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바일 뉴스 이어 PC서도 ‘구독형’ 채택…뉴스 홈 개편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모바일에서의 구독 뉴스 경험을 PC에서도 동일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PC 뉴스 홈 영역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모바일에서 언론사를 구독해 보는 사용자 수가 2300만...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AI,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다…초거대 AI '민달리' 공개
카카오가 글을 쓰는 것을 넘어 그림까지 그릴 수 있는 AI(인공지능)를 개발해 공개했다.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은 초거대 AI 멀티모달 ‘minDALL-E(민달리)’를 세계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에 공개했다고...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넥슨, NFT 대신 '던파·카트' IP로 내년 게임 시장 공략
국내 대표 게임사 중 하나인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앞세워 내년 게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지난해 넥슨은 △V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FIFA 모바일 △...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 업계 최대 용량 '24Gb DDR5' 샘플 출하
SK하이닉스(대표 이석희)가 D램 단일 칩 기준 업계 최대 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DDR5 분야 기술 주도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K하이닉스는 15일 업계 최대 용량인 24Gb(기가비트) DDR5 샘플을 출하했다고 밝혔...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인증서,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3000만 돌파
카카오 인증서가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3000명을 넘겼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지난해 12월 16일 선보인 카카오 인증서가 빠르게 3000만 이용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연말 선물은 U+콕에서"… ‘선물하기’ 기능 추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U+콕’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7월 론칭한 U+콕은 문자 메시지 또는 ‘U+멤버스’ 앱을 통해 고객에게 ...
2021-12-15 수요일 | 정은경 기자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소신 갖고 일할 환경 만들자”
김기남 부회장에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이끌 경계현 삼성전자 신임 DS부문장(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소신을 갖고 일할 것을 주문했다. 사장 취임 후 임직원에게 전하는 첫 메시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휴대폰 구입 부담 낮춘다"…추가지원금 한도 15%→30% 상향
휴대폰 구입 시 받을 수 있는 추가지원금의 한도가 기존 15%에서 30%로 상향되는 개정안이 추진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휴대폰 구매 비용을 낮추는 내용의 ‘이동통신단...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단종설 휩싸인 갤럭시노트…갤럭시S 시리즈로 통합되나
단종설에 휩싸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가 내년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12일(현지시각) 유명 IT 팁스터 트론의 트위터를 인용해 갤럭시노트가 갤럭시S 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인 울...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올해 글로벌 학회 총 25건 논문 등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올 한해 글로벌 학회에 총 25건의 AI(인공지능) 논문을 등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어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세계 최고의 AI 학술대...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CES 2022서 기조연설…‘미래를 위한 동행’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14일 CES 2022 기조연설 초대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 구광모 회장이 성장동력으로 삼은 AI, 스스로 학습하는 ‘엑사원’ 공개
구광모 LG 회장이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은 AI(인공지능) 기술 전담팀 LG AI 연구원이 초거대 AI(인공지능) ‘엑사원(EXAONE)’을 공개하고, 글로벌 초거대 AI 생태계 확장을 예고했다.LG AI연구원은 14일 설립...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QR코드, 오늘도 또 먹통…“준비 없는 방역패스에 답답해”
QR코드 인증이 이틀 연속 점심시간에 먹통 현상을 보였다. 14일 오전 11시 50분부터 백신접종·PCR(유전자증폭) 음성 판정을 증명하는 QR코드 시스템이 또 오류 현상을 보였다. 전날에는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구본준 LX홀딩스 회장, LG 지분 매각…계열분리 요건 충족
구광모 LG 회장과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이 상호 보유한 지분을 정리했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은 14일 거래소 개장 전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 중인 ㈜LG 지분 7.72% 가운데 4.18%를 외부 투자자에게 블...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SK텔레콤, 이프랜드서 ‘K-POP 페스티벌 위크’ 개최…스타 아바타와 소통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자사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K팝 스타들의 공연을 생중계한다. SK텔레콤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일간 이프랜드에서 ‘K-POP 페스티벌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12-14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뉴삼성’ 위한 바쁜 연말…글로벌 네트워크 다지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북미 출장을 시작으로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출장까지 ‘뉴삼성’으로의 변화를 위한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의 북미 ...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한컴프롬티스, 서울대와 메타버스 기반 학습공간 조성
한컴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의 자회사이자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인 한컴프론티스(대표 정현석)가 서울대학교와 메타버스 기반의 교육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서울대학교와 한컴프론티스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연말 맞아 ‘수어 기브티콘’ 출시…구매 시 1000원 기부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연말을 맞아 이모티콘 구매와 기부를 동시에 하는 ‘기브티콘(Give-tico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브티콘은 캠페인 기간 동안 특정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카...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백신 맞았는데 QR 안돼요”…방역패스 첫날, 네이버·카카오·쿠브 QR코드 먹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패스 첫날인 13일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해주는 네이버·카카오·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의 QR 코드 전자 증명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넷마블, 신사옥 준공 기념 지역사회에 쌀 2200포 기부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구로 신사옥 지타워 준공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쌀(백미 10kg) 2200포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신사옥 지타워로 보금자리를 이전한 넷마블은 준공식 대신 지역사회 어...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KT DS, 이투스와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상용화
KT DS(대표 우정민)가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상용화에 성공했다. KT DS는 메타버스 솔루션 ‘K-바람’ 기반으로, 학원 교육 서비스 전체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온오프라인 교육...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 세계 최초 ‘미세 플라스틱’ 제거 성능 인정
삼성전자(부회장 김기남)의 비스포크 정수기가 세계 최초로 미국 NSF 인터내셔널로부터 '미세 플라스틱' 제거 성능을 인증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NSF 인터내셔널은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에서 공식 승인한 음...
2021-12-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