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 리테일 확대로 순익 2위 달성…PF 신규 취급 '자신감' [2024 금융사 실적]
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이사 전찬우)이 지난해 가계대출 확대를 통해 저축은행 연간순이익 순위 2위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을 신규 취급하며 타 저축은행과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올...
2025-04-22 화요일 | 김다민 기자
현대캐피탈, 사외이사 평균 보수 7290만원…대형 캐피탈사 중 ‘으뜸’[사외이사 줌人 (3)]
국내 10개 대형 캐피탈사 사외이사들은 평균 5085만원에 달하는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보수를 받고 있으나 사외이사 실질 평가는 다소 형식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금융신문이 한국금융신문 ‘이...
2025-04-2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리테일 중심 영업 순익 반등 성공…건전성 관리 과제 [2024 금융사 실적]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지난해 비용 감소와 함께 리테일 부문 수익 증가로 순익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부실자산 정리에 속도를 내며 충당금 부담도 축소해 수익성 회복을 이끌었다. 올해도 부실채...
2025-04-18 금요일 | 김다민 기자
김병국 MG캐피탈 대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 개최
김병국 MG캐피탈 대표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MG캐피탈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선포...
2025-04-16 수요일 | 김다민 기자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하는 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대표이사 김정수)이 주주사인 애큐온캐피탈(대표이사 이중무)과 함께 2021년부터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눈길을 끈다.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지속가능경영(ESG)비...
2025-04-16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NPL비율 한자릿수 대 진입…적극적 PF 부실 정리 결실 [2024 금융사 실적]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지난해 적극적 부실채권 상·매각을 통해 건전성 지표 회복세로 돌아섰다. 이자수익 감소로 인해 순익 저하는 피할 수 없었지만 흑자를 지켜낸 점은 긍정적이다. 올해는 건전성 관리와...
2025-04-16 수요일 | 김다민 기자
통신대안평가, 금융권 내 대안신용평가 확대…케이뱅크에 ‘이퀄’ 도입
통신대안평가(대표 문재남)가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이퀄(EQUAL)’을 케이뱅크(행장 최우형)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퀄' 제공을 통해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한다는 포부다. 이퀄...
2025-04-15 화요일 | 김다민 기자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 내실경영 덕 순익 1위 수성…영업 확대 과제 [2024 금융사 실적]
SBI저축은행(대표이사 김문석)이 올해 내실경영 기조로 수익성을 유지하며 업계 순익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건전성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리하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올해 SBI저축은행은 건전...
2025-04-1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대형 캐피탈사 여성 사외이사 8명 중 1명꼴…유리천장 ‘심해’ [사외이사 줌人 (2)]
대형 캐피탈사의 사외이사 중 여성은 단 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인재 및 리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으나, 아직까지 주요 자리에서 여성을 찾아보기는 힘든 현실이다. 13일 한국금...
2025-04-1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NICE평가정보, 개인·기업 데이터 융합 서비스 강화 [신용정보·TCB 2025 사업전략]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가 올해 개인·기업 데이터의 융합 서비스 강화 및 사업분야 다각화 추진에 집중한다.NICE평가정보는 1985년 창립돼 2010년 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정보의 분할합병으로 현재의 명...
2025-04-1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한국평가데이터, 기업CB 1위 바탕으로 종합CB 도약 [신용정보·TCB 2025 사업전략]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가 올해 경쟁력 강화와 함께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한국평가데이터는 지난해 주력 업무인 기업CB(Credit Bureau) 부문의 평가 및 조회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했다. 또...
2025-04-1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한국기술신용평가, 투자시장 개척으로 새 활로 탐색 [신용정보·TCB 2025 사업전략]
한국기술신용평가(대표이사 남욱, 이하 K-TCB)가 올해 TCB 수요 유지와 함께 투자시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K-TCB는 2021년 개정된 신용정보법에 의하여 기술신용평가업에 대한 독립적 인허가를 받은 최초...
2025-04-1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고려신용정보, 상생 위한 적극 나눔 실천 노력 [신용정보·TCB 2025 사업전략]
고려신용정보(대표이사 윤태훈)가 ‘신용사회 지킴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용사회 내 이해관계자 모두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려신용정보는 지난해 12월 삼성서울병원에 미래의료환경을 위한 병원발전...
2025-04-1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KB신용정보, 전자문서 통해 탄소배출 감축 기여 [신용정보·TCB 2025 사업전략]
KB신용정보(대표이사 전동숙)가 전자문서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다.KB신용정보는 1999년 주은신용정보로 설립돼 2008년 KB금융 자회사로 편입됐다. 채권추심업, 신용조사업, 민원용역대행업과 함께...
2025-04-1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MG신용정보, 취약계층 쌀 나눔 통해 사회공헌 실천 [신용정보·TCB 2025 사업전략]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가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 성실상환자에 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MG신용정보는 지난해 12월 '2024 MG신용정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
2025-04-1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와 최고 금리는 모두 등락 없이 전주와 동일...
2025-04-13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50%…키움저축은행 '아이키움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4.5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 대비 0.2%p 상승했으며, 최고 금리는...
2025-04-13 일요일 | 김다민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1%…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크크크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저축은행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3.21%,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연 3.4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 대비 0.19%p 하락했으며, 최고금리는 전주와 동일...
2025-04-13 일요일 | 김다민 기자
24개월 최고 연 3.10%…고려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과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모두 연 3.1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금리와 최고금리 모두 전주 대비 0.10%p 하락했다. 우대 조건...
2025-04-13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윤태훈 고려신용정보 대표, 채권관리 시스템 고도화로 순익 성장…올해 주주가치 제고 목표[2024 금융사 실적]
고려신용정보(대표이사 윤태훈)가 민·상사 금융채권 매출 증가로 순익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고려신용정보는 지속적 매출 상승을 이어가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9일 신용정보업계에...
2025-04-09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리스 자산 증대로 영업익 개선…올해 인니 법인 출범 집중 [2024 금융사 실적]
현대캐피탈이 지난해 법인세 비용으로 인해 당기순이익 감소를 면치 못했다. 법인세 문제를 제외한 영업이익의 경우 리스 부문의 성장을 통해 증가를 이뤄낸 점은 긍정적이다. 올해는 새로 출범한 호주 법인에 집중한...
2025-04-08 화요일 | 김다민 기자
테크메이트코리아, 베트남 기업형 전당포 ‘해피머니’ 40호점 개설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대표 심형석, 이하 테크메이트)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동나이성의 비엔호아(Bien Hoa, Dong Nai)에 기업형 전당포 '해피머니(HAPPY MONEY)’ 40호점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테크메이트는...
2025-04-08 화요일 | 김다민 기자
은행계 캐피탈 10사 중 6곳 사외이사가 의장…이사회 독립성 제고 [사외이사 줌人 (1)]
은행계 캐피탈사 10곳 (산은, 신한, 우리, 하나, BNK, IBK, iM, JB우리, KB, NH농협) 중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아 분리한 경우와 대표이사가 겸직하는 경우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사회 의장 분리 여부...
2025-04-0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