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 확정…11일 3차 회의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후보군이 추려졌다. 농협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달 11일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날 오전 2차 회의를 열고 롱리스트(잠...
2020-1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은행, 희귀·난치성 질환 중기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5억 전달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기 근로자 가족 163명에게 치료비 5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따...
2020-1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우리원뱅킹에서 경·공매 정보 제공
우리은행은 부동산 경·공매 정보 전문 기업인 탱크옥션과 제휴를 맺고 우리원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경매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경매정보서비스에서는 경·공매 물건 종합검색 기능을 통해...
2020-1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오늘 2차 임추위…차기 회장 후보군 추린다
NH농협금융지주가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을 추린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 이사회는 이날 오전 2차 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잠정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할 예정이다. ...
2020-12-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광주은행, 광주지역 문화콘텐츠기업 보증료 감면
광주은행은 7일 광주광역시, 기술보증기금, 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과 ‘광주광역시 문화콘텐츠기업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금융지원, 기업 컨설팅, 기술금융지원, 판로개척...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은행, 택배기사·학습지교사 등에 연 1.5%로 최대 2000만원 대출
IBK기업은행이 택배운송근로자, 학습지교사, 보험판매인 등 산재보험 미가입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사업자 등에 연 1.5% 금리로 최대 2000만원을 대출해준다. 기업은행은 오는 8일부터 ‘...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대기업-중소기업 유통대리점 상생’ 금융상품 출시
우리은행은 대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대기업-중소기업 유통대리점 상생전자지급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기업과 거래하는 중소 유통대리점의 물품대금 담보...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공공기관, 내년 사회적경제기업에 5162억 공급
금융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이 내년 사회적경제기업에 5162억원 이상의 자금을 공급한다. 올해 목표치 대비 20%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사회적금융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내일부터 수도권 은행 9시반에 열고 3시반에 닫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가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하면서 수도권 은행들이 영업시간을 1시간 줄이기로 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계열사 CEO 인사 임박…윤종규 ‘안정’ 택하나
KB금융그룹이 이달 중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하는 가운데 인사 폭에 관심이 쏠린다. KB금융 안팎에서는 윤 회장이 조직 안정을 중심으로 3기 체제를 구성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7일 금융...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 국가고객만족도 은행부문 14년 연속 1위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0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은행권 최초로 총 14회에 걸쳐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NCSI는 기업의 품...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2020 디노랩 미디어 데모데이’ 개최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14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 Lab)의 미디어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해 디노랩 소속 스타트업 18개사의...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시중은행 ① 국민은행] 허인 행장, 중소기업 종합금융으로 동반성장 ‘앞장’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고객 수요에 맞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성장 파트너’를 지향점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대출부터 기업자금관리서비스, 수출입금융, 자산관리(WM), 카드...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운태 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 인터뷰] “중기 대면·비대면 영업 경쟁력 동시 강화”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은 내년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비대면 채널 기반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
2020-1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은행 부행장·보험 부사장급 인사 단행…여성 임원 2명 발탁
농협금융지주는 5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농협금융 최초로 여성 임원 2명을 동시 발탁했다. 강대진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 반채운 농협...
2020-12-0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내년 예산 3조9000억 확정…뉴딜펀드 900억 삭감
금융위원회는 내년 세출예산이 3조90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해 조성되는 뉴딜 펀드 관련 예산은 당초 정부안보다 900억원 삭감된 5100억원으로 정해졌다. 내년 예산은 올해 본...
2020-12-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때 ‘헤지펀드 1위’ 라임자산운용, 8년 만에 간판 내린다
1조원대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이 설립 8년여 만에 간판을 내린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금융투자업 등록 취소를 의결했다. 금융회사에 대한 제...
2020-12-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Style] 터치 한 번이면 ‘OK’ 재테크도 ‘편리미엄’ 바람
재테크 시장에도 ‘편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편리미엄이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갈수록 ‘편리함’을 소비의 기준으로 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특히 핀테크 발전과 함께 재테크...
2020-12-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조용병, 뉴딜금융도 ‘리딩 경쟁’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뉴딜금융 지원에 고삐를 죄고 있다. 특히 금융업계 1위를 다투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은 한국판 뉴딜을 ‘신성장동력’ 새 성장기회 도약 기회로 삼고 그룹사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 한국판 뉴...
2020-12-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광주은행, 순천시에 마스크 3만개 전달…송종욱 행장 “상생 발전할 것”
광주은행은 순천시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 3만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허석 순천...
2020-12-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부동산 대출 조인다
신협, 새마을금고, 농·축협 등 상호금융권에서 부동산 대출을 받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의 부동산·건설업 등 특정 업종에 대한 자금 쏠림을 막기 위해 건전성 규제를 도입한다. 업권 내 기관...
2020-12-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영끌 막차 타자…11월 신용대출 증가폭 4.8조 ‘역대 최대’
지난달 국내 주요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5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정부의 신용대출 규제 시행을 앞두고 ‘영끌 대출’(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전월 대비 증가액이 역대 최대로...
2020-12-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짐 싸는 은행원들…올해도 은행권 비대면 감원 ‘칼바람’
주요 시중 은행들이 연말을 맞아 본격적인 감원 작업에 들어갔다. 올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빚투(대출로 투자)' 등의 영향으로 은행 이익이 급증했지만 비대면 영업 확대로 은행 점포와 관련 인력 수요가 줄...
2020-12-0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