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첫 번째로 개최됐다.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건섭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박정환 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실장과 중소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출연진은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진성원 등이 ‘밤의 여왕 아리아’,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해 코로나로 지친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또 중소기업계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억원 상당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북·전남 및 광주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