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The미식 장인라면’ 모델로 오징어게임 이정재 발탁
하림 ‘The미식(이하 더미식) 장인라면’ 모델로 배우 이정재가 발탁됐다. 흥행 중인 ‘오징어 게임’의 기운을 받아‘더미식’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새롭게 선보이는 가정간편...
2021-10-1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홈플러스, 국제중재재판 승리…英테스코서 2000억 돌려받는다
홈플러스를 보유한 MBK파트너스가 영국 테스코로부터 약 2000억원을 돌려받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홈플러스는 영국국제중재재판소 판정에 따라 영국 테스코로부터 1억 1900만파운드, 한화 2000억원을 돌려받...
2021-10-1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 젊은 임원 등장할까…차부장급 직급 통합
롯데가 차부장급 직급 통합을 통해 직급 체계를 간소화한다. 이번 통합으로 승진 연한이 절반 정도 줄어 젊은 임원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롯데그룹은 내년 1월부터 일부 계열사에서 부장과 차장 직급을 축소한다고...
2021-10-1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라스테이, '온 유어 신라스테이' 출시 한달 만에 1만 객실 판매
신라스테이에서 진행중인 ‘온 유어 스테이, 온 유어 라이프(Own Your Stay, Own Your Life)’ 패키지가 출시 한달만에 약 1만개 이상의 객실이 판매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2021-10-15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
롯데면세점이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우수 노사관계를 이어나갈 것임을 말했다.롯데면세점은 노사 간 상생 및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
2021-10-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하림, 라면시장 진출…신개념 육수라면으로 700억 매출 목표
하림이 라면시장에 진출했다. 대표적인 국민식품 라면을 출시함에 따라 35년 내공의 종합 식품기업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하림은 신개념 육수라면 ‘The미식 장인라면’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림은 ...
2021-10-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홍원식 회장 거취는?…남양유업, 29일 임시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남양유업이 오는 2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매각을 번복해 논란을 일으켰던 홍원식 회장 및 홍 회장 일가 거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2021-10-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오징어게임 달고나만 있는 게 아니다!' 해외 인기 높이는 K-스낵
오징어게임 속 달고나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의 간식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는 가운데 한국 제과 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도 해외 인기를 지속하며 K-스낵의 이름을 높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
2021-10-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쓱 쇼핑하고 N포인트 적립하자…SSG닷컴, ‘네이버 장보기’ 입점
SSG닷컴이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한다. 앞으로 고객들은 네이버 장보기에 접속해 SSG닷컴의 ‘쓱배송(주간배송)’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SG닷컴은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해 이마트몰 상품 배송에 나선다고 14일...
2021-10-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먹방 유튜버 떡볶이는 무슨맛?' 롯데百 동탄, '쯔양' 정원분식 오픈
롯데백화점이 400만 인기 유튜버 ‘쯔양’과 만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쯔양이 직접 맛을 보며 개발한 떡볶이를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롯데백화점은 동탄점에서 쯔양의 '정원분식' 팝업 스토어를 업계 최초...
2021-10-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경기 남부권 라이벌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百, 고객 유입 경쟁 치열
1000만 인구 경기 남부권에서 맞붙은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백화점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장 리뉴얼부터 MZ세대 공략 마케팅까지 고객 유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13일 업계...
2021-10-1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시그니엘 서울·부산,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 수상
롯데호텔 시그니엘이 연이어 글로벌 어워즈에서 수상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1(World Luxury Hotel Awards 2021)’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021-10-1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백화점 1층에 서점이?' 롯데百, 이색 매장 선보이며 공간 혁신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다. 백화점이 단순히 쇼핑하는 곳을 넘어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는 모양새다. 롯데백화점은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매장으로 관...
2021-10-1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현대百, 업계 최초 20·30 VIP 전용 라운지 마련
현대백화점이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20·30 공략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올해 2월 업계 최초로 2030세대 전용 VIP멤버십을 도입한 데 이어 이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를 만들었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업...
2021-10-13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쌍방울그룹,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명백한 허위사실...강력한 법정 대응"
쌍방울그룹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변호사비 대납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방울 그룹은 최근 한 시민...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셀트리온, 항암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직결장암 등에 사용되는 항암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16′에 대한 품목허가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격호 창업정신 기린다' 롯데,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롯데그룹이 신격호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을 기리며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지원·투자금과 실리콘밸리 방문 프로그램까지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롯데벤처스를 통해 스타...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가 신세계와 경쟁한다'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 총출동 쓱데이 진행
신세계가 신세계와 맞붙는다. 신세계 내 각 계열사들이 ‘2021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신세계그룹은 18개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2...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Go Green With Us' 롯데푸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설치
롯데푸드가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 올해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Go Green With Us'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행보를 강화하는 등 ESG 경영 강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오리온, 국내 식품업계 최초 ‘해외법인 온실가스 배출량’ 제 3자 검증
오리온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중국,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법인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제 3자 검증을 받았다. 오리온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ESG경영을 실천해간다는 계획이다. 오리온은...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농심 새우깡, 세계 3대 진미 ‘트러플’과 만나다…‘새우깡 블랙’ 출시
농심 새우깡이 세계 3대 진미 ‘트러플’과 만났다. 출시 50주년을 맞아 한층 화려하게 변신하는 모습이다. 농심은 새우깡을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새우깡 블랙’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우깡 블...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마켓컬리, 올해 3분기 누적 결제추정금액 1조원 넘어
마켓컬리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컬리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결제추정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2020년 전체 결제추정금액보다도 13% 증가한 수치로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앱/리테일 분...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CJ·농심 등 오너 2~3세 경영 본격화
식품업계 2~3세 경영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경영 수업을 받거나 회사 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이들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CJ그룹은 CJ올리브영...
2021-10-12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