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BMW 전기 SUV ‘i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 ‘iX’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
2025-08-1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CNN도 주목한 현대차 ‘HMGICS’, AI‧로봇으로 미래형 공장 제시
현대자동차그룹의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로봇과 AI,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형 공장으로 CNN에 소개됐다. 지난 13일 CNN 마켓플레이스 아시아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설립한 HMGICS를 방문해...
2025-08-1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엔씨 ‘신더시티’, 엔비디아와 손잡고 혁신 기술 적용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의 신작 ‘신더시티’가 18일(현지 기준) 엔비디아의 최신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발표됐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혁신 그래픽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다. ...
2025-08-19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유럽 스쿠터 강자’ 피아지오, 2025년형 ‘리버티S125’ 출시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쿠터 브랜드 피아지오(Piaggio)가 한국 시장에 최초로 2025년형 ‘리버티S 125(Liberty S 125)’를 공식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997년 첫 출시 이후 5번의 진화를 거듭한 리버티 시리즈는...
2025-08-1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지난달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
2025-08-1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작은 정비소부터 제네시스까지’…현대차 3代 오너 영향력 글로벌 인정
소규모 자동차 정비소에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모한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주영 창업회장, 정몽구 명예회장, 정의선 회장 등 3대(代) 경영진이 글로벌 자동차산업에 지대한 영향력을 ...
2025-08-1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공장 임직원 ‘맹그로브 식재’ 봉사활동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 인도네시아공장 임직원들이 최근 인도네시아 베카시 지역 세데르하나 해변 일대에서 총 5000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해안 숲 조성 봉사...
2025-08-1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 배당으로 버틴 암흑기 [정답은 TSR]
국내 대표 철강 회사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은 최근 2년간 철강업 불황으로 실적은 물론 주가 하락세를 피하기 어려웠다.주주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만큼 큰 손해를 보지는 않았다. 양사...
2025-08-18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한온 편입’ 한국타이어, 2Q 매출 131%↑, 수익성은 ‘글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 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14일 2025년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5조3,696억원, 영업이익은 3536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부터 자...
2025-08-1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더현대 서울서 ‘현대 N 팝업스토어’ 오픈
현대자동차가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으로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2025-08-1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 MMORPG ‘아레스’ 대·홍·마 사전예약 돌입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액션 MMORPG ‘아레스:선택받은 자(이하 아레스)’ 대만·홍콩·마카오 사전 예약을 기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간단히 참여할 수...
2025-08-1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모비스, MZ 직원 감성 맞춘 이색 문화행사 개최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한 연구소 대강당에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메인테마 ‘He’s a pirate’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아, 이 노래!” 강당을 채운 직원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자 “한스 짐머는 현대 영화음악...
2025-08-1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슈팅‧서브컬처' 이은 엔씨 박병무의 세 번째 비단 주머니 ‘캐주얼’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새로운 미래 동력으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점찍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슈팅, 서브컬처 IP(지적재산권) 확보에 이은 세 번째 장르 확장 프로세스다. 이를 위해 최근 관련 조직을 신...
2025-08-1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KG그룹 오너 2세 곽정현 소액주주들 요구로 해임되나?
곽재선 KG그룹 회장 아들 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이사(사장)에 대한 해임 안건이 소액주주들로부터 상정됐다. 소액주주들은 KG그룹이 계열사 간 합병을 통해 곽정현 사장에게 경영권을 부당 승계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2025-08-14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메이플‧던파 굳건’ 넥슨, 상반기 영업익 7601억원 7%↑
넥슨이 대표작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의 굳건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상반기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정헌 넥슨재팬(일본 법인 본사) 대표는 기존 IP(지적재산권)와 신규 개발 IP 라인업을 통해 성장세...
2025-08-1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포티투닷, 자율주행‧AI 인재 찾는다…‘하반기 인턴십 시작’
현대자동차그룹 자율주행 계열사 포티투닷(42dot)은 2025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소프트웨어와 AI 기술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창출하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2025-08-1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나는 CFO다] 통합 SK온 초대 CFO 김민식, 재무 안정화 특명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살리기’ 전략 최종장 ‘SK온-SK엔무브’ 합병을 발표했다. 이번 합병의 핵심은 사업 시너지를 비롯해 재무구조 개선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최근 영입한 인물이 투자은행(IB)업계에서 기업...
2025-08-1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앤컴퍼니, 사내 AI 전문가 200명 키운다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전사적 AI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인공지능 전문가 ‘AI 크루(AI Crew)’ 200명 양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AI 크루 육성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디지털 리터러시...
2025-08-1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노사 공감대 확대’ KGM,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 개최
KG모빌리티(이하 KGM)가 2025년 임금협상 합의안 조인식을 진했다. 2010년 이루 16년 연속 무분규 기록이다. 지난 12일 평택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들...
2025-08-1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PUBG:블라인드스팟’ 신규 체험판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 신작 ‘PUBG:블라인드스팟(PUBG: BLINDSPOT, 이하 블라인드스팟)’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신규 체험판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08-13 수요일 | 김재훈 기자
‘2Q 호실적’ 엔씨 박병무 “조직‧개발 체질 개선 순항…신작 7종으로 입증”
엔씨소프트(공동 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박병무 대표는 취임 후 진행한 체질 개선 효과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하반기부터 신작 출시와 지속적인 효...
2025-08-1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현대로운 탐구생활’ 시즌 2 공개
현대자동차가 유튜브 콘텐츠 '현대로운 탐구생활' 시즌 2의 첫 에피소드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로운 탐구생활은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
2025-08-1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CK, 페이커 경기 보고 광복 80주년 캠페인도 함께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LCK가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광복 80년 기념 캠페인을 롤파크(LoL PARK)에서 진행한다. LCK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2025-08-1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