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 '이태원 사고' 희생자 조문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이 이태원 사고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31일 재계에 따르면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사장,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부회장, 주영민 사장 등 ...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11월 보증수리 연장 프로그램 15% 할인
BMW코리아(대표 한상윤)는 11월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 서비스 워런티 및 서비스케어 플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보증 기간 또는 BSI(소모품 관리 서비스)기간이 만료된 고객은 BMW 서비스 연장 상품을 ...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벌집' 미래도시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리는 미래 도시 모습을 공개했다.31일 현대차그룹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최윤호가 울린 배터리 전쟁 승전보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2022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원과 5000억원을 돌파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급 전기차 배터리 중심의 질 높은 수주 활동에 집중한다는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맴도는 ‘세타2 엔진 유령’
전세계 자동차업계가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차질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지만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은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갔다. 그런데 과거 엔진 이슈에 또 다시 발목이 잡혔다. ‘세타2 엔신’ 리스크...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지역재생사업 통해 '강릉 서부시장' 그랜드 오픈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릉시와 지역재생사업을 통해 강릉 서부시장을 재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봉제골목, 광주 청춘 발산마을에 이은 현대차그룹이 참여하는 세 번째 지역재생사업이다...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60, 미국 충돌 안전테스트 최고등급 TSP+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놓은 첫 번째 전용전기차 GV60는 미국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제네시스는 GV60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톱 세이프티 플러스(TSP+)'를...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2년 연속 매출 신기록 '눈앞'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 사진)가 3분기 최대 매출을 거둔 것에 힘입어 올해 1~3분기 36조7967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연간 매출을 달성했던 지난해(41조7022억원)을 3개 분기 만에 88% 달성한 것이...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대형 수소트럭, 스위스 진출 2년 누적주행 500km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거리 500만km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2020년 10월 스위스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엑시언트 수...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3분기 기준 매출 '역대 최대'...영업익 5760억원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올해 3분기에 매출액 13조1804억원, 영업이익 5760억원, 당기순이익 559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 보다 매출은 31.9% 영업이익 25.9%, 당기순이익 4.6% 증가한 수치다...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회장, 체코 총리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2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총리실에서 페트로 피알라 총리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체코 정부의 지지를 부탁했다.정 회장은 “부산세계박람회가 추...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28일 3분기 실적발표...부진 탈출 기대감
오는 28일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가 올해 상반기 수익성 부진에서 탈출할 전망이다.27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현대모비스가 올 3분기 매출...
2022-10-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28일 출시...3094만원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드블레즈)는 오는 28일 XM3 하이브리드 모델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XM3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
2022-10-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골드버그 美대사 “미 IRA 문제 한국과 대화 통해 해결”
필립 세스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사진)는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조항에 대한 한국 측의 우려를 잘 인식하고 있으며 해당 문제를 한국과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골드버그...
2022-10-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국내 최초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
현대자동차는 27일 '이동형 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 개소식을 운영지인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의 25톤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2022-10-2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월드컵 공식 후원사 기아, 글로벌 마케팅 본격 전개
기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후원사로서 '2022 월드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기아는 월드컵 관련 브랜드 영상을 자사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고객 참여형 캠페인도 진행...
2022-10-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수주잔고 370조 "미국 전기차 공략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은 2022년 3분기 매출이 2021년 3분기 보다 89.9% 증가한 7조648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21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SK온과 소송 합의금이 반영된 작년 2분기(7243...
2022-10-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3분기 사상 최대 실적..."배터리 수익성 전략 주효"
삼성SDI(대표 최윤호)는 올해 3분기 매출 5조3680억원, 영업이익 5659억원(영업이익률 10.5%)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처음으로 매출 5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을 돌파한 사상 최대 실적이다.작년 3분기와 비교하...
2022-10-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미국 EV 신공장 설립 공식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설립을 공식화했다. 신공장은 2025년부터 현대차·제네시스·기아 전기차를 연 30만대 규모로 생산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전...
2022-10-2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경기침체? 브랜드 파워 보여준다"
기아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682억원으로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 1조6065억원, 2분기 2조2341억원으로 승승장구하던 상승세가 꺾인 것이다.다만 3분기 부진은 2020년 가동한 세타2 엔진 평생보증 프...
2022-10-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80e 롱휠베이스 특별제작...G20 정상회의 VIP 의전차
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은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차량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프라틱노 인도네시아 국가사무처 장관, 박태...
2022-10-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3분기 1.5조 품질비용으로 영업이익 42% 감소
기아는 올해 3분기 매출 23조1616억원, 영업이익 7682억원, 당기순이익 458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이는 작년 3분기 보다 매출은 3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2.1%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
2022-10-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어스온,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글로벌 플로깅 활동
SK어스온이 전세계에서 환경보호와 함께 응원하는 활동에 나섰다.SK어스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내와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
2022-10-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