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주행거리 제품별 최대 1.9배 차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자전거들의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브랜드별로 최대 1.9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한국소비자원은 인기 제품인 7종의 전기자전거를 대상으로 주...
2017-04-23 일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신라, 인천공항 T2 면세점 1차 관문 통과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입점할 면세점 사업자가 압축됐다. 대기업 한화갤러리아·호텔신라·롯데면세점·신세계디에프 중 롯데와 신라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21일 업계에 따...
2017-04-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회장, 투자회사에 지분 87% 매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화장품브랜드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투자회사에 매각됐다. 최대주주인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회장이 본인 지분의 87%를 넘겨 사실상 회사를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에이블씨...
2017-04-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담철곤 오리온 회장, 검찰수사 앞두고 해외 출국했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200억 원대의 횡령혐의로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오리온 담철곤 회장이 해외로 출국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담철곤 회장 부부가 지난 13일 오리온...
2017-04-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호텔 2017년 4월 브랜드평판] 롯데·신라·힐튼호텔 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2017년 4월 호텔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는 롯데호텔이 차지했으며, 신라호텔과 힐튼호텔이 그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 신라호텔, 그랜...
2017-04-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하이트진로, ‘동반성장·상생협력’ 6주년 기념행사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서초사옥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선포 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2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행사에는 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
2017-04-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KGC인삼공사, ‘동반성장’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KGC인삼공사가 ‘2017년 전국 정관장 우수 가맹점 시상식’ 을 KT&G 춘천상상마당에서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50개 가맹점 사업자와 동반 가족을...
2017-04-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다시 치솟는 계란값 … AI여파로 산란계 부족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한동안 상승세가 주춤했던 계란값이 학교 급식재개와 산란계 부족이 겹치면서 다시 치솟고 있다.21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19일 기...
2017-04-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빙그레, 옐로우 카페 2호 제주점 공식 개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2호점인 제주점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공식 개점한다고 21일 밝혔다. 빙그레 옐로우카페 제주점은 소규모 매장(66㎡, 약 ...
2017-04-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신동빈의 ‘투명경영’ … 롯데쇼핑 등 핵심 계열사 ‘분할·합병’ 임박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그룹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초읽기로 핵심 계열사의 기업 분할에 나섰다. 순환출자 고리를 줄여 호텔롯데를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업계에 따르면 롯...
2017-04-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하이트진로·롯데주류, 신제품 출시로 반전 노린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국내 맥주업계 2·3위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가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여기에 작년 기준 4년 만에 약 60% 성장한 수입맥주의 공세가 더해지면서 경쟁이 격화...
2017-04-21 금요일 | 신미진 기자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작년 매출 350억원으로 늘어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리온이 자사 제품 ‘닥터유 에너지바’의 매출액이 지난해 350억 원으로 늘어났다고 20일 밝혔다. 에너지바 매출액은 출시 첫해인 2009년 50억 원에 불과했으나 레저 붐을 타고 8년 만...
2017-04-2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팔도 ‘뽀로로 음료’ 10년간 누적판매 4억개 돌파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팔도가 어린이음료 ‘뽀로로 음료’ 출시 이후 10년간 4억개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0일 발표했다. 누적 금액으로는 2000억원에 달한다.팔도는 1998년 국내 최초로 어린이 음료인 ‘뿌요소...
2017-04-2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24일 신청 마감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오뚜기가 내달 13일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2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총 150팀의 가족이 참가하는 요리 경연...
2017-04-2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주류, 라거 맥주 ‘피츠 수퍼클리어’ 내달 출시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주류가 신제품 맥주 ‘피츠(Fitz)수퍼클리어’를 내달 말 경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피츠는 알코올 4.5%의 라거 맥주로 깔끔한 맛과 청량함이 특징이라고 롯데주류는 설명했다. 기존...
2017-04-2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식음료 단신] 롯데칠성·청정원·KGC인삼공사·CJ제일제당 外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탄산가스가 기존 제품대비 약 30% 높은 ‘칠성 스트롱 사이다’ 400ml를 선보인다. 최근 젊은층이 시원한 상황을 빗대 쓰는 신조어 ‘사이다’에 착안해 10~20대 소비자...
2017-04-2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아워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식음사업장 계약 체결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아워홈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제2여객터미널 식음료 사업장 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10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인천공항 연간 이용...
2017-04-2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소비자원, 해외리콜 제품 35개 국내유통…판매중지 조치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1~3월까지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 35개가 국내에서 유통된 것을 적발해 이를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품목별로는 ‘레저용품’이 9건(25.7%)로 가장 많았다. ‘식품’과 ‘...
2017-04-2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아워홈, 경영권 둘러싼 ‘남매분쟁’ 격화 … 구본성vs구지은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경영구도를 둘러싼 ‘남매분쟁’이 격화될 조짐이다. 오빠인 구본성 아워홈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밀려난 구지은 캘리스코 대표가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7-04-20 목요일 | 신미진 기자
KT&G 상상마당, 10주년 맞아 ‘자끄 앙리 라띠그’ 개인전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자끄 앙리 라띠그’ 의 개인전을 국내 최초로 유치했다. 19일 KT&G에 따르면 이번 자끄 앙리 라띠그의 개인전 ‘라 벨 프랑스’는 20세기 거...
2017-04-19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정용진 ‘성장동력’ 신세계푸드, 1분기 영업이익 624.6% ↑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성장동력’인 신세계푸드가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24.6% 늘...
2017-04-19 수요일 | 신미진 기자
1억개 팔린 오뚜기 진짬뽕에서 벌레 ‘노린재’ 발견 신고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지난해 짬뽕라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1억개의 판매고를 올린 오뚜기 ‘진짬뽕’에서 벌레 ‘노린재’ 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3월 오뚜기 진짬뽕에서 야...
2017-04-19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아워홈, 올해 장애인 고용확대 나선다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아워홈이 전국 6개 권역 내 장애인고용공단 및 복지관 14곳과 협약을 맺고 직무에 적합한 인력 풀 확보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아워홈...
2017-04-19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