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고는 제니가 홈술부터 파티까지 다양한 상황과 장소에서 처음처럼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소셜미디어형식을 차용해 MZ 세대에게 익숙하고 친근하게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좋아하다’와 ‘~처럼’을 뜻하는 ‘like’를 중의적으로 사용해 이번 광고의 핵심 메시지‘좋아요 처음처럼’을 강조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처음처럼 신규 광고는 공개 2주 만에 조회수250만 회를 돌파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처음처럼’은 소주 본연의 맛은 살리면서 목넘김을 부드럽게 해 ‘처음처럼’의 대표 속성인 부드러움을 강조하고 이에 맞춰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모델과 ‘처음처럼’의 이미지가 서로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광고를 제작했다”라며“추가 광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롯데칠성 유튜브 공식 계정에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