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칠성음료 '밀키스',지난해 중국 사상 최대 실적 달성…2500만캔 수출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0 11:18

밀키스 중국 상해 마트 판매 모습./ 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중국 상해 마트 판매 모습./ 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중국 시장에 국내 1위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를 약 2500만캔(250mL 환산 기준) 수출하며 중국 진출 30여년 만에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중국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를 더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가 1990년대 중국 음료시장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밀키스는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탄산음료라는 콘셉트로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최근 매콤한 음식과 궁합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를 더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중국 시장에서 밀키스의 인기 증가 이유로 ▲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맛 ▲ 다양한 맛 출시 ▲ SNS 등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강화 및 판매 채널 확대 ▲ 중국 파트너와 신뢰 강화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15년, 현지 젊은층이 선호하는 망고맛과 딸기맛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솜사탕맛의 ‘밀키스 핑크소다’ 출시하며 중국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다.

중국 SNS 플랫폼 ‘도우인(해외명 틱톡)’, ‘샤오홍슈’ 등을 활용한 소비자 체험단 운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밀키스 수출 제품에 중국 파트너사의 고유 코드를 넣는 등 유통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간 시장 보호 및 가격 안정으로 신뢰를 높인 것도 비결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밀키스의 중국 수출을 전년대비 약 40% 증가한 3500만캔 달성을 목표로 잡고 현지 식자재 전문유통업체 협업을 통한 밀키스 입점 확대, 해산물 뷔페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제휴 강화,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협업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코스트코 상해점에 이어 소주점(蘇州, 쑤저우)의 판매처 확대와 함께 알리바바 그룹 계열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허마X회원점(盒马X会员店)' 입점에도 주력하며 중국 시장 내 밀키스의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밀키스는 지난해 중국시장 최대 판매 달성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전년대비 1100% 증가한 233만캔, 홍콩에는 33% 성장한 735만캔이 판매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중국, 러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밀키스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유성탄산음료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서울대서 차세대 과학인재 격려…"미래 교육 생태계 구축할 것" 호반그룹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하며 차세대 과학인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호반그룹은 김대헌 기획총괄사장이 지난 4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K-과학인재 아카데미 고등학생 캠프'를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출범한 K-과학인재 아카데미의 첫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K-과학인재 아카데미는 호반그룹과 서울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과학기술 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교육·산업 현장을 연계하는 새로운 인재 양성 2 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 부산 강서구 유일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 운영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산신호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부산 강서구에서 유일하게 부산시교육청의 '2026년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주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부영그룹은 부산신호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부산시교육청이 지정한 '2026년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으로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부산시교육청은 맞벌이와 자영업자, 교대근무자 등 주말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지역별로 10개 기관을 토요형 돌봄 거점기관으로 지정했으며, 강서구에서는 부산신호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토요형 돌봄은 평일 중심이던 보육 서비스를 토요일과 대체공휴일까지 확대해 돌봄 공 3 현대건설, 목동10단지 재건축 출사표…글로벌 설계진 앞세워 수주전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건축·조경 설계사와 손잡고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재건축 수주전에 본격 뛰어들었다.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축설계사 모포시스(Morphosis), 통합 디자인 그룹 사사키(Sasaki)와 협업해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의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3일 모포시스의 에릭 리치 건축사와 임성범 한국지사 대표 등 주요 설계진이 목동10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과 주변 도시환경을 점검했다.현대건설은 이번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목동 신시가지의 계획도시 특성과 단지 입지 여건을 설계에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모포시스는 2005년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