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유튜브채널 ‘스위트TV’가 유튜브(YouTube) 실버버튼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유튜브 실버버튼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다. ‘스위트TV’는 지난 8월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는 10만 5000명을 기록 중이다.
제과업계에서 유튜브 실버버튼을 획득한것은 롯데제과가 두번째다. 롯데제과는 채널 운영 3년만에 좋은 결과를 냈다.
‘스위트TV’는 롯데제과가 직접 운영하는 채널이다. 광고뿐만 아니라 매월 출시되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후기와 인터뷰 등 다양한 브랜디드 콘텐츠를 자체 제작, 제공하고 있다.
‘스위트TV’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지적 제과시점’, ‘아!제세대’ 등이 있다. 제품에 대한 솔직 리뷰를 나누거나롯데제과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제품을 소개하고 개발 비하인드 등을 쏟아내기도 한다.
2021년 11월 기준 ‘스위트TV’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BTS가 출연한 ‘자일리톨xBTS Concenpt Movie편’이다. 지난 7월 공개된 이 영상은 926만 뷰에 2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실버버튼 획득을 기념하여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답글로 참여하면 추첨하여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제과는 “향후 ‘스위트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