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국내 출고가 163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애플의 아이폰 10주년작 ‘아이폰X(텐)’의 국내 출고가가 256GB 모델 기준 163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아이폰 시리즈를 차치하더라도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역대 최고가다.1일 애플코리아는 공식홈페이...
2017-11-0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SKT ‘주말엔 팅’ 요금제 출시…토·일요일 데이터 1GB 추가
SK텔레콤이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데이터를 1GB씩 더 주는 ‘주말엔 팅’ 요금제를 출시한다.만 18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 고객은 모두 ‘주말엔 팅’에 가입할 수 있다. ‘주말엔 팅’은 등...
2017-11-0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2018년형 출시
삼성전자가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센서’를 적용해 지름 0.3㎛(마이크로미터) 미세먼지까지 정밀 측정 해주는 공기청정기 신제품 2018년형 ‘블루스카이’를 출시한다.2018년형 블루스카이 공기청정...
2017-11-0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창립 48주년] 권오현 “틀 벗어난 과감한 도전, 기술 혁신 갖출 것”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발표를 뒤로하고 1일 ‘제48회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은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사장단과 임직원 400여...
2017-11-0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KT, 3분기 영업이익 3773억…전년比 6.1%↓
KT가 연결 기준으로 2017년 3분기 매출 5조 8266억원, 영업이익 3773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5.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및 방송발전기금이 증가하면서 6.1% 하락했다...
2017-11-0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무궁화위성 5A호 발사 성공…우주통신 4차 산업 선도
국내 유일의 위성사업자 KT SAT이 31일 오전 4시 34분(한국시간)에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무궁화위성 5A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무궁화위성 5A호는 11월 12일(한국시간) 정지궤도에 진입한 후, 약...
2017-11-0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50代 CEO 3각 편대 ‘뉴삼성’ 이재용 시대 포문 열다
삼성전자가 이재용 부회장 공백 속에서 사령탑을 전원 교체하는 대폭적인 파격인사를 단행했다. 이건희 회장이 쓰러지고 진행된 대규모 첫 인사인데다, 당초 모두의 예상을 깬 각 사업부문장 전원 교체가 이루어졌다...
2017-11-01 수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반도체, 영업이익률 50%…꿈의 기록 달성
삼성전자 반도체 부분이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에서 모두 신기록을 세우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여기에 꿈의 기록 영업이익률 50...
2017-10-3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갤럭시J·갤노트8, 3분기 이끌었다”…IM 영업익 3.3조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가 갤럭시노트8 출시와 중저가 제품 판매 증가로 올해 3분기 양호한 성적을 얻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 출시 마케팅 비용 증가로 다소 고전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
2017-10-3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사장단 세대교체…김기남·김현석·고동진 체제 완성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품)부문장에 김기남 사장을, CE(소비자 가전)부문장에 김현석 VD(영상 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IM(IT·모바일)부문장에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을 각각 임...
2017-10-3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 발표…내년부터 배당규모 9.6조원
삼성전자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해 발표했다.◇2018년~2020년 주주환원 정책이번 2018년~2020년 주주환원 정책의 골자는 △배당을 대폭 확대하고 △잉여현금흐름(FCF; ...
2017-10-3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올해 시설투자 46.2조원…역대 최대 규모
삼성전자가 31일 2017년 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전체 시설투자는 약 46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25조 5000억원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별로는 반도체 29조 5000억원, 디스플레이 14조 1000억...
2017-10-3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3분기 주당 7000원 배당
삼성전자가 31일 4회차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이번 4회차 자사주 매입은 11월 1일부터 시작해 3개월 내 완료될 예정이며, 보통주 71만 2000주, 우선주 17만 8000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
2017-10-3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4조 5300억…분기 사상최대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2조 500억원, 영업이익 14조 5300억원의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사상 최대 실적이다.3분기 매출은 메모리 시황 호조 지속과 플렉서블 OLED 패널 판...
2017-10-31 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특검, 영재센터 지원 ‘공익적 목적’ 두고 공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3차 PT공방이 30일 열린 가운데 삼성의 한국동계스포츠 영재센터 지원 문제을 두고 삼성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내달 1일 48주년…최대 실적에도 조촐한 행사
내달 1일 창립 48주년을 맞는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에도 조졸한 기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같은 달 19일은 이병철 선대 회장 30주기까지 앞두고 있어 향후 행사 방식과 규모에 대해 관심이...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 31일 이사회 ‘연말인사-조직개편’ 관전포인트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퇴임 선언과 함께 촉발된 삼성의 인사 및 조직개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재계 및 삼성전자에 따르면 31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개최, 주요 사장단 인사와 향후 조직개편에 대...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건희 차명계좌 ‘과세 검토’…세금만 수천억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불법 차명계좌 1000여 개가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에 집중적으로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장이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4조 4000억원의 재산은 차명계좌로 몰래 빠져나갔을...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황창규·권영수·고동진, 30일 국감 나란히 출석
황창규 KT 회장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란히 출석한다. 이날 국감에는 가계통신비 인하 대응책 및 단말기 가격 등 통...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이재용 마지막 PT 공방…‘미르·K스포츠-영재센터’ 쟁점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 선고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재판이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삼성 측 변호인단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PT) 공방으로 오늘 열린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이번엔 “IoT·AI 제패” 선언
“삼성전자는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지난 18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7’ 기조연설에 나선 고동진 삼성전자...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한화 김동관, 태양광 먹구름 걷어낼까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사진)가 미국발 태양광사업 통상압박에 직면하면서 위기관리와 더불어 성장지속을 이끌 역량 입증에 도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국내에선 문재인 정부 탈원전·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 힘...
2017-10-30 월요일 | 김승한 기자
아이폰8 예판, 전작 70% 수준…왜 안 팔렸나?
지난 2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아이폰8의 국내 판매량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인 아이폰7과 비교, 크게 개선되지 않은 스펙과 아이폰X(텐)으로 대기수요가 분산돼 소비자들의 구매가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2017-10-29 일요일 | 김승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