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360도 회전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 공개…배송·서빙로봇 겨냥
현대자동차그룹이 16일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공개했다.모베드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있다.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
2021-12-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사상 첫 글로벌 판매 3위 도전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판매 톱3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각 사가 발표한 올해 1~3분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505만대로 폭스바겐그룹(696만대), 도요타그룹(632만대), 르노·닛...
2021-12-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서울대 국가 탄소중립 연구에 EV6 지원
기아(대표 송호성)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국가 탄소중립 연구에 앞장선다.기아는 지난 13일 서울대와 ‘온실가스 모니터링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온실가스 모니터링은 ...
2021-12-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BMW그룹, 100만번째 판매 전기차는 BMW iX…2025년 200만대 도전
BMW그룹은 하이브리드·배터리전기차 등 전기화 모델 누적 판매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100만번째 판매차량은 BMW iX로 지난 6일 출고됐다.BMW는 앞으로 4년간 100만대를 추가적으로 더 판매한다는 계...
2021-12-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LG엔솔, 美 배터리 재활용 '라이-사이클'에 300억원 지분 투자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북미 최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라이-사이클'이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6%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각각 300억원씩 총 600억원이다.지분 투자와 함께 오는 202...
2021-12-1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G90 풀체인지, 체격 키우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달았다
제네시스가 오는 17일 플래그십 세단 G90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에 대한 국내 계약을 시작한다.이날 제네시스가 공개한 신형 G90 차량 정보에 따르면 신차는 보다 넉넉해진 실내 공간과 한층 고급화한 사양을...
2021-12-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벤틀리, 인기 많은 블랙 컬러로 마감한 '컨티넨탈 GT 뮬리너 블랙라인' 공개
벤틀리모터스는 맞춤형 제작을 전담하는 뮬리너에서 만든 '컨티넨탈 GT 뮬리너 블랙라인'을 14일 공개했다.블랙라인 라인업은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의 선도 모델인 컨티넨탈 GT의 외관 크롬 라인을 소비자들이 ...
2021-12-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車배터리 공장에 지멘스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 추진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독일 지멘스와 손 잡고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2021-12-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변화 선택하나…이번주 현대차그룹 인사서 외국인 임원 퇴진 가능성
현대차·기아에서 고성능차 개발과 디자인 혁신을 주도한 외국인 임원이 올해 인사에서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오는 17일경 연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여기서 현대차·기아...
2021-12-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렌터카, 데이터·온라인 사업 육성 위한 조직개편 단행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2022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3일 단행했다. 조직개편은 데이터, 온라인, 서비스에 기반한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구체적으로 기존 DT(디지털전환)추진...
2021-12-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윤호 삼성SDI 사장 취임 일성 "품질과 수익성으로 진정한 1등"
삼성SDI 새 사령탑으로 내정된 최윤호 사장(사진)이 13일 "진정한 1등은 초격차 기술 경쟁력과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수익성 위주의 질적인 성장을 이루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최 사장은 삼성SDI 기흥 사업...
2021-12-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스트라드비젼, LG전자 ADAS 전방카메라에 객체인식SW 공급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LG전자 최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전방 카메라 시스템에 인공지능(AI)기반 객체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탑재한다고 13일 밝혔다.스트라드비젼은 ADAS·자율주행용 AI 기반...
2021-12-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백령도·울릉도·제주도 상용차 무상점검 14~16일
현대자동차(대표 장재훈)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섬 지역 상용차를 위한 특별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차는 자사 서비스 점검팀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백령도·울릉도·제...
2021-12-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회장님車’ 플래그십 세단 전쟁 올해 승자는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장악한 국내 럭셔리 대형세단 시장에 국산 브랜드인 제네시스 G90가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다. 럭셔리 대형 세단은 본격적으로 달리기 위한 스포츠카나 슈퍼카를 제외하면 가장 비싼 가...
2021-12-1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MX(모바일 경험)'으로 간판 고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유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무선사업부 이름을 'MX사업부'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무선사업부 상위조직인 IM(IT·모바일)부문과 CE(소비자가전)부문을 통합해 세트부문을 출범시킨 것에 이은...
2021-12-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5개사, DJSI 월드지수 편입…"ESG 경영 성과"
현대자동차그룹 5개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DJSI(다이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5개사는 10일 서울 ...
2021-12-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12월 중고차 시장, 그랜저·K5 등 세단 강세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이달 1~9일 자사 앱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수입 중고차 각 5종에 대한 시세 현황을 10일 공개했다.SUV가 강세였던 11월과 달리 12월은 세단 강세가 두드러졌다.5개월 연속 구매량...
2021-12-1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명성 SK어스온 사장 "2030년 국내 1위 CCS(탄소포집및저장)사업자 도전"
명성 SK어스온 사장(사진)이 "해외자원개발 사업에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강력히 실행해 국내 탄소 중립을 선도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국내 1위 민간 CCS(탄소 포집 및 저장)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선언했...
2021-12-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임원인사, 40대 부사장 전격 발탁
삼성SDI가 40대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하는 2022년도 임원인사를 9일 단행했다. 이날 삼성SDI는 부사장 6명, 상무 14명, 마스터 1명 등 총 21명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삼성SDI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로 경영성과와...
2021-12-0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GM 한국사업장, '가장 포용적인 기업' 비전 선포
GM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다양성 주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다양성 위원회는 GM 본사가 최근 모든 직원 행동양식으로 지정한 '포용'을...
2021-12-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2년 만에 '강성 노조' 당선…전기차 해외생산 제동 걸리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강성' 성향의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미래 전기차 전환을 놓고 노사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3일 현대차 노조는 지난 2일 제9대 임원(위원장) 결선 투표 결과 투표자 4만1444...
2021-12-0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12월 조에·트위지·마스터 300대 온라인 할인 판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특별판매 모델에 대해 선착순으로 추가 혜택을 준다고 7일 알렸다.르노삼성이 지난 8월부터 이커머스 판매 모델에 특별 할인을 해주는 '온라인 스페셜...
2021-12-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효성그룹, 이웃사랑 성금 10억원 기탁
효성그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효성은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
2021-12-0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