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년사]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발견·연결 통해 ‘성장 스토리’ 써 나가자”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03 10:39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정지선닫기정지선기사 모아보기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임인년(壬寅年) 새해 핵심적인 실천가치로 ‘발견’과 ‘연결’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고객의 변화된 요구에 맞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찾는 ‘발견’과 내·외부 협력을 통해 ‘가치의 합’을 키우는 ‘연결’의 노력을 통해 ‘비전 2030’에 담긴 우리의 ‘성장 스토리’를 함께 써 나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새해 첫 업무일인 3일 그룹 전 계열사 1만 5000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업종과 업태별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Big Blur) 확대로 산업 패러다임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MZ세대가 주도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 속에 팬데믹까지 더해져 상시적 불확실성이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며 “발견과 연결의 노력을 통해 주력사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래성장 방향성이 담긴 ‘비전 2030’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 회장은 우선, 같은 것을 다르게 보고 보이지 않는 것을 ‘발견’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같은 과녁을 향해 정확히 쏘는 것보다 아무도 보지 못한 과녁을 쏘는 새로운 수를 찾는 노력이 쌓일 때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새로운 소비 주체의 변화된 요구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생기고, 이를 실천하는 가운데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선 회장은 이어, 내·외부 협력과 연결을 통해 ‘가치의 합’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내·외부의 경쟁적 경합 보다는 개방적 관점을 바탕으로 협력과 다양한 이업종간의 연결을 통해 ‘가치의 합’을 키워나가야 한다”며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기되는 다양성과 다름을 수용하면서 일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정 회장은 특히, ‘계획이 즉각적으로 열심히 수행되지 않으면 그저 좋은 의도에 지나지 않는다’는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하며 “올 한 해 변화를 빨리 읽고 성장의 기회를 잡아 적극적으로 실행해 우리의 성장 스토리를 실현해 나가자”고 재차 강조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대한토지신탁, 임직원 AI 혁신 콘테스트 개최 대한토지신탁이 임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실무 중심의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조영현)은 임직원의 생성형 AI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업무 개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6 AI 혁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실무 중심의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새 경영진의 의지도 반영됐다.대한토지신탁은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의 처리 시간을 줄이고, AI를 활용한 검증으로 업무상 오류와 누락을 줄이는 데 2 3Q 수익성 개선한 대우건설, 대형 수주 변수 '주시' 대우건설이 올해 3분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을 크게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주택건축 부문의 원가율 개선과 해외 현장 준공손익 등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다만 연간 신규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남은 대형 프로젝트의 계약 성사 여부가 중요해졌다. 체코 원전 시공계약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사업과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논의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 1832억원…주택 부문 수익성 개선30일 대우건설의 3분기 잠정실적 공시와 증권업계 분석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8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832억원으로 223.8% 3 삼표피앤씨-에스비건설, 토목 토목기술·생산에 '맞손' 삼표피앤씨가 에스비건설과 기술·생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토목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삼표그룹 계열사 삼표피앤씨는 에스비그룹 계열사 에스비건설과 ‘기술 및 생산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삼표피앤씨의 PC 제조·생산 역량과 에스비건설의 특허 기술을 결합해 토목 인프라 분야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수주 등 신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협력의 핵심은 에스비건설이 보유한 터널 풍도슬래브 기술이다. 풍도슬래브는 터널 내부의 환기·제연 설비와 관련된 구조물이다. 터널 내 공기 흐름을 관리하고 화재 등 비상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