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공정위 또 대립각…“최저임금 인상 책임 떠넘겨”
지난해 가맹분야 갑질 논란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던 프랜차이즈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번엔 최저임금 인상 여파를 둘러싸고 또 다시 맞붙었다. 공정위는 본사의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조사...
2018-07-1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정유경의 도전…신세계면세점 강남 “1년간 매출 5000억원”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면세점 ‘강남 시대’ 포문을 열었다. 두 번째 시내면세점인 강남점 매출을 명동점과 비슷한 규모로 끌여올려 면세사업 연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신세계면세점은 18...
2018-07-1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홈쇼핑, ‘북미 정상회담’ 기념 메달 20분 만에 완판
현대홈쇼핑은 국내 유통업체 중 단독으로 선보인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기념 메달이 20분 만에 전체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17일 오전 11시40분부터 싱가포르 조폐국에서 제작한 ...
2018-07-1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 오는 11월 무역센터점에 1호점 오픈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은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면세점은 백화점 3개층(8~10층)에 1만4005㎡(4244평) 규모로 들어선다. 약 380여개 국내외...
2018-07-1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주류 ‘클라우드’, 캄보디아 맥주 수출 1위
롯데주류는 맥주 ‘클라우드’가 캄보디아에서 국내 맥주 중 수출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클라우드의 캄보디아 수출물량은 총 4만1000상자(7.92L 기준)로 집...
2018-07-1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면세점 품은 신세계 강남점, 롯데 제치고 ‘백화점 1위’ 굳히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면세점 오픈에 힘입어 국내 백화점 1위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본점과 매출 규모를 두고 신경전이 있었던 만큼 외국인 고객들을 공략해 확실한 승부를 가릴 전망이다. ...
2018-07-1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 ENM 코스닥 거래 개시…시총 2위 우뚝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CJ ENM이 18일 코스닥에서 합병 신주 상장 거래를 시작했다. 올해 1월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 선언 이후 6개월 만이다. 지난 6월 28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던 기존 CJ E&M 주식은 전날 CJ...
2018-07-18 수요일 | 신미진 기자
CJ ENM 오쇼핑, 온라인 영어학습 ‘리틀팍스’ 론칭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19일 오전 10시25분 애니메이션 영어동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인 ‘리틀팍스’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9일부터 CJ몰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약 일주일만에 주문량이 ...
2018-07-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세븐일레븐‧이마트24 현장조사…‘최저임금 화살’ 본사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된 지 약 나흘만에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이를 두고 관련업계에선 최저임금 인상 여파를 가맹본사가 분담하라...
2018-07-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불법 판매장려금’ 받은 한국미니스톱, 과징금 2억원
편의점 미니스톱이 물품 공급업자에게 수백억원대의 판매장려금을 받아내는 등의 ‘갑질’ 행위로 2억원대 과징금을 물게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한국미니스톱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
2018-07-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적자’ 면세점 떼낸 신세계조선, 독자호텔로 몸집 키운다
신세계조선호텔이 독자브랜드를 선보이며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선다.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면세점을 계열사인 신세계디에프에 매각하면서 쪼그라든 매출을 본업인 호텔로 채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세계조선...
2018-07-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마트, 新시장 몽골 진출…내년 파일럿점포 오픈
롯데마트가 몽골에 진출하며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 유통업체에 대표 자체브랜드(PB) 상품인 ‘온리프라이스(Only Price)’, ‘요리하다(Yorihada)’, ‘초이스엘...
2018-07-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라면세점, 본격 휴가철 ‘7말8초’ 겨냥 프로모션
신라면세점이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나의 최고 휴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 가방 경품 증정 이벤트 △전자항공권 행운 이벤트 △100%...
2018-07-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신세계푸드, 카카오페이 제휴…디지털 마케팅 강화
신세계푸드는 외식 통합 멤버십 ‘신세계 푸딩플러스’와 ‘카카오페이’의 제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올반, 데블스도어, 자니로켓, 보노보노, 스무디킹 등 외식...
2018-07-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 KT손잡고 전력 과소비 방지 나서
현대백화점은 KT와 함께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에너지 매니지먼트는 점포 내 전기 등의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
2018-07-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롯데 ‘이커머스 1위’ 첫 투자…IT 전문가 400명 채용
내달 1일 출범하는 롯데쇼핑 이커머스사업본부가 정보기술(IT) 관련 경력자 400명을 채용한다. 롯데쇼핑은 오는 18일부터 올해 하반기 신규인력 채용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400명으로 인...
2018-07-17 화요일 | 신미진 기자
가성비 1등 건전지 ‘다이소 PB’…제품별 최대 7배 차이
시중에 판매되는 유명 브랜드 건전지보다 유통업체의 자체브랜드(PB) 제품이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건전지별 가성비가 최대 7배 이상 차이나 소비자들은 구매 전 꼼꼼히 살...
2018-07-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최저임금 인상에 ‘로열티 인하’ 압박…편의점 사면초가(종합)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인건비 부담을 느낀 편의점 점주들이 가맹본사에 가맹수수료율 인하 압박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미 점포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놓인 펀의...
2018-07-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100만원 벌면 35만원 본사에…편의점 수수료 인하 ‘압박’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대폭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되면서 인건비 부담이 큰 편의점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가맹점주들은 대책안으로 전국 편의점 공동휴업 등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가맹본사의 수수...
2018-07-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현대백화점, ‘남북정상회담’ 기념메달 국내 한정 판매
현대백화점그룹은 ‘4‧27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한 기념메달을 국내 유통채널 중 유일하게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기념메달은 현대백화점의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
2018-07-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美 최대 뷰티 페스티벌 ‘뷰티콘 LA’ 참가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최대 뷰티 페스티벌인 ‘뷰티콘(Beautycon) LA’에 참가해 K-뷰티 홍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뷰티콘은 미국 내 최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다. 지난 14일부터 미...
2018-07-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 ENM 오쇼핑, 중소기업 V커머스 제작 지원 나서
CJ ENM 오쇼핑부문은 중소기업들의 V커머스(video commerce) 홍보 영상을 무료로 제작·유통해주는 신규 상생 프로그램 ‘오스타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쇼핑부문은 자사의 ‘DADA스튜디오’ 인프라...
2018-07-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CJ올리브영, 그루밍족 겨냥 ‘멘즈데이’…최대 50% 할인
CJ올리브네트웍스의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21일까지 남성 고객만을 위한 ‘맨즈데이(Men’s Day)’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일명 ‘약국화장품’이라 불리는 더모코...
2018-07-16 월요일 | 신미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