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업계 최초 폐점 점포 직원에게 위로금 지급
홈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폐점 점포 소속 직원 전원에게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의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비전에 따른 결단이다.홈플러스는 12일, 자산유동화 및 폐점 대상 점포 소속 ...
2021-08-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라면 이어 과자값도 인상…롯데제과, 과자 11종 가격 인상·중량 조정
라면값이 인상된데 이어 과자값도 인상된다. 원재료값과 인건비 상승으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하지만 서민물가에 타격을 줄 수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롯데제과는 12일,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및 중량 축소를 시...
2021-08-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항암제 '허쥬마' 日시장 점유율 50% 돌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사에서 판매중인 유방암,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가 지난 6월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 5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허쥬마'가 일...
2021-08-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 사상 최대 2Q 영업익 962억원 달성…자회사 실적 반등 영향
신세계가 2021년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신세계는 12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3953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2021-08-1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투여 대상 '전체 경증 환자'로 확대 신청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투여 대상 확대를 신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에 통과할 경우 치료 대상이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모든 경증에서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전 법인 매출 성장' 오리온, 2021년 상반기 매출 전년 比 4.6%↑
오리온이 2021년 상반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 법인 매출 성장을 이뤘다. 한국을 포함한 각 국가별 신제품 매출 호조, 효율 경영이 내실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오리온그룹은 11일,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이젠 호캉스도 비거니즘' 워커힐, 업계 최초 비건 객실 도입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거니즘(Veganism)’ 문화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업계 최초로 ‘비건 전용 객실’을 도입하고 관련 패키지를 출시한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11...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쿠팡에서 면세 쇼핑하자' 신라免, 쿠팡과 손잡고 재고 면세품 판매 시작
신라면세점이 '쿠팡'에서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내국인 고객 쇼핑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신라면세점은 11일. 쿠팡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신세계百 대규모 신규 출점에 유통 취업시장 활기
롯데와 신세계가 이달 대규모 매장 개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장관리직, 판매직 취업 시장의 구인난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심각해진 구직 시장에 활기가 돌 수 있을 것으로 기대...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百 동탄점, 동탄맘·키즈 위한 ‘유아동 전문관’ 오픈
오는 20일 개점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동탄맘’과 ‘동탄키즈’를 위해 ‘유아동 전문관’을 선보인다.롯데백화점은 11일, ‘키즈’에 대한 모든 것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유아동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밝...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칠성음료, ESG위원회 설립…노사 공동 선포식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10일 본사에서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ESG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롯데칠성음료는 11일,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백원선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 ESG위원회...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百, 와인 선물세트 패키지 '종이 소재'로 변경
현대백화점이 종이 포장재 사용을 확대한다. 현대백화점은 11일, 와인 선물세트 패키지를 종이 소재로 바꾼다고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에 패키지를 재활용이 쉬운 종이 소재로...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입지 좁아질까...'롯데·신세계百 신규 출점에 고심 커지는 갤러리아百
갤러리아 백화점이 인근 지역 내 경쟁사 신규 출점으로 고심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내 각각 동탄과 대전에 신규 출점을 앞두고 있다. 양사가 신규 출점하는 지역은 모두 ...
2021-08-11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 추진
농심이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 캠페인’을 추진한다. 농심은 캠페인을 통해 전국 소외계층에 화재경보기를 지원하고 소방관의 이야기를 알릴 예정이다.농심은 10일, 신라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소방청과...
2021-08-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제로0.00’ 누적 판매 7200만캔 돌파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가 무알코올 시장 성장을 견인하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하이트진료음료는 10일,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하이트제로0.00’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
2021-08-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KT&G, 전자담배 ‘릴(lil)’ 해외진출 1년 만에 10개국 출시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KT&G는 10일,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을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했다고 밝혔...
2021-08-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그룹,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에 1억원 상당 간식 전달
오리온그룹이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 1억원 상당 간식 박스를 지원했다.오리온그룹은 10일, 오리온재단을 통해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806곳에 총 1억 원 상당의 ‘오리...
2021-08-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이베이코리아, 개발자 공채 진행…19일 지원서 마감
이베이코리아가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이베이코리아는 10일, 2021 하반기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실무급 개발직을 뽑는 자리로, 평년 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
2021-08-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 최초 '코로나 백신' 임상 3상 승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후보물질이 임상시험 최종 단계인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한다. 국산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3상 시험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의약품안...
2021-08-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 오는 27일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신규 출점
신세계가 오는 8월 27일 ‘과학 도시’ 대전에 13번째 점포를 선보인다. 대구신세계 이후 5년 만의 신규 출점이다.연면적 약 8만6000평(28만4224㎡) 규모의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아트 앤 사이언스)’는 지하 ...
2021-08-1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주)하림, 에어프라이어 조리 가능 닭고기 제품 추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제품을 추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림 에어라인 한마리닭’은 통닭 한 마리와 쫄깃한 근위를 한 팩에 담은 제품이다. 신선한 냉장 닭에 한 차례...
2021-08-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오비맥주 카스, 윤제균 감독 연출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 공개
오비맥주 카스가 무더운 여름과 코로나19 로 힘든 시기에 땀 흘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지키고 있는 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은 신규 TVCF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를 9일 공개했다. 카스의 이번 광고는 즐거...
2021-08-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