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2분기 영업이익 1503억…전년比 84.2%↑
삼성엔지니어링이 전년 동기 대비 84.2% 증가한 1503억원의 2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수익성 중심 프로젝트 관리와 EPC 수행 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으로 실적 호소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2...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LH, 조직 개편안 공청회 실시…‘수직 분리안’에 무게
정부가 임직원 땅투기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주회사로 개편해 모회사와 자회사로 분리하는 ‘수직 분리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는 주거복지 부문은 모회사, 토지·주택 부문을 자회사로...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상반기 영업이익 4217억…전년比 108%↑
올 상반기 대우건설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뛴 영업이익 4217억원을 달성했다. 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1% 증가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5% 늘었지만 원가·리스크 관리 시스템 안착, 수...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LH, 공기업 최초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 완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차 산업 신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도하고 건설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드론웍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8월 지역별 분양 물량 살펴보니…부산 0 VS 경기 1.4만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8월 분양 물량은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전국에서는 4만2553가구(사전 청약·임대·신혼희망타운 포함,...
2021-07-29 목요일 | 김관주 기자
DL이앤씨, 업계 최초 빅데이터 통합 원가 시스템 개발
DL이앤씨(디엘이앤씨, 마창민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공사에 사용된 모든 자재 현황을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DL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기계, 전기, 배관(MEP: Mechanical, Electroni...
2021-07-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비스 다각화’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사)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다각화’에 나선다.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6일 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의 업무협...
2021-07-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호반그룹 임직원, 무더위 속 지친 취약계층에 보양식 나눔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보양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28일 서초구 우면종...
2021-07-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6·25 참전 유공자에 폭염 피해방지 키트 전달
포스코건설(한성희 사장)이 27일 6·25전쟁 정전협정일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폭염 피해방지 키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과 회사 봉사단, 그리고 김정...
2021-07-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하나자산신탁, 순익 426억…전년比 8.7%↑
올 상반기 하나자산신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8.7% 늘어났다. 주로 책임준공형 토지신탁 수주를 기반으로 실적이 올랐으나 올해는 차입형 토지신탁 비중을 높이려는 모습이다. 2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
2021-07-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LH, 내달 1일 ‘주택건설공사 자재 선정관리 혁신방안’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건설공사에 사용되는 자재와 관련해 자재 선정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건설공사 자재 선정관리 혁신방안’을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건설현장...
2021-07-28 수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아시아신탁, 순익 350억…전년比 81.5%↑
올 상반기 아시아신탁이 전년 대비 81.5% 증가한 순이익으로 4대 금융지주 신탁사 중 상승 폭이 가장 높았다.27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아시아신탁은 올 상반기 350억원 순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LH, 부산명지국제신도시 ‘글로벌캠퍼스’ 건립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부산진해 경제자유 구역청과 ‘부산명지국제신도시 글로벌캠퍼스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부산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약 640만...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KB부동산신탁, 순익 436억…전년比 13.8%↑
올 상반기 KB부동산신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4% 증가한 순이익을 얻었다.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을 발판으로 리츠, 도시정비사업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성장하고 있다.2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부동산...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설계 전임교수 경력직 모집
현대건설이 기술교육원(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근무할 경력직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설계 전임교수이며 해당 직무는 기술교육원 플랜트 설계관리 과정 강의·운영이다.지원자격 및 우대...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세계 최장 ‘차나칼레대교’ 상판 설치 돌입
DL이앤씨(디엘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로 건설 중인 터키 차나칼레대교의 상판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착공 후 약 3년 3개월 만이다. 상판은 자동차나 사람이 지나다니...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호반그룹 삼성금거래소, 첫 주얼리 브랜드 ‘쉐레’ 선보여
호반그룹의 삼성금거래소가 첫 번째 주얼리 브랜드를 공개했다.삼성금거래소는 27일 신규 주얼리 브랜드인 ‘쉐레(CHÉRET)’를 발표하고 대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쉐레는 19세기 말 프랑스에서 유행한 아르...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내달 10일 1순위 청약 개시
대우건설이 내달 10일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 84㎡․98㎡ 총 819가구로 조성된다...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부영그룹, 창신대와 함께 ‘부영연계트랙’ 진행
부영그룹은 창신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19일부터 제주도에 위치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부영연계트랙’ 실습학기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중국비즈니스학과, 식품영양학과, 항공서비스학과, 경영회계학과 등 4...
2021-07-27 화요일 | 김관주 기자
[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우리자산신탁, 순익 216억…전년比 6.7%↑
우리자산신탁은 올 상반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작년에 수주했던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호실적을 이어나갈 전망이다.26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자산신...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주택 규제 피하자” 서울 상업·업무 빌딩, 상반기 역대 최대 거래
정부가 주택 시장에 강력한 규제를 잇따라 가하면서 상업·업무용 빌딩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또한 투자 가치가 높지 않다고 여겨졌던 꼬마빌딩이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는 모습이다.26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동부건설, 광주 내방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이 광주광역시 내방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내방동 조합은 일반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을 시공사로 뽑았다. 동부건설은 광주 서...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세종자이 더 시티', 28일 1순위 청약…전국 청약 가능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시에 선보이는 '세종자이 더 시티'가 오는 2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지하 2층...
2021-07-26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