의 성장...
2025-02-1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대우건설, 으쓱(ESG) 워킹그룹 창단
대우건설은 임직원 모두가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 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ESG 경영의 괄목할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경...
2025-02-1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용산 '나인원한남' 88평, 18억 내린 102억에 거래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월 14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한남’ 88평(244.35㎡) 타입 3층 매물이었다.이 매물은 지난 2월 10일, ...
2025-02-14 금요일 | 한상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