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경기점, 오프라인 혁신 이어간다…1년 리뉴얼 완성
신세계백화점이 경기점 명품관 리뉴얼을 완성했다. 명품·화장품 전문관을 기존면적 2배로 늘리고 지하 1층에 명품 전문관을 선보이는 등 오프라인 공간의 혁신을 선보인다.신세계백화점은 1년 여간의 리뉴얼 끝내고...
2021-10-1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국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임신포기각서 의혹 "전혀 아니다"…강하게 부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여직원 임신포기각서 의혹에 대해 "그런 일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홍원식 회장은 8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 출석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2021-10-0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돔구장 견학 중"…8개월 만의 미국 출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 출장을 떠났다.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장 이후 8개월 만이다. 8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최신식 돔 야구장 ‘글로브 라이브...
2021-10-0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홍남기 부총리, SK바사 방문…"바이오산업 국가 미래성장동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오늘 오전 SK바이오사이언스를 찾아 백신개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는 현장에서 바이오산업은 다음 한 세대를 먹여 살릴 미래성장동력이자 국가핵심전략산업임을 강조했...
2021-10-0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칠성음료, 전직원 참여 ESG 캠페인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분리배출 캠페인을 통해 ESG경영을 강화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 참여형 분리배출 캠페인 ‘제리(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제리 챌린지는 롯데...
2021-10-0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美엔졸리틱스 COVID-19항체치료제 등 CDMO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에 이어 미국 엔졸리틱스(Enzolytics)社의 COVID-19항체치료제 등을 위탁개발생산하게 됐다. 향후 엔졸리틱스가 개발 중인 다른 항체치료제에 대한 계약도 논의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
2021-10-08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시그니엘 등 韓호텔 3개, 여행업계 오스카상 ‘콘데 나스 트래블러’ 선정
한국 호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 포시즌스 호텔 서울 등 한국 호텔 3개가 여행업계 오스카상 “콘데 나스 트래블러‘ 선정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5일(현지...
2021-10-0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시럽 대신 세제 제공' 콘래드 서울, “당국 조사 적극 협조…위생·안전 강화할 것”
고객에게 시럽 대신 세제를 제공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콘래드 서울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콘래드 서울은 관할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위생 및 안전과 관련된 모든 규정과 절차를 재...
2021-10-0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회장님은 ‘친환경 운동화’를 좋아해…신동빈·정용진도 신은 요즘 패션 트렌드
국내 기업 총수들이 이제는 패션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운동화를 신는 소탈한 ‘회장님’들의 일상 모습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21-10-0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 연장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22년에도 글로벌 제약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 한다. 임상 3상에 진입한 자체 코로나19 백신에 이어 위탁생산도 연장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기대감...
2021-10-0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채용설명회부터 여행 홍보관까지...유통·식품업계 메타버스 활용 진화
유통·식품업계의 메타버스 활용이 더욱 다채롭게 진화하고 있다. 기업들의 채용설명회부터 여행 상품 홍보관, 신입사원 교육 등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일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염려...
2021-10-0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미식.리빙.전시 등…고객 유혹하는 백화점 4色 전략
오는 17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하는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백화점이 특색있는 전략으로 고객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단순 쇼핑을 넘어 미식부터 리빙, 전시까지 체험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2021-10-0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상속세 납부 위해 삼성전자 주식 1.1조 공탁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를 위해 1조원 이상의 삼성전자 주식을 법원에 담보로 내놓았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
2021-10-0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2021 국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제 3자 매각 마지막 소임"…연신 사죄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2021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연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각 불발 이슈에 대해서는 "가장 적합한 매수자 찾아서 매각하는게 마지막 소임"이라며 대리점, 축산농가들을 위해 제...
2021-10-0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적인 맛이 세계적인 맛’ 농심 신라면, 해외 매출 국내 매출액 추월
농심 신라면의 해외매출이 국내를 넘어섰다.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5000억원을 포함 총 9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해 연 매출 1조원의 신기원 달성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농심은 올해 3분기까지 ...
2021-10-0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양식품, 미국 이어 중국 현지 법인 설립…해외 진출 박차
삼양식품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미국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 12월 중국에도 현지 법인을 설립한다. 삼양식품은 오는 12월 중국 상하이에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2021-10-0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유럽 정식 허가 절차 돌입”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유럽에서 정식 품목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세계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조기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
2021-10-0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이마트-네이버, 첫 협업으로 ‘인생맛집’ 브랜드화
이마트와 네이버의 첫 협업 ‘지역명물 챌린지’의 후보 상품들이 기획전과 쇼핑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양사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은 물론 이마트의 상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마트...
2021-10-0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百,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며 ‘영롯데’로 전면적 리뉴얼
백화점 업계 1위 롯데백화점이 전국적으로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가 국가적 차원에서 거론되는 시점에 포스트 코로나 시기를 준비하며 ‘영(YOUNG) 롯데’로 발돋움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
2021-10-0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장바구니 물가 어쩌나…라면·과자·우윳값 등 줄줄이 인상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라면값이 지난달부터 일제히 상승한데 이어 과자, 음료 이제는 우윳값까지 인상된다. 업계는 식음료값 상승 흐름이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빙그레와 남양유...
2021-10-02 토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운용 규모 1000억 돌파
신세계그룹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신규 펀드 2개를 결성하며 운용 규모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 사장의 남편 문성욱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세계...
2021-10-0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리유저블 컵’은 ‘다회용 컵’으로
지난 9월 28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엔 사람들로 북적였다. 스타벅스코리아가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인 10월 1일을 기념해 하루 동안 일회용 컵 대신 ‘리유저블 컵’에 음료를 담아주는 행사를 진행...
2021-10-0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